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AT로스만스가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 고 800’의 판매처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흡연자에게 전자담배는 가치소비다. 간접흡연 및 냄사로 인한 주변 사람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액상 전자담배는 담배꽁초가 없다.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나, 금연 계획이 없는 흡연자라면 액상 전자담배 선택이 곧 가치소비다.지난해 7월 국내 출시된 뷰즈 고 800’은 천연 니코틴 용액이 포함된 폐쇄식 액상형 전자담배로 세라믹 가열 기술이 적용돼 별도의 예열
[칼럼니스트-인세호] 2022년 11월, 가족들과 함께 일본을 방문했다. 2020년 3월 9일부터 실시된 미즈기와 대책 (해로를 통해 습격하는 적이 상륙하기 전에 물가(水際)에서 퇴치한다는 의미로, 전염병 등 바이러스의 국내유입을 차단하는 조치) 이래 2년 8개월, 반올림하여 3년 만에 찾은 일본은 우리가 알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그중 우리 한국인이 느끼는 제일 큰 변화는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곳이 대폭 늘어났다는 점이리라.지하철을 탈 때도, 김밥 한 줄을 먹을 때도 카드 한 장이면 해결되는 한국에 사는 내 지갑 속에는 현금이
[칼럼니스트-양은미] 자고 일어나서 졸린 눈 비비고 거울 앞에 섰다가 뺨에 남겨진 베개 자국을 보고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뺨을 손으로 비벼도 베개 자국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원상태로 올라오지만, 그래도 언제부터인가 원상 복귀되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 그래서 필자는 레이스로 꾸며진 베개는 예쁘더라도 사지 않는다. 하물며 더운 여름날 왕골이나 대나무 등 시원한 질감의 베개도 사지 않게 되었다. 피부 노화가 시작됐다는 신호인 ‘눈 밑 주름’, ‘기미’, ‘피부 탄력 감소’, ‘목주름’은 노화의 상징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담배업계가 사회적 책임 실천 즉 ESG 실천에 섰다. ESG 실천은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일반담배 이용자들의 전자담배 전환을 돕는데 힘쓴다. BAT로스만스는 자립준비청년의 홀로 서기를 지원에, KT&G는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에 나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직도 일반담배 흡연을 지속하고 있는 성인 흡연자들이 더 나은 대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데 팔을 걷어붙였다. 일반담배를 흡연하면 간접 흡연 뿐만 아니라 화재 등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파우치 담배는 니코틴이 함유된 작은 파우치를 입에 머금는 방식이다. 일명 ‘머금는 담배’라고도 불린다. ‘머금는 담배’는 어금니와 볼 안쪽 사이에 니코틴이 함유된 작은 파우치를 넣고 사용한다. 일반 연초 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등과 같이 연기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간접흡연 위험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금연 장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연소 제품 대신 비연소 제품을 이용하는 것은 나와 타인, 그리고 환경을 위한 가치소비다. 버금는 담배는 또 하나의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이다.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했다. 현재 세계 각국은 강도 높은 금연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담뱃값 인상, 흡연 경고그림 표기 도입, 금연구역 확대 등의 금연 정책을 실시 중이다. 그러나 본인의 의지만으로는 금연에 성공하기 쉽지 않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담배는 담뱃잎을 태울 때 발생하는 연기를 흡입하는 궐련 담배다. 궐련 담배에는 3대 유해 물질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담배업계가 비연소 제품 확산에 속도를 낸다. 비연소 제품 디바이스(기기) 한정 세일에 나섰다. 기기 가격 부담을 낮춰 연소 제품에서 비연소 제품으로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담배 업계 중 신제품(기기)을 가장 먼저 가격 세일에 나선 곳은 BAT로스만스다. 오는 6월 9일까지 정상 가격 대비 50% 할인을 해준다. 연소제품에서 비연소제품으로 전환하기 위해 5만원이 필요했지만 이 기간 동안 기기를 1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문턱이 반으로 줄은 셈이다. 구매한 기기를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수입 담배 업계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ESG 실천이 활발하다. 그 대표적인 예가 다 쓴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회수다. 궐련형 전자담배 대표 주자인 아이코스와 글로가 궐련형 전자담배 회수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릴은 보상 판매 형식으로 회수를 하고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 선택은 흡연가 에게는 가치소비다. 일반담배 즉 궐련 담배를 피우면 간접흡연, 화재 위험, 담배연기 등의 환경적, 사회적 문제가 있다.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는 이 같은 환경적, 사회적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다. 대신 디바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멤버십 프로그램 ‘아이코스 클럽’ 론칭 1주년 기념 생일턱을 제대로 쏜다. 혜택은 액세서리 증정 및 클럽 포인트 더블 적립 등이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흡연자뿐만 간접흡연자들의 건강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다. 또한 환경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건조한 봄철 등 산불에도 안전한 것이 바로 궐련형 전자담배다. 이같은 장점이 많지만 비용이 연초보다 많이 든다. 디바이스를 따로 구매해야 하고 전용스틱도 연초 보다 갑 당 300원 비싸다. 때문에 흡연자에게 궐련형 전자담배 선택은 가치소비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연간 담배 시장 동향을 보며, 담배 시장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려 해요. '22년 연간 전체 담배 판매량은 36.3억 갑으로(궐련담배 기준; 1갑=20개비) '21년 대비 1.1% 증가했어요. 세부적으로 보면, 일반담배(궐련형)는 판매량이 1.8% 감소했으나 전자담배(궐련형) 판매량이 21.8%로 증가하며 전체 담배 판매량의 감소분을 상쇄했다는 평가가 있어요. 