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는 24일 EVS37이 개막한다. 우리나라에서는 9년에 열리는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이번 EVS의 서울 대회에는 기차뿐만 아니라 배터리시장을 선도하는 여러 국내외 기업이 대거 참석해 고도의 기술력을 뽐낸다. 세계 전기차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의 서울 대회가 가장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력의 경쟁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바로 환경 가치소비다.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진행된 EVS37 기자 간담회에서 선우명호 EVS37 대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가치소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단기적 이익이나 편의만 고려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통한 함께 사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ESG이자 가치소비다. 소비자에겐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는 도로 위 안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어린이들을 비롯한 모든 사회 구성원이 더욱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육성의 사전의미는 길러 자라게 함이다. 기업들의 육성은 가치소비다. 기업들은 인재·산업 육성 통한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먹거리인 산업을 선점하고 선도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20일 육성을 통한 상생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을 취재했다.산업 육성풀무원은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손을 19일 잡았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협업 네트워크 구축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공동 R&D 실증 및 사업화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푸드테크 분야 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탄소중립을 앞당겨줄 글로벌 수소기술 산업플랫폼 H2 MEET 2023이 13일 개막했다. H2 MEET 2023은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환경 중시 가치소비자라면 해당 전시회를 방문해 수소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것도 가치소비다.올해 4회 차를 맞이한 H2 MEET는 ▲수소 생산(H2 Production) ▲수소 저장·운송(H2 Storage·Distribution) ▲수소 활용(H2 Utilization)*** 등 총 3개 부문에서 전 세계 18개국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 시 사용하는 플라스틱 하이패스카드 시대도 곧 저물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카드가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실물 카드 없이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현대차 ‘e hi-pass’를 선보였다. 따라서 기존 플라스틱 하이패스카드의 발급, 배송, 이용내역조회 등의 번거로움도 사라지게 됐다. 특히 한 해 수십만장 규모로 제작되는 플라스틱 카드의 사용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서비스로의 전환이 기대된다.14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e hi-pass’는 현대차그룹의 차량 내 결제서비스 카페이가 제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 자동차 수출액은 530억불로 역대 최대 경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도체 수급난, 러-우 전쟁, 중국 봉쇄로 인한 공급망 차질에도 불구하고 내수 2.3% 감소, 수출 11.7% 증가, 생산 6.9% 증가로 선방했다. 내년에는 대기수요 이연과 경기 침제로 인한 수요 감소 등의 요인이 상존해 내수 1.5%, 수출 3.1%, 생산 1.4% 소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2022년 자동차산업 평가 및 2023년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9월 국산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기아의 쏘렌토였다. 신규 등록 브랜드 1위 역시 기아였다. 국산차 시장은 기아 세상이었다.5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9월 국산차 신차 등록은 11만4834대로 전월 대비 7.6%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7.7% 증가했다. 9월 신차 등록 승용차 국산차 브랜드 순위를 보면, 1위는 3만54331대를 판매한 기아가 차지했다. 1~9월까지 누적 대수를 보면 35만668대로 올해 1위가 유력하다.2위는 맏형인 현대차였다. 현대차는 전월 대비 21.9%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자동차산업의 트렌드를 살펴보려 해요.먼저 전기차 판매량은 경기침체와 이동제한 조치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 바 있으나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집중되며 되려 증가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2020년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 324만 대) 세계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출시는 2025년까지 3870만 대(합산), 2030년까지 약 1억25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0년 7월 전기차 선두주자 테슬라 사, 시가 총액 1위)수소차의 경우 트럭 등 상용차 부문에서 경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초유의 동해안 산불 피해에 재계가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8일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동해안 산불로 인해 이날 오전 6시까지 2만1천772ha의 산림이 산불로 피해(산불영향구역 면적)를 입었다. 이는 역대 최대규모인 2000년 동해안 지역 산불의 피해면적(2만3천794ha)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서울 면적(6만500ha)의 3분의 1 이상이며 여의도 면적(290㏊·윤중로 제방 안쪽 면적)의 75.1배, 축구장(0.714㏊)이 3만493배에 해당하는 넓이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신형 그랜저를 타면 머리가 아프거나 눈이 따가운 이유가 드러났다. 톨루엔이 권고 기준을 초과 했다. 이는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지난해 국내에서 제작·판매된 6개사 18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차 실내공기질을 조사한 결과다. 국토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신규제작‧판매차에 대하여 실내 내장재로부터 방출되는 휘발성 유해물질의 권고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왔다.휘발성 유해물질은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에틸벤젠, 스티렌, 벤젠, 자일렌, 아르롤레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8개 물질이다.2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지니뮤직이 새롭게 출시되는 제네시스 GV60 차량에 KT,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과의 기술제휴로 AI음악플랫폼 '지니뮤직 음악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6일 밝혔다.GV60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제네시스 브랜드 첫 번째 모델로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가장 미래적이고 날렵한 쿠페형 CUV(Cross over Utility Vehicle)스타일을 구현했다.GV60차량내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연결돼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통합 표시계(cc
