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ESG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들이 맺어졌다. 롯데웰푸드는 HD현대오일뱅크와 바이오 디젤 폐자원 순환 협력에 나선다. 아이이에스지와 누빅스는 디지털 ESG 솔루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경기 성남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롯데웰푸드는 HD현대오일뱅크와 바이오 디젤 폐자원 순환 협력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 롯데웰푸드는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식물성유지 및 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테슬라의 반란이 시작됐다. 3월 전기차 보조금이 지급되자 한 달 동안 6천25대를 판매하며 단숨에 수입 자동차 신차 판매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일본차 대표 주자인 렉서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반면 독 3사 중 아우디는 2월보다 판매량이 큰폭으로 증가했지만 겨우 10위권에 안착했다. 3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3월 수입 신차등록은 2만 5천849 대로 전월 대비 55.9% 증가했다. 전년 대비로는 0.8% 증가했다. 3월 수입 신차 판매 순위에서 BMW가 벤츠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탄소 저감을 위해 기업들이 폐식용유 수거 방식을 개선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었다. GS리테일은 지오컴퍼니, 에코앤솔루션과 협력해 폐식용유 수거 플랫폼을 활용해 수거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확인 작업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브자리는 경기도 양평군에 탄소저감숲을 조성했다. 2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연간 21.2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GS리테일은 폐식용유 수거 방식을 개선해 환경적으로 보다 투명한 탄소 발생량 저감 활동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편의점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줄어든 정부보조금과 충전시설의 부족을 주요인으로 국내 전기차 수요가 줄어든다는 시각이 있다. 전기차 수요 감소 트렌드는 국내만의 문제가 아닌 듯 하다. 독일의 경우, 2023년 차량 동력원별 점유율에서 휘발유 34.4%, 디젤 17.1%, 하이브리드 29.5%, 전기 18.4%를 차지한다. 이 중 전기차는 전년대비 11.4% 증가했으나, 12월 들어 신규 등록이 급격히 감소되었고 (전년 동기 대비 48%) 같은 시기 정부 자금 지원 감소 및 폐지 결정이 발표되며 전기차 시장 성장이 약화될거란 전망이 있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저탄소 에너지와 무탄소 발전기술 등 친환경적 기술을 발전하고 확대하기 위해 기업들이 노력한다. S-OIL은 저탄소 에너지, 친환경 화학제품 생산을 위한 바이오 원료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초도 물량을 투입한다. 정유 공정에 원유와 함께 바이오원료를 투입해 저탄소 연료유와 친환경 석유화학 원료 생산을 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태국에 CCUS 및 암모니아 혼소, 신재생, 수소 등 무탄소 발전기술 공급을 추진한다. 태국전력청과 MOU를 맺고 협력한다.S-OIL은 저탄소 에너지, 친환경 화학제품 생산을 위해 바이
편집자 주-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 등을 통한 지속가능성 철학을 담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적잖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외면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ESG 경영 실천은 가치소비로 직결된다. 따라서 올 한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온 기업들을 취합해 그들의 행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는 아직 ESG 경영에 나서지 않는 기업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 기준을 제시하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2월은 중고차 구매 적기다. 중고차 비수기다 보니 중고차 가격이 하락세다. 구매할 계획이라면 소형·준중형차 보다 대형 SUV를 노려야 한다. 제네시스 G80, 트래버스 등 3천만 원 이상 대형 SUV 가격이 평균 보다 큰 시세 하락폭을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합리적 가치소비가 가능하다. 이는 엔카닷컴이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0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주행거리 6만 km, 무사고 기준)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12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12월은 중고차 비수기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연말이 되니 수입 승용차 판매량이 전월보다 큰폭으로 증가했다.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적극적인 프로모션 및 물량확보 등의 영향 탓이다. 11월 수입차 왕좌는 메르세데스벤츠(벤츠)가 차지했다. 판매량, 베스트셀링카 모두 벤츠의 독무대였다. 수입승용차 시장에선 11월 하이브리드차가 휘발유차를 앞질렀다. 전기차는 경유차보다 더 판매가 많이 됐다. 수입차에서 환경 가치소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10월) 2만1천329대보
편집자주- 전문의들은 암 예방을 위해 비건을 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국내 비건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에 컨슈머와이드는 비건을 권고하는 베지닥터 3인을 통해 그 이유를 들어봤다. 전문의는 황성수 신경외과 전문의, 최석재 응급의학과 전문의, 임동규 가정의학과 전문의 다. 기사 순서는 베지닥터 소개 순서다.[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황성수 전문의는 “음식으로 암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모든 암을 고칠 수는 없지만 많은 암을 치료할 수 있다”며 “동물성 식품을 먹지 말고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되 생식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골프 GTI는 4천500만원대 컴팩트 스포츠카다. 폭스바겐은 골프 GTI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컴팩트 스포츠카의 대중화를 이뤄낸 모델이자, ‘핫해치(Hot Hatch)’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라고 설명한다. 1976년 첫 출시된 골프 GTI는 8세대를 맞았다. 합리적인 가격에 컴팩트 스포츠카를 구매하고 싶은 가치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인 차가 바로 골프 GTI다.외관 디자인부터 보면, 바디는 GTI 본연의DNA를 계승한 핫해치의 날렵한 라인이다. ‘허니컴 스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푸조가 ‘뉴 푸조 508’의 부분변경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글로벌 출시는 오는 6월이다. 국내는 아직 미정이나 내년에 출시가 예상된다. 국내에는 디젤 모델만 판매되고 있다. 