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최근 미성년자들이 위조신분증을 사용해 주류나 담배를 구매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들의 위조신분증에 속아 주류와 담배를 판매할 수 밖에 없었던 소상공인과 영업점주들은 영업정지를 받는 등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위조신분증 해결 방법이 절실했다. 이에 통신3사는 ‘PASS 모바일신분증 검증 서비스’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영업점주와 고객의 스마트폰에 PASS 앱이 설치돼 있으면 쉽게 이용가능하다. 22일 통신 3사는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인정받은 PASS 모바일신분증(주민등록증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금융·공공·의료 분야에서도 PASS 모바일운전면허서비스를 신분증으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더 이상 실물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될 날이 멀지 않았다. PASS 모바일운전면허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곧 IT 생활 가치소비다. 12일 통신3사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30차 신기술·서비스(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에 주민등록번호 전체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계획 변경이 승인됐다.이번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실물 신분증과 항공탑승권 없이도 PASS(패스)앱 하나만 있으면 국내선 비행기를 간편하게 탈 수 있게 됐다. 'PASS스마트항공권’ 서비스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여행 가치소비자들은 국내 여행 시 더욱 편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됐다.7일 통신 3사와 한국공항공사는 김포와 김해∙제주 등 전국 국내선 14개 공항에서 본인의 스마트폰내 PASS앱으로 신분증과 탑승권을 한 번에 인증 받는 ‘PASS스마트항공권' 서비스를 금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PASS스마트항공권은 제주항공∙티웨이항공∙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젠 실물 신분증과 탑승권 없이도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내 PASS앱 하나로 국내선 항공기를 탈 수 있는 ‘PASS스마트항공권’ 서비스가 시작된다. 실물 탑승권 발권하지 않으면 그 만큼 환경 보호가 된다. 편리함을 넘어 환경보호까지 할 수 있다. 이 역시 가치소비다. 7일 통신 3사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공항 출발장 신분확인부터 국내선 항공기를 탑승할 때 실물 형태의 탑승권과 실물 신분증을 각각 제시해야 했다. ‘PASS스마트항공권’ 서비스가 도입됨에 따라 PASS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제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PASS(패스)앱만 있으면 신분증 문제가 해결된다.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신분확인 효력을 갖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9일 통신3사는 주민등록법 제25조에 따라 기존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형태로 신분 확인을 받을 수 있는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PASS 앱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통신3사는 오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개통식 행사를 통해 PASS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인터넷·스마트뱅킹은 바쁘거나 아프거나, 거리상 멀어 은행·ATM을 이용할 수 없는 고객에게 매우 유용한 제도인데요, 하지만 동시에 업무를 수행하는 주체가 금융 업무에 숙달되지 않은 우리 자신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실수했을 때 돌이키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작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를 정리했어요.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는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금융거래를 통한 착오송금 사례가 확산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만든 장치로 온라인 및 내방을 통한 신청이 모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제 전국 공항에서 국내선 탑승 수속시 'PASS 모바일 운전면허 서비스'로 신분증을 대체 할 수 있게 됐다. 22일 통신 3사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금일부터 전국 공항 국내선 탑승 수속시 생체인증 등록을 위한 신분증 대체 수단으로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항에서 모바일 신분증이 전산으로 인증되는 형태로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공항공사는 국내선 항공기 탑승수속 시 신분증 미소지로 인한 승객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바이오인증 O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올 하반기부터 통신3사의 PASS(패스) 앱에 주민등록증을 탑재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다. 이미 패스앱에서는 모바일 운전면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10일 통신3사는 행정안전부 와 서울시 중구 SK T타워에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의 보안성 강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통신3사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본인명의로 개통된 하나의 스마트폰으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본인인증, 단말인증 등 보안을 강화(1인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오는 28일부터 다른 사람의 신분증으로 비행기를 탈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지게 된다.26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승객의 안전과 항공보안을 위한 신분증 제시 및 본인확인에 대한 탑승객 의무를 담은 항공보안법 내용이 시행된다.우선 국내선 항공기 탑승시 소지해야 하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국제운전면허증 포함),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승무원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선원수첩 등이다. 여권을 소지하면 국내선 뿐만 아니라 해외선에서도 추가 신분증명서 제시를 하지 않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내년 상반기부터 더 이상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주민등록증이 없어도 휴대전화로 신분 확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된다.행정안전부(행안부)는 스마트폰으로 신분 확인을 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 구축 사업을 내년 1월까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주민등록증이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급기관 등의 정보를 보여주고 진위를 확인해 준다. 