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뒷배를 자청했다.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운 외식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KB국민은행과 함께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우아한형제들이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보증료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기업의 가치소비다.23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이번 보증료 환급 이벤트 대상은 모바일 접수를 통해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신청한 소상공인이다. KB국민은행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 3사의 배달비 무료로 배달 외식 물가 부담이 줄어드나 싶었더니 이번엔 치킨 프랜차이즈의 가격 인상으로 부담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15일자로 굽네와 파파이스가 가격을 인상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도미노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럴 때 일수록 합리적인 가치소비가 절실하다. 최근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 3사가 배달비 무료 정책을 꺼내들면서 배달비 부담이 사라지게 됐다. 그런데 치킨 가격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15일 굽네가 9개 제품 가격을 1천900원씩 인상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의 배달비 무료 전쟁이 시작됐다. 쿠팡이츠가 시작한 배달비 무료에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맞대응에 나선 것. 배달비는 각각의 배달앱이 책임진다. 소비자 입장에선 배달앱의 경쟁이 나쁘지만은 않다. 그만큼 혜택이 늘어나기 때문. 하지만 배달앱 3사가 모두 배달비 무료 선언으로 어떤 배달앱을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각 사의 배달비 무료 조건은 상이하다. 이에 각 사의 배달비 무료 조건 및 혜택 등을 비교해 봤다. 합리적 선택은 가치소비다.배달앱의 배달비 무료 배경그동안 배달비는 배달앱 이용의 걸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젠 스타벅스 커피도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하면 배달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가 배달앱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 최소 주문 금액 조건을 맞추어야 한다. 1만 5천 원 이상이어야 주문도, 배달비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타벅스 커피에 남다른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소비자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매장까지 가고, 매장서 기다리는 등 수고를 하지 않고도 배달의민족에서 주문하면 배달비 없이 간편하게 스타벅스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다.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이 배달비 무료 전쟁을 선포했다. 쿠팡이츠에 이어 배달의민족도 묶음 배달에 대한 배달비 무료를 선언했다. 요기요는 구독료를 한시적으로 반값으로 인하했다. 배달음식을 선호하거나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배달비 무료 카드는 새로운 가치소비 기준이 되고 있다.실례로 지난달 26일 묶음 배달의 배달비 무료를 시작한 쿠팡이츠는 단숨에 배달앱 시장에서 요기요를 제치고 처음으로 2위에 올랐다. 2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에 따르면, 3월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쿠팡이츠 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국내 배달앱 시장을 리드했다. 배민B마트 등 ‘배달커머스’로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을 통한 매출 증가, 자체 배달(OD) 경쟁 심화 속 배달 팁 부담 낮춘 알뜰 배달 주문 증가 등이 실적 배경으로 분석된다. 배달 서비스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들이 가치소비로 배달의민족을 선택한 것이다. 하지만 쿠팡이츠의 무료 배달 서비스 등 후발업체의 공격적인 마케팅은 배달의민족에게 위협적이다. 과연 우아한형제들이 어떤 대안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29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국내 이륜차 배달서비스 안전과 건강한 배달 문화 조성을 위해 총 2천억 원을 투자한다. 투자의 첫발은 27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5년 하남 배민라이더스쿨 건립이다. 이는 배달의민족의 ESG 경영 즉 가치소비다.26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완공될 하남 배민라이더스쿨은 지상 3층에 약 8,000 ㎡(제곱미터), 예산 270억원 규모로 국내 이륜차 배달서비스 안전을 위한 4세대 이륜차 안전교육 시설이다. 남양주에 위치한 업계 유일 오프라인 이륜차 안전·배달서비스 교육기관 배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산업계가 플라스틱 줄이기 행보에 나서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거나, 친환경 플라스틱,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통한 환경보호 즉, 기업의 가치소비에 동참하고 있다.우리나라의 연간 플라스틱 배출량은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계 3위다.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 보고서(2021)에 따르면 한국인의 연간 플라스틱 배출량은 88kg이다. 같은 해 한국소비자원이 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소비량을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7개 이상을 소비하는 소비자는 17.7%로 나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은 생활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소비자 5명 중 4명이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평균 1.1회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10명 중 3명은 주 1회 이상 이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배달앱 3사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2위와 3위인 요기요와 쿠팡이츠가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미 쿠팡이츠는 이용자 만족도에서 경쟁사를 따돌린 상황, 쿠팡이츠가 와우 회원 무제한 무료배송 카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산업 전반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기부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기업의 ESG 이자 가치소비다. 이는 소비자에게도 가치소비 기준이 된다. 더 많은 기업이 기부를 통해 같이 사는 세상, 상생에 나서기를 바란다. 우선 자동차 업계 중에서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위한 사업 기금 3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스웨덴식 가족 친화 문화’를 적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성실 납세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의무이자 가치소비다. 