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사회공헌 활동 즉 기업의 가치소비에 나서고 있다.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자동차 전문인력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가 하면 미래의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지역사회 및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행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전기차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서영대학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서도 이제 스마트폰으로 차문을 열고 닫고, 시동을 걸 수 있게 됐다. 쉐보레가 트랙스 크로스오버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온스타(OnStar) 서비스가 탑재됐다. 일종의 스마트키다. 이와 함께 트림도 변화를 주었다. 기존 LT트림은 단종시키는 반면, 새롭게 임팩트를 더한 REDLINE 트림을 추가했다. 가격은 신규 트림을 제외하고 기존 가격을 유지했다. 14일 쉐보레에 따르면, 연식변경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 2025년형의 가장 큰 변화는 온스타 서비스 탑재다. 온스타는 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GM이 제품과 브랜드 경험 향상, 세일즈와 서비스 경험을 확대, 전기차 경험 강화에 나선다.이를 위해 올해 4개의 신차를 국내에 출시하고,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를 상반기에 선보인다. 이는 GM만의 色담은 ‘고객경험’ 확대로 새로운 시장 만들기 위한 GM의 전략이다. GM의 올해 전기차 신차 전략은 환경 중시 가치소비자들의 호응을 받기 충분하다. 리릭과 이쿼녹스 EV는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지난 2일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완성차 3사가 2월 할인 등 다양한 구매 혜택 내걸었다. 이번 혜택에는 인기차종도 포함됐다. 설 연휴 전에 신차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합리적 가치소비 기회다. 1일 국내 완성차 3사에 따르면, 우선 쉐보레는 2월 한 달간 현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이용 시 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스파크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20만 원이 지원된다. 따라서 스파크 소유자는 100만 원을 할인받는 셈이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제네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의 국내 시장 명운(命運)이 이제 정정윤 전무 손에 달렸다. 정 전무가 최고 마케팅 책임자에서 최고 전략 책임자로 임명됐다. 정 전무의 최고 마케팅 책임 후임은 현 커뮤니케이션 부문 윤명옥 전무가 맡는다.29일 GM은 한국 사업의 최고전략책임자와 최고 마케팅 책임자에 대한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내달 1일자로 새롭게 신설되는 최고 전략 책임자로 임명된 정정윤 전무는 향후 최고 전략 책임자로서 회사의 커머셜 및 내수 시장 운영의 중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
[컨슈마와이드-전휴성 기자] 2023년 승용차 신차 판매 동향을 보니, 가장 많은 신차 판매량을 기록한 브랜드는 국산차의 경우 기아, 수입차의 경우 BMW였다. 국산차에서는 이변은 없었다. 그러나 수입차에서는 BMW가 8년만에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되찾고, 3·4위를 놓고 각축전이 벌어졌다. 상용차에서는 중국 브랜드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2023년 국산차 신차 등록은 145만 9천460대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수입차 신차 등록은 29만 2천915대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최근 3년간 자동차 등록 대수 당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자동차 브랜드는 국산차의 경우 현대차, 수입차의 경우 메르세데스 벤츠(이하 벤츠)였다. 그러나 신규 등록된 자동차 1만대 당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국산차의 경우 쉐보레, 수입차의 경우 랜드로버로 집계됐다. 피해유형별로는 품질 관련이 59.8%로 절반 이상이었다. 따라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자동차를 구매할 때 품질 등 소비자 피해가 적은 브랜드차 선택 즉 선택적 가치소비를 해야 한다.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누적등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2월은 중고차 구매 적기다. 중고차 비수기다 보니 중고차 가격이 하락세다. 구매할 계획이라면 소형·준중형차 보다 대형 SUV를 노려야 한다. 제네시스 G80, 트래버스 등 3천만 원 이상 대형 SUV 가격이 평균 보다 큰 시세 하락폭을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합리적 가치소비가 가능하다. 이는 엔카닷컴이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0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주행거리 6만 km, 무사고 기준)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12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12월은 중고차 비수기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하이브리드차가 친환경차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충전인프라 부족, 짧은 주행거리, 화재 위험성 등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주춤하는 사이 친환경 중시 소비자들이 환경 뿐만 아니라 연비까지 우수한 하이브리드차 구매에 나서고 있다. 이미 하이브리드차(11월 3만5천511대)는 월간 판매량으로 경유차(11월 2만6천500대)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에서는 경유차(28만8천834대)가 하이브리드차(28만3천365대)를 5천469대 앞서고 있지만 최근 하이브리드차의 판매량 증가세를 보면 누적판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연말이 되니 수입 승용차 판매량이 전월보다 큰폭으로 증가했다.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적극적인 프로모션 및 물량확보 등의 영향 탓이다. 11월 수입차 왕좌는 메르세데스벤츠(벤츠)가 차지했다. 판매량, 베스트셀링카 모두 벤츠의 독무대였다. 수입승용차 시장에선 11월 하이브리드차가 휘발유차를 앞질렀다. 전기차는 경유차보다 더 판매가 많이 됐다. 수입차에서 환경 가치소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10월) 2만1천329대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반등했던 신차 판매량이 다시 하향세로 돌아섰다. 전년 대비로는 줄곧 내리막길이다. 경기 불황, 고유가로 인해 대형차 보다는 중형, 소형차 판매량이 증가했다. 또한 휘발유, 경유 등 내연기관차의 판매량은 감소한 반면, 하이브리드, 전기차 구매가 늘었다. 