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최다 판매 차종은 SUV였다. 연령별로는 50대가 신차 시장의 큰손이었다. 최다 판매 브랜드는 국산차의 경우 기아, 수입차의 경우 BMW였다. 5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차등록 대수는 총 91만5천10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이중 승용차는 78만3천65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1% 더 팔렸다. 연료별로 보면 상반기 동안 휘발유차가 가장 많이 팔렸다. 휘발유차는 47만7천4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6%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3 서울모빌리티쇼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개막은 오는 31일이다. 이번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전 세계 10개국 160여 기업 및 기관 참여한다. 이번 모빌리티쇼는 신형 전기차가 대거 공개된다.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의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기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 공개되는 신형 전기차와 신차 등을 정리해 봤다. 국산차는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구, 쌍용차) 등이 참여한다. 수입차는 메르세데사-벤츠(이하 벤츠), BMW, 미니, 포르쉐, 알파모터스 등이 자리를 빛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2일 2월 실적을 발표했다. 대부분은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반면 르노코리아차만 내수 시장의 고금리 기조와 수출 물류비 상승 등의 여파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37.9% 감소했다.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6만 5천15대, 해외 26만 2천703대 등 총 32만 7천71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는 22.6% 증가, 해외 판매는 4.1% 증가, 전체적으로는 7.3% 증가한 수치다. 내수판매의 경우 승용은 총 2만 25대가 팔렸다. 그랜저가 9천817대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의 새해 첫 성적표가 나왔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를 제외하고 나머지 업체들은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수출, 해외판매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차, 1월 30만 6296대...전년 比 8.4% 증가 현대차는 새해 첫 달을 성장세로 시작했다. 지난달 내수 5만 1503대, 해외 25만 4793대를 포함 총 30만 6296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5% 증가, 해외 판매는 7.8% 증가, 전체적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국내 경차 시장 왕좌는 현대차 캐스퍼가 거머쥐었다. 올해는 캐스퍼의 행보를 막기 위해 예전 선수인 기아 모닝이 새해벽두부터 공격적 마케팅에 나섰다. 캐스퍼가 쏘아올린 경차 부흥기를 이들이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11일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경차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이미 예견됐던 현대차 캐스퍼였다. 캐스퍼는 8개월 동안 경차 시장 1위를 수성하며 죽어가던 국내 경차 시장 부흥기 시작을 알렸다. 캐스퍼는 지난해 누적 판매대수 4만8044대로 1위에 올랐다.기아의 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수입 승용차 시장이 벤츠의 세상이었다면, 국산 승용차 시장에서는 기아의 독무대였다. 기아가 국산 승용차 최다 판매뿐만 아니라 베스트셀링 차량 1위도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판매량 1~3위까지 모두 현대자동차그룹 소속 브랜드였다. 또한 베스트셀링 차량 TOP 10위 모두 현대자동차그룹 소속 브랜드 차량이었다. 사실상 나머지 브랜드들은 들러리였다.4일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이 신차를 판매한 브랜드는 기아였다. 기아는 지난해 2021년 대비 0.2% 증가한 47만497대를 팔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의 지난해 연간 실적이 공개됐다.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세,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인플레이션 확대 및 경기 불황 등의 영향으로 내수 시장은 다소 부진했다. 반면 미국, 유럽 및 신흥시장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회복되면서 해외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 모든 업체들이 해외 판매(수출) 호조 덕분에 전년 보다 판매량이 증가했다. 현대차, 지난해 해외 판매가 내수 부진 메꿔...전년 比 1.4% 증가현대차는 2022년 한 해 동안 내수 판매 68만 8884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는 기아 쏘렌토의 해다. 국내 SUV 판매 1위뿐만 아니라 세단의 아성을 깨고 SUV 최초로 국내 판매 1위가 유력하다. 29일 본지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의뢰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1~11월까지 국내 SUV 누적 판매 대수 1위 모델은 기아 쏘렌토로 나타났다. 쏘렌토는 11월까지 6만1877대로 2위인 기아 스포티지(4만9738대)를 1만2139대 앞서며 당당히 1위를 수성 중이다. 스포티지가 12월 한달 동안 2만대 가까이를 판매하지 않는 한 쏘렌토가 국내 SUV 베스트셀링카 타이틀을 차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 현대차 캐스퍼(이하 캐스퍼)와 기아 레이(이하 레이)가 국내 경차 시장을 견인했다. 캐스퍼의 인기 덕분에 대형차에 밀려 존재감이 희미해지던 경차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캐스퍼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경차 시장 규모가 10만대 아래에서 13만대 이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올해 국내 경차 시장 왕자는 캐스퍼가 유력하다.26일 본지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의뢰해 받은 올해 국내 경차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캐스퍼는 1~11월 까지 누적 판매량 4만4528대로 2위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세,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확대 등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국산차들이 선방했다. 11월 국산차 신차 등록은 12만7620대로 전월대비로는 10.2% 증가, 전년 동월 대비로는 5.3% 증가했다. 11월 국산 승용차 브랜드 1위는 기아, 차종은 기아 카니발로 기아가 싹쓸이했다.2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11월 신차 등록 승용차 국산 브랜드별 대수를 보니 기아가 4만3931대로 1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전월대비 24.0%, 전년 동월 대비 13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12월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시했다. 