세금은 국가를 운영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다. 성실납세는 사회의 선순환을 이끄는 시작이자 다음 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의무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기업이나 개인은 탈세를 일삼고 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2018~2022년) 중점 관리 4대 분야 탈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관련 탈세, 부과세액은 각각 2천434건, 4조348억 원이었다. 탈세 수법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컨슈머아이드-강진일 기자] 통신 서비스 없이는 생활이 안되는 시절에 살고 있는 우리는 좋은 통신 서비스를 좀 더 싸게 이용할 수 있는 가치소비를 원한다. 이러한 이유로 한 통신사의 서비스를 묶어서 사용하는 결합 상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3년 약정기간을 조건으로 저렴해지기 때문에 좀 거북하다는 느낌이 있어도 받아들여야 한다. 선택지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거북함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게 됐다. 약정없이 요금할인이 가능한 통신 서비스 결합 상품이 출시됐기 때문이다.4일 KT는 인터넷과 IPTV를 약정없이 할인 받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배달 플랫폼 최초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성실 납세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는 기업의 가치소비다.4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꾸준한 성장으로 국세 1천억원 이상을 납부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고액 납세의 탑 수상 법인으로 이름을 올렸다.정부가 주관하는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1천억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하거나, 과거 수상 이력이 있는 경우 과거 수상 시보다 1천억원 이상 납부액이 증가해 국가 재정 확보에 크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아끼지 않은 기업들이 많다. 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장학금이다. 장학금을 통한 나눔은 학생들에게 교육적 지원을 통해 잠재력을 실현하는 기회 제공이다. 또한 소외 계층 없이 더 많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며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이자 기업의 가치소비다. 19일에 이어 27일 그 두 번째 소식을 취재했다.기업 나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산업계가 친환경 배송(배달)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친환경 배송 시스템은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정부가 올해부터 경유 택배차의 신규 등록을 금지하면서 택배업계의 친환경 택배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 유통·배달·식품 업계도 친환경 배송 수단 도입은 물론이고 충전 솔루션을 갖춘 배송센터를 구축하는가 하면 물류 네트워크를 최적화하여 배송 단계를 간소화하는 등 친환경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쿠팡’, 전기 배송차 도입...충전 솔루션 갖춘 전기차 통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오는 19일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 가 사전예약판매에 돌입한다. SKT와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통신 가치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각각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로 무장했다. 경품SKT는 갤럭시 S24 개통 고객 대상으로 에이닷 앱과 T월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최대 3백만원 수준의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에이닷 서비스 이용 고객은 프로모션 응모 기회를 한번 더 제공받는다.SKT는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고객들 중
[컨슈머와이드-우영 기자] 배달앱 업계가 올해의 마지막달인 12월에도 상생을 통한 ESG 경영 실천으로 분주하다. 상생은 배달 라이더 혹한기 방한용품 지원부터 배달 음식점주와 이용 고객에 대한 할인 등을 통한 상생, 그리고 환경 지키기 등이다. 이와 함께 배달앱 중 배달의민족은 외식업,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 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상생 금융 지원을 통한 상생이다. 상생은 ESG 경영의 실천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이에 배달앱 업계의 12월 상생 활동에 대해 취합해 봤다.배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앱들의 봉사·상생을 통한 ESG 실천은 계속된다. 연말, 혹한기를 맞아 연탄 기부 및 배달을 통한 사회공헌활동부터, 배달음식점주 위로 음악회, 배달 라이더 혹한기 방한 케어 등 다양한 상생에 나섰다. 이들의 행보만으로도 벌써 훈훈해진다. 이같은 행보는 ESG 실천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 임직원·라이더와 함께 연탄을 취약 계층에게 배달하는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밥상공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16일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졌다. 이통 3사가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고객들이 이탈되는 것을 막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수험생이라면 이 기회를 이용하는 것도 합리적 가치소비다.16일 이통3사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수능 수험생에게 ▲‘수능 탈출 밸런스 게임’▲‘0캠퍼스 예비 소집’▲‘0 day 수능 혜택’▲‘T 다이렉트샵 갤럭시 혜택 퍼레이드’▲‘삼성 갤럭시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Made in 수능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대상은 생년월일, 수험표 등으로 수험생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우리 바다가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되고 있다. 우리가 무심코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 다시 미세플라스틱 돼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의 바다 오염은 해양 생물에 영향을 미친다. 그 해양 생물을 먹는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을 우리가 먹게 되는 셈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연안 미세플라스틱 오염도는 심각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임동훈 박사가 지난 2일 강릉에서 열린 ‘국제 미세플라스틱 심포지엄’에서 발힌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