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2020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SDGBI·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Business Index)’ 상위그룹에 선정됐다. 이는 배달플랫폼 업체로는 세계 최초다. 30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UN SDGBI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협회가 2016년부터 발표하고 있는 경영 분석 지수로, 인권, 환경, 경제, 사회 등의 영역에서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에 가장 부합하는 경영활동을 추구하는 기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코로나19 사태를 틈타 소비자를 기망하는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45개 사업자들이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코로나19 차단 효과를 광고하여 소비자를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53개 광고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적발된 광고는 대부분 “마스크로도 막지 못하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를 공기청정기로 막을 수 있다는 취지로 소비자를 오인시키는 광고 또는 제한된 실험조건 하에 얻은 바이러스 및 세균 감소 효과를 토대로 소비자가 실제 사용 환경에서 코로나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18일 코로나 19 31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이번 환자는 대구 지역에서의 첫 번째 환자다. 또한 해외 여행력도 없는 상황이다. 대구 지역 코로나 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대구 지역 첫 번째 신종코로나 확진자는 59년생 내국인 여성으로 대구 서성구 보건에서 검사 실시 후 양성을 확인받았다. 현재 국지 지정 이붠치료병원인 대구 의료원에 격리조치됐다. 31번째 환자는 해외 여행력이 없는데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도 아니다. 코로나19 감염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마스크가 씨가 마르고 있다. 설사 있다고 해도 개당 2000원을 육박하는 등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이에 정부가 매점매석 금지, 밀반출 등와 함께 단속에 나서고, 급기야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들어갔다. 유통채널도 물량을 확보해 판매에 나서는 등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품귀현상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지만, 언제까지 지속될지 미지수다.지난 11일 서울소재 A대형마트에는 보건용 마스크가 품절된 상태였다. 매장 관계자는 “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케아 첫 영남권 매장이 이달 13일 오픈한다. 이케아의 동부산점 오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도 막지 못했다. 국내 4번째 매장인 동부산점은 앞으로 부산 및 경남 일대의 소비자의 홈퍼니싱 갈증을 해소시켜 줄 전망이다.11일 오전 10시 30분 이케아 동부산점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케아코리아 프레데릭 요한손 대표는 “이케아 코리아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비전을 실현해 왔다“며 ” 그동안 이케아 매장 방문이 어려웠던 부산∙경남 지역 고객들이 이케아 동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11일 국내 2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반면 11번째 환자는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11일 오준 9시 기준 28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28번째 환자는 30세 중국 국적 여성으로 3번 환자의 지인이다. 자가격리 중 검사를 실시해 양성으로 확인됐다. 11일 명지 병원으로 격리조치 됐다. 현재 28번 환자의 잠복기를 두고 갑론을박 중이다. 일각에서는 3번 환자 접촉으로 감염됐을 경우 잠복기가 1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자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서 등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것과 관련,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11일 불법 유포에 엄정 대응키로 했다.신종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최근 확진자에 대한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서 등이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다. 문제는 공문서에 특정한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개인정보가 담겨 있다는 점이다. 이같은 개인정보 유포 행위는 사생활 침해로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방통위 설명이다.이에 방통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오는 17일 공영홈쇼핑이 마스크 100만개, 손세정제 14만개 판매방송을 시작한다. 이번 공영홈쇼핑 판매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손세정제 부족, 가격 급등 상황 대처 방안이다. 따라서 이들 제품들의 품귀현상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중기부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공영홈쇼핑에서는 마스크 100만개, 손세정제 14만개 판매가 시작된다. 한정된 물량 때문에 구매는 고객 1명당 각 1세트로 제한된다. 판매방소은 27일 1차 방송에서 손소독제 2만개 (5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GS홈쇼핑이 신종 코로나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다. 3일 동안 본사 사업장 폐쇄에 따른 생방송 중단은 8일 오전 재개됐고, 10일 본사 직원들은 정상 출근했다. 단 어린이집은 이번주까지 휴원한다. 10일 GS홈쇼핑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생방송은 토요일(8일)오전부터 재개했다”며 “오늘(10일)부터는 관련자 제외 정상 출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린이집은 현재 계획으로는 이번주까지 추가 휴원"이라며 "내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우려했던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추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추가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반면 지난 9일 3명이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25번, 26번, 27번째 확진환자는 가족이다. 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다본)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 누적 확진자는 27명, 완치후 퇴원자는 3명으로 24명이 치료중이다, 또한 의심환자 중 검사 중인 환자는 전날인 9일 오후 4시기준 888명에서 오늘(10일 9시 기준) 809명으로 79명 줄었다.