현대차는 올해 경차 판매 1위 달성 기념으로 캐스퍼 파격 구매혜택을 내놨고, 기아와 쉐보레, 쌍용차는 내수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최대 36개월 기준 4.9% 할부 카드를 꺼내들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2월 한달 동안 캐스퍼 사랑에 보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스퍼는 올해 4만4000대 이상 팔리며 올해 경차 판매 1위가 확정적이다. 우선 캐스퍼/캐스퍼 밴 구매 고객에게 50만원에서 최대 1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세,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확대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1일 5대 완성차가 11월 판매 실적 성적표를 받았다. 현대차, 기아, 한국지엠, 쌍용차 등 4대 완성차는 전년 동월 대비 성장했다. 반면 르노코리아는 내수판매 부진에 발목을 잡혀 나 홀로 역신장했다. 현대차, 11월 해외 판매 성장 견인..전년 比 10.7% 증가현대차가 해외시장 덕분에 웃었다. 11월 내수시장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해외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1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캐스퍼가 6개월 연속 국내 경차 왕좌를 지켰다. 최근 경기 불황, 고유가 등으로 경차가 다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캐스퍼의 인기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여기에 현대차가 11월 한달간 최대 120만원 세일을 내걸어, 캐스퍼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8일 본지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의뢰해 제공받은 10월 경차 판매 동향 자료에 따르면, 10월 한달간 경차는 1만503대로 전년 동월(7935대) 대비 32.4% 증가했다.10월 국내 경차 시장 왕좌의 주인공은 현대차 캐스퍼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전자랜드, 롯데하이마트 등 가전양판점 업계가 11월 한달 동안 파격할인 경쟁을 펼친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전에 TV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전자랜드는 11월 한달 동안 창립 34주년 생일턱을 쏜다. 전국 동시 ‘블랙파워세일(BLACK POWER SALE)’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행사 기간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주요 가전의 34개 모델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0월에도 국산차 시장에서 기아가 신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차종별 순위에서도 기아 쏘렌토가 1위를 수성했다. 국산차 시장은 기아 세상이었다.3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10월 국산차 신차 등록은 11만5803대로 전월 대비 0.9%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로만 보면 증가세 둔화를 보였다. 10월 신차 등록 승용차 국산차 브랜드 순위를 보면, 1위는 3만5434대를 판매한 기아가 차지했다. 전월대비 3대 증가했다. 판매 둔화 조짐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무서운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이들이 공개한 10월 판매실적을 보니 코로나19 재확산세, 원자재 가격 상승, 금인 인상과 인플레이션 확대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모두 전월에 이어 10월에도 고속 성장을 이어갔다. 현대차, 기아 보단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코리아 등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차, 성장세 속도..전년 비 12.2% 성장현대차는 지난달 성장세에 속도를 냈다. 10월 한달 동안 내수 6만 736대, 해외 28만 6,588대 등 전 세계 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기아 등 車브랜드들이 신차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경차의 최강자 캐스퍼의 새로운 트림을, 기아는 대표 플래그십 세단 K9 연식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에스턴마틴은 ‘애스턴마틴 DBX707’이 고객별 맞춤 작업을 완료하고 국내 차량 인도를 시작했다.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캐스퍼의 신규 트림인 ‘디 에센셜(The Essential)’을 출시했다. 디 에센셜은 출시 1년 동안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분석해 최적의 사양으로 구성한 스페셜 트림으로 핵심 편의 및 안전사양들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9월 국산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기아의 쏘렌토였다. 신규 등록 브랜드 1위 역시 기아였다. 국산차 시장은 기아 세상이었다.5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9월 국산차 신차 등록은 11만4834대로 전월 대비 7.6%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7.7% 증가했다. 9월 신차 등록 승용차 국산차 브랜드 순위를 보면, 1위는 3만54331대를 판매한 기아가 차지했다. 1~9월까지 누적 대수를 보면 35만668대로 올해 1위가 유력하다.2위는 맏형인 현대차였다. 현대차는 전월 대비 21.9%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모처럼 내수·해외(수출) 판매에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국지엠은 3개월 연속 내수판매 성장세를 기록했고, 쌍용차는 토레스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20년 12월 8449대 이후 21개월만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에 나서는 분위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9월 내수·해외 판매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경차 SUV 캐스퍼가 출시 1년만에 국내 경차 시장의 왕좌를 거머줬다. 또한 SUV 시장에서도 쟁쟁한 경쟁차를 제치고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향후 캐스퍼는 전기차로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캐스퍼가 계속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주목된다.22일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현대차 캐스퍼는 지난해 9월 162대라는 초라한 판매대수로 시작했다. 이후 10월 1733대로 판매량이 껑충 뛰더니, 11월 4008대로 경쟁차종인 레이(3043대)를 965대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