한편, 담배 수요를 코로나 이전과 담배가격 인상 전 시기와 비교해보면, 코로나 이전 대비('19년/34.5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최대 흡연자 단체인 ’아이러브스모킹’이 인체에 덜 해로운 머금는 담배에 대한 정부의 과도한 규제 때문에 국내 담배소비자들의 제품 선택권이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머금는 담배는 소량의 담배 잎을 넣은 파우치를 입술과 잇몸 사이에 끼워 단순히 니코틴만 흡수하는 담배 종류다. 단점으로는 머금는 담배는 입안에 침이 계속 생성되기 때문에 침을 뱉거나 침을 삼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반면 연기가 발생하지 않아 간접흡연이나 층간흡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로 꼽힌다.’아이러브스모킹’ 이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담뱃갑 경고그림·문구가 교체된다. 이번 교체는 현행 경고그림 및 문구 적용 기간이 2020년 12월 22일로 종료돼 3기(2020.12.23.부터 24개월)에 적용할 경고그림 및 문구를 정하기 위한 것이다.보건복지부(복지부)는 담뱃갑에 새롭게 부착할 경고그림 및 문구(안) 12개를 확정하고,‘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등 표기내용(보건복지부 고시’)개정(안)을 오는 14일부터 6월 8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3기 경고그림 및 문구(안)은 보건의료, 소통(커뮤니케이션), 법률, 경제,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20년 동안 우리국민의 흡연율을 줄고 비만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우리 국민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 및 건강행태에 대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흡연율은 감소하고 비만 유병률은 증가했다. 성인 남자(19세 이상)의 현재흡연율은 지난해 36.7%로 국민건강영양조사가 도입된 지난 1998년(66.3%) 대비 29.6% 감소했다. 성인 여성은 1998년 6.5%애서 지난해 7.5%로 1.0% 증가했다. 반면 비만 유병률이 남자는 1998년 25.1%에서 지난해 42.8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흡연실을 운영하는 실내 공중이용시설에서 간접흡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이 간접흡연 노출 감소를 위해 오는 2025년부터 실내흡연실 폐쇄를 추진하기로 했다.1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한국환경보건학회 이기영 교수가 진행한 ‘실내흡연실이 설치된 다중이용시설의 간접흡연 노출수준 조사’ 결과 실내흡연실을 설치·운영 중인 실내 공중이용시설에서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 흡연실 설치 실태를 조사해 보니 청소년, 가족 이용객이 많은 대부분의 PC방과 볼링장에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공공이용시설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다.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은 1995년 12월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이후 점차 확대돼 지난해 기준 전국 140만 개가 지정됐다. 각 지방자치단체 역시 지역사회 내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금연구역 조례를 제정하여, 약 12만8000개의 금연구역을 별도로 지정·운영하고 있다.16일 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금연 담당 공무원 304명 및 금연지도원 1,548명,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 47%가 일반담배(궐련)와 함께, 33.8%가 궐련·액상형 전자담배 모두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조홍준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 20-69세 7000명(남자 2300명, 여자 4700명)을 대상으로 흡연하는 담배의 종류와 흡연행태,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다.22일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담배제품 사용자 1530명 중 궐련 사용자는 89.2%(1364명),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는 37.5%(574명), 액상형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정부가 최근 흡연율이 증가추세로 돌아서자 초강도 금연정책을 내놓았다. 앞으로는 모든 실내에서의 흡연이 금지된다. 또한 광고 없는 표준담뱃갑이 도입된다. 아울러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 시 사용하는 “흡연 전용기구”도 광고 및 판촉행위 금지, 경고그림 및 문구 부착 의무화 등 담배에 준하는 규제가 적용된다. 지난 2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금연종합대책’에 따르면, 우선 모든 담뱃갑에 광고 없는 표준담뱃갑이 도입된다. 표준담뱃갑에는 경고그림 및 문구 외에 나머지 면적에는 표준화·규격화된 색상, 글자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 기숙사, 빌라등 공동주택에서의 담배냄새로 인해 종종 입주민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기도 한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공동주택에서 살다보면 베란다, 화장실등 공동파이프나 환기구를 통해 이웃의 담배냄새를 맡게 되는데요, 불쾌하기도 하고 간접흡연에 대한 우려도 생깁니다. 따라서 민원이 끊이지 않게 되구요. 이에 지난 2017년에는 발코니·화장실등에서의 흡연관련법이 신설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이 간접흡연방지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우리의 주거환경을 살펴보면, 나 혼자 또는 내 가족만 사는 단독주택보다는 아파트,빌라 등 여럿이 함께 사는 공동주택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이처럼 개성도 취향도 너무도 다른 가구가 모여사는 공동주택에서의 흡연과 금연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파트의 경우 베란다나 밖에서 흡연하는 것도 자제를 요청하는 아파트 내 방송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흡연자의 입장에선 자신의 집에 담배냄새 문제, 가족들의 간접흡연 문제로 배려하는 모습이긴 합니다만 다른 집에 담배연기나 냄새가 들어가기 때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우리 모두가 건강하기 위한 방법으로 설치한 '금연구역'. 잘 협조해 주고 있는 흡연자에게도 때로는 '나의 흡연권리는 왜 보장받지 못하지?'라고 생각하는 순간도 있을 듯 합니다. 이들의 권리를 위해서 금연시설인 경우라도 '흡연실'등을 설치하고 있지요. 그러나 흡연실이 존재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 그래서 누구나 잘 알 수 있는 곳에 '흡연실' 의 위치를 설명하는 표시를 해둬야 합니다. 이것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이상을 걱정하는 많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