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전세계적가 떠들썩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려는 소비자들 피해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온라인쇼핑으로 구매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에 대한 일방적인 구매취소, 배송지연, 판매업체와 연락두절 등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 이에 서울시는 10일부터 ‘마스크 및 손소독제 온라인쇼핑 피해 집중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또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스미싱 ‧ 보이스피싱이 극성을 부리고 있어 피해주의보 발령하며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국내 실물경제가 신종 코로나 직격탄을 맞고 있다. 신종 코로나 환자 방문지로 알려진 백화점, 대형마트, 극장들이 영업중단에 나서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신종 코로나 23번째 환자(57.여.중국인)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롯데백화점 본점이 3일간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과 같은 건물을 사용 중인 롯데면세점도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전염병 때문에 임시 휴점에 들어간 것은 롯데백화점이 문을 연 이래 처음이다.면세점은 이번이 3번째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12번째 환자가 지난달 20일과 2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7일 보건당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이하 신종 코로나) 19번째부터 23번째 확진자에 대한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선 19번째 환자(36세 남성,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54명이 확인됐다.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19번째 환자의 이동경로를 보면 지난달 30일 종일 집에 머물렀던 19번째 환자는 31일 자차를 이용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회사에 출근했다. 이날 정오 분당구 소재 부모님 댁을 방문했다. 오후 1시에 다시 회사로 복귀했다. 저녁 7시에는 자차를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7일 신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가 1명 추가됐다. 24번째 환자는 우한철수 교민 중 1명이다. 이로써 우한철수 교민 중 확진환자가 2명으로 늘어났다.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24번째 확진환자가 나왔다. 이 환자는 28세 한국국적 남자로 우한철수 교민이다. 그는 아산에 있는 임시 생활 시설에서 생활 중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이후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그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는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의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6일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이로써 누적 신종 코로나 환자는 23명이 됐다.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4명의 환자가 추가됐다. 2차, 3차 감염이 주를 이뤘다. 또한 기존 환자의 가족도 2명이나 됐다. 20번째 환자는 41세 한국국적 여성으로 15번째 확진자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5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그녀는 국군수도병원에 격리조치됐다.21번째 환자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슈로 사회가 전체적으로 뒤숭숭한 가운데 기업들도 영향을 받고 있다. 실제 기업 2곳 중 1곳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기업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5일 기업 202개사를 대상으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시행처-사람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절반 가량(49.5%)이 '실제 영향을 받는다’고 답했다.이들 기업이 밝힌 영향으로는 관광객 감소, 외부활동 자제 등에 따른 ‘매출 감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1명이 추가됐다. 누적 환자수가 16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기준 추가 확진환자(16번째 환자)는 한국국적을 가진 42세 여자로 태국여행 후 지난달 19일 입국했고 25일 저녁부터 오한 등 증상이 있어, 이달 2일까지 치료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3일 전남대학교 병원 내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배제를 위해 격리조치 후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검사 결과 4일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3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 나온 이후 30일 이전까지 하루걸러 나오던 확진자가 30일부터 2일까지 4일동안 매일 확진자가 나왔다. 3일 질병관리본부는 오전 9시 기준 490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해 오늘 추가 확진된 환자는 없다며 현재까지 15명 확진, 414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6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감염자 중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는 9명이다. 일본에서 확진된 환자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우한폐렴) 확진환자가 하루사이에 5명이 늘었다. 총 확진환자는 누적 11명이 됐다. 3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우한폐렴 확진환자는 총 11명으로 전날 대비 5명이 늘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는 5~7번째 환자에 대한 추가 역학 조사 경과도 발표했다. 5번째 환자(33세 남자, 한국인)는 우한시 업무차 방문 후 지난 24일 우한시 인근 장사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으나, 26일 오후부터 몸살 기운이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우한폐렴) 최대 피해국인 중국에 인도적 지원에 나선다.정부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총리, 경제·사회부총리, 관계부처 장관,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우한폐렴 대책 종합 점검회의에서 중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우리나라가 중국에 인도적 지원 규모는 500만불이다. 이는 중국 정부의 지원 요청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우한폐렴 대응 상황 및 범부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