만약 뉴 508이 국내에 출시되면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포함될 수도 있다. 국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치소비’에 편승할지 주목된다.25일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뉴 푸조 508은 지난 2019년 완전변경 모델 출시 이후 4년만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세단, SW(Station Wagon), 스포츠 엔지니어드(S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그룹코리아가 건설기계 전동화를 통한 경제‧사회‧환경적 가치 실현에 속도를 낸다.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 문제가 심화되면서 최근 유럽 자동차 시장을 중심으로 2030~2040년까지 가솔린, 디젤 차량 전면 운행금지 등 저탄소 사회 실현을 위한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데다 최근 국내 건설기계 시장에도 다양한 환경오염 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전동화 장비를 구매하려는 가치소비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볼보그룹코리아가 굴착기 등 건설기계 전동화 장비에 사용되는 전기 배터리팩의 국내 생산을 추진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벤츠,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독일 승용차 제조사 4곳이 배출가스 저감기술 담합 행위로 과징금 423억원을 부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이들 4개사가 배출가스 저감 기술의 일종인 선택적 촉매환원(SCR)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요소수 분사량을 줄이는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기로 담합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0일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승용차 배출가스 저감기술 개발과 관련된 사업자들의 행위를 담합으로 제재한 최초의 사례다. 4개사는 SCR 시스템을 개발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유통업계의 밸런타인 수요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시작됐다. 앞 다투어 할인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커머스, 대형마트 등 총 출동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쿠팡은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간은 밸런타인데이날인 오는 14일까지다. 쿠팡이 꺼내든 할인율은 최대 50%다. 밸런타인 선물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고디바, 상상앤드, 페레로로쉐, 엠앤엠즈, 킨더 등 인기 초콜릿 상품을 기간 한 정 특가로 판매한다. 오는 13일까지 ‘단 하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3년 새해부터 영원한 맞수 벤츠와 BMW가 국내 수입 승용차 판매 1위를 놓고 맞붙었다. 1월 승자는 BMW다. BMW가 밴츠보다 2배 많은 판매량으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베스트셀링 모델 1위도 BMW 5시리즈가 차지했다. 2023년은 BMW의 해가 될지 주목된다. 3일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 한국 수입자동차협회,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1월 수입차 신차 등록은 1만6378대로 전년 동월 대비 8.1%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45.6%나 줄어들었다. 볼보와 4위를 놓고 치열할 경쟁을 펼치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계묘년 새해 1월부터 중고차 시세가 하락세다. 국산차는 세단보단 SUV 시세가 크게 떨어졌다. 수입차는 중형 세단 시세가 큰폭으로 하락했다. 장거리 이동이 많은 설 연휴를 앞두고 구매를 고려할 만하다.5일 엔카닷컴이 공개한 1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국산차 및 수입차 주요 모델의 시세는 전월 대비 1.52% 하락했다. 최근 경제 상황과 신차 출고 대기 및 원자재 공급난으로 인해 급격하게 상승했던 중고차 가격이 점차 기존 수준으로 돌아가는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한 것으로 엔카닷컴은 분석했다.국산차는 전반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폭스바겐의 신형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이하 신형 아테온)은 아름다운 디자인 및 스포티한 감각, 다이내믹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고객 수요 충족해 프리미엄 세단이다. 아테온은 지난달 247대 판매 등 1~11월까지 누적 판매대수 2270대로 폭스바겐의 실적을 견인하는 모델이다. 기자는 지난 7월 출시된 신형 아테온의 주행 성능, 승차감 등을 테스트해봤다. 시승 구간은 컨슈머와이드 사옥→자유로 파주방면→임직각 공원→자유로 서울방면→내부순환로→북부간선도로→내부순환로→컨슈머와이드 사옥 까지 10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해치백 ‘뉴 푸조 308’(이하 뉴 308)은 최근 유럽 자동차 전문 언론인이 뽑은 ‘2023 오토베스트(AUTOBEST) 어워드-유럽 최고의 가성비 자동차(Best Buy Car of Europe)’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될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디자인으로 인정을 받은 차다. 또한 ‘여성 전문기자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차(WWCOTY 2022)’,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2 레드닷 어워드-자동차 부문’ 등을 석권했으며 이 외에도 각종 독일 및 프랑스 자동차 전문지에서 수 차례 수상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시장에 친환경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서 내연기관차의 입지는 건재했다. 친환경차 거래 증가 추세이나 아직까지는 가솔린 및 디젤 내연기관차 거래가 많은 상황이다.28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중고차 빅데이터를 연료 별로 분석한 결과,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기차 모바일 검색량이 1월 대비 10월 20% 상승했으며, 구매 문의는 69%로 크게 높아졌다. 하이브리드차 모바일 검색량은 13%, 구매 문의는 9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수입 승용차 시장 왕좌를 놓고 영원한 맞수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가 1월부터 9월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있다. 현재 승자는 BMW다. 그러나 아직 BMW가 올해 승자라고 말하긴 이르다. 아직 올 연말까지 3개월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4분기 성적에 따라 1,2위 자리가 바뀔 수 있다. 과연 올해 왕좌의 주인이 누가 될지 주목된다.21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1월부터 9월까지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를 보면 벤츠와 BMW가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올 1월은 BMW가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