[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 등 친횐경차가 1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018년 46만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빠른 속도다. 특히 전기차는 올해 22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됐다. 머지않아 내연기관차보다 전기차 점유율이 높아질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470만대를 기록했다. 전월대비 6만1000대(0.25%) 증가했다. 지난해말 2만4366대 대비로는 34만대(1.4%) 증가다.7월 신규등록 차량 15만9000대 중 국산차가 13만3000대(83.5%)를 차지했고, 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제네시스 G80이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실시한 올해 자동차 안전도평가서 1등급을 받아 우수차로 선정됐다. 반면, 아우디 Q7은 5등급을 받아 안전도 평가서 꼴찌를 차지했다. 이는 국토부가 매년 실시하는 신차에 대한 안전도 평가 결과다. 올해는 국산 8차종, 수입 3차종이 대상이었다. 차종은 국산차의 경우 기아 K5, 쏘렌토, 카니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현대 아반떼, 제네시스 G80, GV80, 르노삼성 XM3다. 수입차의 경우 르노 캡쳐, 벤츠 A220, 아우디 Q7이다.31일 국토부에 따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 G80, 지난 3월 30일 3세대 버전이 출시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출시 첫날 계약건수만 2만2000대로 올해 내수 판매 목표 3만3000대의 67%를 달성했다. 지난달에는 7582대가 팔렸다. 지금 계약해도 내년에나 차를 받을 수 있다.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 등 전면부만 봐도 심쿵이다. 과연 기본기는 어떨까. 그래서 짧고 굵게 시승해 봤다. 시승은 현대모터스튜디어 고양 신차 시승프로그램을 활용했다. 제네시스 G80에 대한 디자인, 편의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내년 SM6, 코란도 투리스모, 아반떼AD, 스파크 등 47개 차종의 자차보험료가 오른다. 반면 LF쏘나타·그랜저HG 등 131개 차종은 자차보험료가 내려간다. 등급에 따라 최대 10% 안팍의 차이가 날 전망이다. 21일 보험개발원은 내년도 자차보험료 책정 기준이 되는 차량 모델등급을 산출해 전체 288개 모델 중 178개 모델의 등급을 조정해 내년 1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자동차보험 자기차량 손해담보는 개인용·업무용 승용차를 차량 모델별로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데 이를 위해 차량 모델을 26등급으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의 황제 테슬라S, 실제로 시승해보니 달리기 성능은 일명 수퍼카에 뒤처지지 않았다. 그러나 편의성 및 가격면 등에서는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이 차를 구매한다는 것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투자다. 이는 지난 22일 기자가 지인의 도움을 받아 테슬라S 90D 모델 차량 시승한 뒤의 평가다.■ 테슬라S 90D 스펙테스라S는 75D, 90D, 100D 등 3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간단히 말하면 베터리 용량에 따른 구성이다. 75D는 466km, 90D는 512km, 100D는 594km를 주행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