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규제에서 벗어난 자동차 튜닝 산업이 급성장 중이다. 자동차 산업 블루칩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화물차 캠퍼 튜닝, 하이브리드 및 저공해 자동차로의 튜닝 등이 허용되면서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27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이후 주요 튜닝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갬핑용 자동차 튜닝은 지난 2월 28일 규제 완화 시행 이후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또한 튜닝 승인 및 검사가 면제되는 자율튜닝 항목 확대(전조등 변경, 보조발판 너비확대 등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앞으로 전조등, 안개등, 경광등 주간주행등 등 자동차 튜닝이 쉬워진다. 또한 승용차, 화물차의 캠핑카 튜닝도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8일 8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튜닝규제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그동안 금지돼 왔던 승용차, 화물차 등의 캠핑카 튜닝이 가능해진다. 현재 캠핑카는 승합자동차 11인승 이상만 튜닝이 가능하다. 앞으로는 승합차가 아닌 승용․화물․특수 모든 차종에서 캠핑카 튜닝이 가능해진다.
[컨슈머와이드-백영철 기자] ㈜메이리 등 LED 등가구, 직류전원장치 등 34개 제품이 리콜된다. 특히 LED등가구 31개 제품 중 4개 제품은 법시행일 이후에 사업자가 주요부품을 고의로 변경한 것으로 나타나 리콜명령과 더불어 형사고발 조치됐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직류전원장치, 컴퓨터용전원공급장치, 멀티콘센트, LED등기구 등 104개 전기용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34개 제품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등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리콜수준은 제품 판매 정지, 회수, 교환 및 환불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