특히 전기차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친환경 및 합리적 가치소비가 증가했다.9일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주 기준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등락을 거듭하던 국제유가는 이번 주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관련 리스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10월 통큰 혜택으로 10월 문을 연다. 이달은 추석 연휴 및 한글날 연휴 등으로 영업일이 다른달 보다 짧다. 때문에 현금 할인 및 무이자 할부 등 혜택으로 고객 몰이에 나서는 분위기다. 국산차와 수입차 중 이달의 구매혜택을 공개한 내용을 정리했다. 신차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각 사가 제공하는 이달의 구매혜택을 비교해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도 가치소비다. 국산차, 현금할인 및 무이자현대차는 10월 한달 동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현대차가 제공하는 할부금리는 5.4%(모빌리티 표준형)다. 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친환경 대표 자동차인 전기차의 신차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충전 인프라 부족 및 이용 불편, 국가 보조금 축소 등으로 신차를 구매할 때 전기차를 선택하는 가치소비자들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테슬라, 폴스타 등 일부 수입차들이 꼬꾸라지고 있는 판매량을 증대하기 위해 가격인하 카드를 꺼내들었다. 반등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8월에도 전기차 선택을 통한 가치소비는 이어졌다. 19일 본지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의뢰해 받은 8월 전기차(신차) 판매 동향을 보면, 가치소비자가 8월 구매한 전기차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고유가 영향으로 국내 신차 시장이 뒷걸음쳤다. 8월 소비자가 구매한 신차 차급은 다시 경형, 소형, 준중형 등 덩치가 큰 차보다 작은 차급으로 선호도가 옮겨갔다. 사용연료별에서는 하이브리드 차가 강세를 보였다. 점유율에서 하이브리드차가 다시 경유차를 앞질렀다. 9일 오피넷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도 9주 연속 오름세 보이고 있다. 9월 첫째 주(3∼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5.0원 상승한 1천750.0원을 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이 가치소비가 아니다. 가치소비란 '브랜드나 광고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의 가치 판단을 토대로 물건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 소비 방식'을 말한다. 이번 추석 연휴는 6일이나 된다. 귀성객도 있을 것이고, 국내 여행을 가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맘때가 되면 신차를 구매하려는 이들도 증가한다. 하지만 지금 신차를 구매해도 차를 추석전에 인도 받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많다. 하지만 올해 추석 전에 신차 인도를 받으려는 소비자를 겨냥해 일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솔라가드 등 일부 자동차용 선팅필름이 가시광선 투과율·적외선 차단율을 엉터리로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자동차용 선팅필름의 태양열 차단 성능은 제품별로 차이가 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브랜드의 자동차용 선팅필름 39개 제품의 태양열 차단 성능을 시험평가하고 주요 표시·광고 내용(자외선·적외선·총 태양에너지 차단율 등)을 검증한 결과다.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정확한 표시로 소비자를 기망하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곧 가치소비다. 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환경 중시 가치소비가 답보상태다. 7월 국내 신차 판매 동향을 보니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다. 일각에선 구매할 사람든 다 샀다는 말까지 나온다. 전기차 성장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다.19일 본지가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의뢰해 제공받은 7월 전기차 판매 동향 자료에 따르면, 5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전기차 신차 판매량이 매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7월 전기차는 1만4천614대로 전월 대비 2.2%, 전년 동월 대비 6.4% 감소했다. 점유율은 10.1% 밖에 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40~60대인 중년층이 7월 국내 자동차 시장을 이끌었다. 차급에서는 준중형이, 외형별에서는 SUV가 신차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연료별에서는 경유차가 하이브리드차를 밀어내고 휘발유차에 이어 점유율 2위를 재탈환했다. 1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7월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4만5천146대로 전월 대비 11.5% 감소, 전년 동월 대비 4% 감소했다. 5월부터 증가하던 판매량이 7월 꺾인 것이다. 승용차는 12만2천916대로 전월 대비 14.8% 감소, 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MW가 7월 수입 신차 왕좌를 거머쥐었다. 아우디는 다시 3위를 되찾았다. 7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BMW의 520이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2만1천138대로 전월(2만6천7567대) 대비 21.0%, 전년 동월(2만1천423대) 대비 1.3% 감소했다. 1~7월까지 누적대수는 15만1천827대로 전년 동기(15만2천432대) 대비 0.4% 줄어들었다. 수입 신차 인기가 시들해 지고 있는 것이다.7월 수입 신차 시장 왕자는 BMW가 차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승용차 수출 누적 1위를 기록하는 등 수출 선봉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부분 변경을 거쳐 새롭게 탈바꿈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가장 큰 장점은 4륜구동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기자는 지난달 26일 쉐보레가 진행한 미디어 시승 행사를 통해 4륜구동으로 진화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시승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것이라면 무조건 4륜구동 옵션을 선택해야 한다. 기자가 시승한 트림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RS다. 주요 스팩부터 보면, 더 뉴 트레일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