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불매운동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국정교과서 찬반 질문 논란에서 시작된 소규모 불매운동이 최근 빚어진 아모레퍼시픽 커플 직원 홍대 택시 폭행사건으로 확대 국면을 맞고 있는 것. 현재 각종 커뮤니티에는 아모레퍼시픽 불매운동에 동참한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21일 기준 본지가 각종 대형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한 결과, 아모레퍼시픽 불매운동에 동참한다는 글이 새롭게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미 지난 11월초 아모레퍼시픽 채용 면접 때 국정교과서 찬반 질문 논란으로 일부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기업이 가장 싫어하는 입사지원자는 자신의 능력을 무시한 채 무리한 조건만 앞세우는 지원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선호하는 지원자는 예의바른 인성우수형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람인이 하반기 신입 채용을 진행한 기업 인사담당자 675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신입 채용에서 최악의 지원자 유형’을 조사한 결과다.사람인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능력보다 과한 조건을 요구하는 뻔뻔형’(28.6%)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묻지마 지원, 기업명 오타 등 괘씸형’(24.1%) ▲‘면접 지각 등 불성실형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구직자중 80%가 면접시 자신의 역량비하, 사생활 등에 대한 불쾌한 질문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68%가 불쾌한 면접질문을 한 회사에는 합격해도 입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이는 사람인이 구직자 905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질문을 받고 불쾌감을 느낀 경험 여부’를 조사한 결과다.15일 사람인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중 77.6%가 면접에서 질문을 받고 불쾌감을 느낀 것으로 답했다. 불쾌감을 느낀 질문으로는 ‘역량을 의심, 비하하는 질문’(45.2%,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