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4월 20일(11만1291명) 이후 99일 만에 10만명 돌파다. 재유행이 본격화 됐다. 그러나 정부는 예전 사회적거리두기 조치 대신 국민 참여형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에 나섰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0만28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9만975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32명, 누적 확진자는 1944만694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의 경우 수도권에서 5만2438명(52.6%), 비수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탑건 메버릭’, ‘범죄도시2’ 등 인기 영화 개봉과 함께 거리두기 해제까지 극장가가 지난달 연중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달에는 , ‘토르 러브앤 썬더’가 지난 6일 개봉한데 이어 오는 27 한산 용의출현이 개봉을 대기하고 있어 극장가의 회복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복병도 있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일 신규확진자수가 7만명을 넘어선 상황, 정부가 다시 강도 높은 사회적거리두기 조치에 나설 경우 회복세가 꺾일 수도 있다.20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코로나19 시대 이후 이런 풍경은 처음이다.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간 듯 했다.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는 봄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러나 너무 이른감이 없지 않아 보인다. 오미크론 대휴행이 점점을 지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신규확진자는 12만명을 넘고 있다. 아직은 방역수칙 준수 및 스스로 조심해야 할 때다. 야외활동을 할 계획이라면 발 디딜 틈조차 없는 여의도 공원 말고 주변의 한강공원도 있다. 주변 공원은 아직까지 사람이 많지 않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공원은 봄맞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학생들의 비대면 수업이 활성화 되면서 대학가에 '메타버스 캠퍼스' 바람이 거세다. 연일 신규확진자 약 30만 명이 나오는 현재 상황에서 외부활동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어 메타버스로 구축한 가상세계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그 중심에 이통사들이 있다. 이통사들이 활발하게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에 뛰어들고 있다.14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에 가장 활발한 이통사는 SKT다. 고려대학교, 순천향대학교와 메타버스 캠퍼스를 구축했다. SKT가 구축한 캠퍼스는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코로나19 감염자 1만명 시대를 앞두고 정부가 비상대책 시행에 나섰다. 유행이 더 악화되면 이달 1만명을 넘어 내년 1월 최대 2만명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8일부터 사적모임 4명, 식당·카페 밤 9시까지 영업 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이같은 비상대책이 효과를 나타내려면 16일 동안 큰 변화가 있어야 한다. 이미 우리는 약 2년여 동안 사회적거리두기 등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왔다. 남은 것은 학생들과 미접종 성인의 접종이다.16일 정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연장했다. 이에 따라 내달 8일까지 수도권에서는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만 사적모임이 가능하다. 정부는 이번 연장으로 3단계 이내로 안정화되지 않을 경우 강력한 거리두기 강화방안 적용을 시사했다.2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現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내달 8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 이번 연장은 현재 감염양상과 방역여건을 고려하였을 때 수도권 유행 확산 속도는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하루 천명 내외로 많은 환자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로 줄어들었던 신규확진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71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43명보다 269명 많다. 26일 하루동안 발생한 신규확진자 512명보다도 200명이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0시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가 800명대를 육박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시도별 신규확진자수는 서울 253명, 경기 170명, 경남 50명, 충남 37명, 울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확진세가 조금 수그러든 모양새다. 25일에 이어 26일도 신규 확진자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44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63명보다 20명 적다. 25일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수가 500명인 것을 감안하면 26일 400명대 후반 또는 많으면 500대 초반이 예상된다. 그러나 방심하긴 이르다. 최근 신규 확진자 발생 패턴으로 보면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로 확진자가 줄어들다가 수요일부터 신규 화진자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수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오히려 점점 늘어나는 형국이다. 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73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21일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확진자 수인 735명보다 2명더 많다. 집계가 마감되려면 3시간이나 남아 있는 상황, 800명을 넘을 수도 있다. 1월 7일 869명 이후 106일 만에 800명대를 기록하는 셈이다.22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경기도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했다. 20일 0시부터 저녁 9시 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77명으로 이미 19일 하루동안 발생한 확진자수인 549명보다 118명이 더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 정도 남은 만큼 2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이보다 더 늘어 7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14일 731명 이후 1주일만이다. 