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문성민] 삑 삑삑. 택시에서 호텔 앞에 내리자마자 사방에서 울리는 오토바이 경적소리에 정신을 빼앗겼다. 이전에 가봤던 동남아의 어느 도시들보다 하노이 올드타운의 오토바이 통행량은 압도적으로 높았다. 어린 학생이나 나이든 노인이나 나이 성별 상관없이 대부분 오토바이를 몰고 다녔다. 올드타운의 좁은 인도는 주차된 오토바이가 점령해버린 상태라, 난 차도로 걸어 다녀야 했다. 처음 경험해 보는 무질서의 압박에 길가에 서있을 때마다 불쾌했다. 그래서 가급적 앱으로 택시를 잡아타고 다녔다. 이튿날 하노이 문묘를 시작으로 하노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늘(12일)부터 12~17세 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또한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는 권고 및 자율로 전환된다. 단 고휘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필수시설에서의 착용 의무는 유지된다. 적용 시기는 이달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12일 정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12~17세 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겨울철 재유행이 시작된 10월 중순 이후, 10대의 발생률이 현재까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의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7.65%로, 평균(13.29%)을 상회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는 27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대상 2가백신 접종이 실시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건강취약계층에서 18세 이상 성인으로 접종 대상이 확대된 것. 모더나 BA.1은 오는 27일부터 , 화이자BA.1은 내달 7일부터, 화이자BA.4/5는 내달 14일부터 시작된다. 26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 접종 대상이 18세 이상 성인 기초 접종 이상 완료자로 확대된다.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120일) 이후 접종을 권고한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최근 외국계 기업에 대한 취업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구글코리아가 가장 가고 싶은 외국계 기업으로 나타났다. 21일 사람인에 따르면, 성인남녀 2513명 중 21.1%가 구글코리아를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으로 꼽았다. 구글코리아는 2위인 ‘넷플릭스코리아’(7.4%)와 3배 이상의 격차를 보일만큼 독보적인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BMW 코리아’(6.7%), ‘스타벅스코리아’(5.8%), ‘애플코리아’(5.4%), ‘디즈니코리아’(4%), ‘한국화이자’(3.1%), ‘나이키코리아’(3.1%), ‘한국마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5~11세 소아에 대한 기초 접종이 오는 31일부터 시작된다. 12~17세의 3차 접종도 시행된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에 따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그동안 접종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5~11세의 발생률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중증·사망도 발생하고 있다. 5~11세 인구 10만 명당 누적 발생률은 22,162명으로, 청장년층(18~59세)에 비해 1.8배 높았다. 다만,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낮게 유지되고 있다. 소아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위중증 환자는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미국 노바백스사의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이하 노바백신)에 대한 품목 허가를 결정했다. 노바백신은 내달 중순부터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단 교차접종과 3차접종(부스터샷)에는 활용하지 못한다.12일 식약처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신청한 노바백신에 대한 품목허가가 내려졌다.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에 이어 5번째로 허가받은 코로나19 백신인 노바백신은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직접 주입하여 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긴급사용승인을 했다. 팍스로비드는 미국 화이자가 개발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하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다.27일 식약처는 “이번 결정이 코로나 확진자 수 및 위중증 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환자 스스로 복용 가능한 먹는 치료제 도입의 필요성, 식약처의 안전성·효과성 검토 결과,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팍스로비드에 대한 사용승인이 결정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에 얀센 백신 접종자,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등이 포함됐다. 얀센 백신 접종자는 28일 저녁 8시부터 예약을 할 수 있다.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얀센 접종 뒤 2개월이 지났다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28일 오후 8시부터 예약해 내달 8일 접종이 시작된다. 이날 0시 기준 얀센 백신 접종자는 148만명이다. 얀센 백신 기본 접종자는 mRNA 백신을 추가 접종 받지만 본인이 희망하면 얀센으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8일 12~15세(2006~2009년생)의 약 187만 명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또한 16~17세(2004~2005년생) 소아청소년과 임산부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됐다.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오늘 저녁 8시부터 12~15세(2006~2009년생)의 약 187만 명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사전예약 기간은 내달 12일 오후 6시 까지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본인 또는 대리예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얀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기는 12월이다. 추가접종 백신은 mRNA(화이자나 모더나 등) 방식 백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얀센백신은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졌다. 미국 정부는 지난 6월 얀센백신 100만 회분을 우리정부에 제공했다.