[컨슈머와이드-김선규] 중동의 산유국들이 지금까지 이룩해 놓은 신재생에너지와 관련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했었다. 이번 시간에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중동 산유국들은 어떤 행보를 보일 것인지에 대한 전망해 보겠다.■ '한국이 수소차 한다는데?' – 사우디 아람코의 걱정과 현대중공업그룹의 합작지난 2010년 대에 현대중공업그룹과 현대차그룹은 수소경제 이니셔티브(주도권)을 선언하면서 산유국의 걱정거리는 석유바닥의 큰손인 한국이 자신들을 버릴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글로벌 10위권의 석유소비국이자 정유시설을 보유한 한국이 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기아, 폭스바겐 등 업계가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행보에 나섰다. 기아는 K8 사전계약에 돌입했고,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고객 만족을 위해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를 론칭했다. 폭스바겐은 서비스센터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전 세계 최초로 도심 특화 서비스센터인 폭스바겐 춘천시티 익스프레스를 오픈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이날 기아가 K8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K8 사전계약 대상은 2.5와 3.5 가솔린, 3.5 LPI 등 총 3개 모델이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9일 KT는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이 오는 15일 출시하는 SUV(Sports Utility Vehicle) ‘제네시스 GV70’(GV70)에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토대로 개발한 지니뮤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 적용으로 신형 제네시스 GV70에서는 차량에 직접 연결된 LTE 망을 통해 지니뮤직을 실시간 스트리밍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음악을 들을 때마다 차량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블루투스로 연결할 필요가 없어서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능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업계의 연말 선행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지엠은 ‘따뜻한 겨울나기 김치 나눔’ 행사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 성료 및 참가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 현대모비스는 언택트 기부런을 진행한다. 한국토요타는 토요타 주말 농부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메르세데스-벤츠는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친환경 러닝 이벤트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 진행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기업 운영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올 상반기 채용 시장 이 얼어붙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올 상반기 인재를 뽑는 방법으로 '공채'보다는필요할 때 뽑아 채용하는 '수시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취준생들은 기업의 수시채용에 맞춰, 직무적합성과 직무수행능력을 어필하는 데 집중해 준비해야할 필요가 있다. 14일 사람인이 기업 428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채용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78.7%가 올 상반기 채용은 ‘수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지난해 매출액 상위 100대기업이 고용한 인원이 80만명에 육박하며 고용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 2018년 대비 고용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LG전자였으며, 직원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2일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100대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4개사 직원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00대기업의 고용인원은 79만 1144명이었다. 이들 기업들이 2018년에 고용한 인원 78만 4271명 대비 6873명 증가했다.개별 기업별로 살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드디어 말도 말고 탈도 많았던 기아차 신형 쏘렌토가 출시됐다. 기아차는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방지하고자 17일 온라인 런칭 토크쇼로 론칭행사를 대신했다. 앞서 4세대 신형쏘렌토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친환경차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한 상황에서 사전판매를 진행해 계약자들에게 불만을 샀고 기아차는 고객들에게 세제혜택분을 보상해 주기로 했다.17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 4세대 쏘렌토는 강인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대형 SUV 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신형 제네시스 G80 이미지가 공개됐다. 3세대 모델답게 완전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5일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제네시스 G80 3세대 버전이다. 이상엽 제네시스 디자인센터장(전무)은 “쿼드램프는 세단, SUV 등 어떤 차체에 적용하더라도 정체성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제네시스의 가장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라며 “역동성과 우아함의 균형을 조율해 각 차량의 개성을 살리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기아차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2020 iF 디자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11일 현대·기아차그룹에 따르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0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분야 수송 디자인(Automobiles/Vehicles) 부문에서 현대차의 ‘쏘나타 센슈어스’, 전기차 콘셉트카 ‘45’와 기아차의 ‘엑씨드(XCeed)’,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