저녁9시까지 각 시도별 신규 확진자 발생현황을 보면 ▲경기 221명▲서울 210명▲울산 40명▲경남 37명▲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엿새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전날인 17일 671명 보다 139명 줄어들었다. 주말에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문제는 비수도권 확산이다. 그동안 수도권에서 신규 확진자가 60~70%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18일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 비율이 43.7%까지 증가했다.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4차 유행이 본격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8일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전날인 14일 698명보다 25명 줄었다. 국내발생은 전날보다 18명, 해외유입은 7명 감소했다. 수도권이 여전히 확산을 주도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신규발생 비율은 전날과 동일한 수도권 67.8%, 비수도권 32.2%다. 16일 질병관리청, 서울시 ,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73명으로 국내발생 652명, 해외유입 21명이다. 누적확진자수는 11만278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49명으로 총 10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로 급증했다. 12일 542명이던 신규 확진자수가 13일 731명으로 187명 증가했다. 지난 8일(700명) 이후 엿새 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선 것. 국내발생에서 전날대비 186명이 늘어나며 확산세를 키웠다. 특히 서울과 경기가 각각 2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올해 1월 7일(869명) 이후 97일 만에 최다 기록으로 4차 유행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14일 질병관리청,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3일 코로나19 신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12일 신규확진자수는 542명으로 전날인 11일 587명보다 45명 감소했다. 국내발생은 전날인 11일 560명보다 32명 줄어들었고, 해외유입은 전날인 11일 27명보다 13명 감소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실내 체육시설, 학원, 모임, 사업장, 유흥시설, 종교활동, 학교 등 소규모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학교와 가족 및 지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휴일 검사건수가 평일 대비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반면 변이바이러스 감염은 늘었다. 4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특히 최근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남아공변이바이러스 감염 사례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4차 유행도 우려된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7명으로 6일만에 500대다. 국내 발생은 560명, 해외유입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00명대로 소폭 감소했다. 700명이었던 지난 7일보다 29명 감소했다. 그러나 실내 체육시설, 학원, 모임, 사업장, 유흥시설, 종교활동 등 소규모 유행은 지속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감염도 증가하고 있다.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보건당국이 모든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을 내놓었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8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671명으로 전날인 7일보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00명대로 급증했다. 이는 3개월만의 일이다. 서울과 경기가 각각 200명을 넘어서면서 확산을 주도했다. 여기에 부산과 전북 등 비수도권에서의 확산도 거셌다. 4차유행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인 6일보다 32명 늘어난 700명이다. 국내발생은 674명, 해외유입은 26명으로 국내발생, 해외유입 모두 전일보다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수는 10만759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를 넘어섰다. 지난 3차 유행이 꺾이던 1월 10일 국내발생 631명을 기록한 후 87일만의 일이다. 문제는 비수도권에서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점이다. 전북의 경우 하루 20명 안팎의 환진자가 계속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 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 4차 유행이 시작될 수 도 있다.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68명으로 전날인 5일 대비 무려 190명 증가했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주 500명대를 유지했던 것보단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방심하긴 이르다. 직장내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종교집단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변이바이러스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현재 일평균 환자수가 500명을 넘어섰고 유행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되는 양상으로 보이고 있다. 때문에 방역당국인 4차 유행에 대해 긴장하는 모습이다.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대를 다시 돌파했다. 나흘만이다. 수도권 뿐만 아니라 비수도권도 확산으로 돌아섰다는 점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간의 격차가 소폭 줄어 들었다. 30일 수도권은 이날 국내 전국 발생수 491명 중 58.5%, 비수도권은 41.5% 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경기도를 제치고 최다 발생지역이 됐다. 300~400명대 정체기에서 감소가 아닌 대확산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30일 코로나19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