그러나 최근 4차 유행 과정에서 얀센 백신 접종자의 돌파감염 발생 비율이 다른 백신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 3일 기준 돌파감염자 발생률은 얀센 0.216%, 화이자 0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는 8일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또한 초등학교 6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부모의 72.2%, 학생의 69.1%가 접종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8일 저녁 8시부터 임산부의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접종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며 백신은 mRNA백신으로 화이자 또는 모더나다. 8일부터 14일까지 예약시 원하는 날짜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15일부터 21일까지 예약을 하면 내달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2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6~17세 (고교 1·2학년)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에 19만명이 몰렸다. 예약 시작 4시간만이다. 이는 예약 대상자 약 90만명 중 20.8%에 해당되는 수치다.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6∼17세(2004∼2005년생) 예약 대상자 약 90만 명 중 19만 명이 예약을 마쳤다. 전날 저녁 8시부터 접종 예약을 시작해 4시간 만에 20.8%의 예약률을 나타낸 것이다. 16∼17세 사전 예약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4주간 진행된다. 접종은 18일부터 내달 13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해외예방접종완료자도 쿠브(COOV) 통해 접종이력 확인이 가능해진다. 격리면제서 있는 경우 오는 7일부터다. 격리면제서 없이 입국한 내국인은 조속히 추진 예정이다. 그동안 해외예방접종자의 경우 입국시에는 격리면제서를 통해 격리 면제가 됐다. 그러나 생활 속 거리두기 예외 등 국내 접종자 방역원칙 적용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해외예방접종자의 접종이력을 단계적으로 인정되고, 확인서가 발급된다. 인정 백신은 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지ㅏ] 10월1일부터 소아청소년(12~17세)·임신부 대상 접종이 시작된다. 소아청소년 접종은 강제가 아닌 권고형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화이자, 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도 4~5주로 재조정된다. 아울러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추가 접종(부스터샷·Booster shot)을 시행한다.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에 따르면, 12~17세 소아청소년 약 277만 명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 실시된다. 소아청소년은 인플루엔자 접종 시기(12세 이하 10월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늘(17일)부터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시 잔여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현재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1차 접종 후 2차 접종 간격이 6주다. 잔여 백신으로 접종을 하면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로 일정을 앞당길 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는 잔여 백신은 물론, 28일부터 잔여 백신이 아닌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도 2차 접종 일을 8주 간격이 아니라 4~12주 범위 안에서 바꿀 수 있다. 단 교차접종은 안된다.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그동안 잔여 백신은 1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8~49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현재까지 예약률은 67.2%로 실제 인구 대비 약 81.5%가 접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직 예약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내달 18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추석 이후 날짜로 예약을 한 사람은 추석전으로 접종을 앞당길 수 있다.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은 2707만6536명으로 전 국민의 52.7%에 달했다. 이 중 접종완료자(얀센 백신 1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8월 9일부터 18일까지 18~49세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접종은 같은 달 26일부터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으로 진행된다.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추진단)의 ‘코로나19 예방접종 8~9월 시행계획’에 따르면, 내달 9일부터 시작하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대상자는 1972년 1월 1일생부터 2003년 12월 31일 출생자 1777만 명다. 사전예약은 8월 9일부터 18일까지 10개 대상군으로 나눠 사전예약 10부제로 운영된다.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가 기준이다. 예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28일 시작된 고교 재학생외 대입수험생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 예약률이81.4%를 기록했다. 예약접종 사전예약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8일 저녁 8시에 시작된 고교 재학생 외 대입수험생 등약 10만 명에 대한 사전예약에서 29일 오전 9시 기준 총 8.1만 명이 예약을 마쳤다. 예약률 81.4%다. 저녁 8시에 시작된 것을 감안하면 빠른 예약율이다. 접종 대상은 9월 모의평가 응시자 중 접종 신청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를 통해 접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2세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한국화이자사(社)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이하 화이자 백신)에 대해 12세 이상에서 코로나19 예방에 사용할 수 있도록 16일 변경 허가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2세 이상은 화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다. 용법·용량은 12~15세의 경우에도 기존 16세 이상과 마찬가지로 백신을 희석한 후 0.3ml로 1회 접종하고, 3주 후 추가로 접종한다.식약처는 백신을 접종받은 12~15세에서 안전성에 대해 16세 이상과 전반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17일 12시 기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자수가 1400만명을 넘어섰다. 정확히는 1400만3490명이다. 이는 지 난 1월 제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서 제시한 중증·사망 예방과 의료방역, 사회 필수기능 유지, 지역사회 전파차단이라는 접종원칙에 따라 상반기 예방접종을 한 자들 수다. 아직 18~59세 일반인에 대한 접종은 시작도 하지 않았다. 정부가 내달 1일부터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혜택을 부여하기로 하면서 접종하겠다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순서가 오지 않아 발만 동동 굴리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