주민등록증이 없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신분확인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1인당 10만원이 충전돼 있는 교통카드를 드린다. 12일 서울시는 '2021년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선불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오는 13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인구 고령화로 매년 어르신(65세 이상)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의 하나로 시작했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통사 고객센터 이용시 더 이상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사본을 팩스로 보낼 필요가 없어졌다. SK텔레콤이 고객센터 구비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개시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객센터 이용시 불편함이 다소 사라지게됐다.그동안 방문없이 미성년자 자녀 법정대리인 변경 신청을 하려면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 받은 필수서류인 신분증, 주민등록표등본 사본을 팩스를 보내야만 했다. 만약 팩스로 보낸 신분증이 흐릿하게 수신되어 생년월일 식별이 어려운 경우 다시 보내야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SK텔레콤이 지난 15일 고객센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상온노출, 백색 입자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접종 사업 어르신 대상 접종이 오는 19일 시작된다. 16일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에 따르면, 만 70세 이상, 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오는 19일부터 연말까지, 만 62~69세, 1951년 1월 1일부터 1958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인 어르신은 오는 26일부터 연말까지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기관 방문 시, 무료 예방접종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하여 신분증 (주민등록증 또는 국민건강보험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현장신청을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12일 부터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이뤄지고 있으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19일부터 현장접수가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25% 이상 감소해 생계가 곤란해진 가구다. 사업소득(매출)이 25% 이상 감소한 자영업자와 근로소득이 25% 이상 줄어든 경우, 그리고 지난 2월 이후 실직으로 구직급
[컨슈머와이드-김선규] 지난 글에서 필자가 아랍인은 백인이라고 이야기한 것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이 글에서 아랍인에 대해 미리 확실히 정의하고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한다. 전편에서 이미 언급했지만 이 글에서 나오는 아랍인은 특별한 설명이 없는 한 걸프지역, 즉 GCC 국가에 살고 있는 원주민 아랍인을 지칭하는 것임을 전제한다. 원래 아랍인의 정의는 아랍어를 쓰는 모든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백인계, 흑인계, 중앙아시아계 아랍인 등 아랍인은 인종을 초월한 개념이다. 일단 이 부분을 다시 해명하면서 오늘의 이야기를 진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노숙인들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신청에서부터 수령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대부분의 노숙인들이 주민등록말소 상태이거나 현재 생활하고 있는 곳과 주민등록지가 달라 신청조차 어렵고 본인명의 휴대폰이 없어 선불카드 발급 확인이 늦어지는 등 지원받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23일 서울시는 서울시내 거리노숙인들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시청·을지로 등 노숙인 밀집지역에 있는 3개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에 전담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신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전국의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와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신청이 가능해진다.21일 행정안전부(행안부)에 따르면, 그동안 전입신고는 국민 편의를 위해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지만 방문을 통한 전입신고는 주민등록법상 여전히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만 가능했다. 때문에 인터넷을 선호하지 않는 정보취약계측 주민들이나 직장인 들은 주민등록 업무 처리에 불편이 있어왔다. 지난해 전입신고 현황을 보면 주민센터 방문 전입신고는 342만6358건으로 온라인 전입신고 251만2751건보다 많았다. 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을 16일부터 동주민센터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처럼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서울시 복지포털'에 들어가 진행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접수'도 계속 진행한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마감은 오는 5월15일까지다. 16일 서울시는 서울 전역 동주민센터에서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의 현장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온라인 접수와 찾아가는 접수도 지속 병행한다. 현장접수는 온라인 접수와 동일하게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오는 30일부터 시작하는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을 온라인 5부제로 시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공적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방식이 도입된 것. 선착순이 아닌 소득기준이기 때문에 신청이 한결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26일 서울시에 따르면, 30일 시작하는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접수 방식이 온라인 5부제로 시행된다. 온라인 5부제란 공적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방식이다. 즉 출생년도 마지막 숫자에 따라 요일별로 신청하면 된다. 예를 들어 출생년도 끝자리가 1‧6인 경우는 월요일, 2‧7인 경우
[컨슈머와이드-강진일/복요한 기자] 9일 공적마스크 요일별 5부제에 앞서 8일까지 약국 등에서 공적마스크를 1인당 2매씩 판매하고 있다. 이에 컨슈머와이드는 요일별 5부제에 앞서 서울과 부산에서 약국을 통해 공적마스크 구매 방법 등을 체험해 봤다.7일 오전 10시 서울 소재 한 약국 앞에는 공적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당시 줄을 선 인원은 약 20여명이었다. 10분 뒤 약국 안내판에 “공적 마스크 입고”라는 안내문이 붙고 약국 문이 열리자 줄을 섰던 시민들은 질서 있게 약국 안으로 들어갔다.이날 구매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