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은 생활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소비자 5명 중 4명이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평균 1.1회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10명 중 3명은 주 1회 이상 이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배달앱 3사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2위와 3위인 요기요와 쿠팡이츠가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미 쿠팡이츠는 이용자 만족도에서 경쟁사를 따돌린 상황, 쿠팡이츠가 와우 회원 무제한 무료배송 카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배달 플랫폼 최초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성실 납세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는 기업의 가치소비다.4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꾸준한 성장으로 국세 1천억원 이상을 납부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고액 납세의 탑 수상 법인으로 이름을 올렸다.정부가 주관하는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1천억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하거나, 과거 수상 이력이 있는 경우 과거 수상 시보다 1천억원 이상 납부액이 증가해 국가 재정 확보에 크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유통·통신 업계가 새 학기 수요 잡기에 나섰다.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 등을 내걸었다. 이번 신학기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 맞이하는 새 학기로 준비할 것이 많다. 따라서 부모들의 부담이 적잖다. 따라서 업체들이 마련한 다양한 혜택을 비교해 적절히 활용한다면 합리적인 소비 즉 가치소비를 할 수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새 학기 프로모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통사, 새 학기 다양한 혜택15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이통사들 중 SK텔레콤은 새 학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국내 프랜차이즈 환경이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10명 중 4명이 본사로부터 불공정행위, 이른바 ‘갑질’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bhc가 치킨가맹점 갑질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3억 5천만 원의 과징금 제재를 받은 것을 보면 그 심각성을 알 수 있다. 다들 ESG 경영 실천을 외치고 있는 가운데, 적어도 자신의 편인 가맹점주에 대해서 갑질은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이같이 갑질을 하는 기업 제품 보다는 상생 추구를 통한 ESG 경영에 나서는 기업
[컨슈머와이드-우영 기자] 배달앱 업계가 올해의 마지막달인 12월에도 상생을 통한 ESG 경영 실천으로 분주하다. 상생은 배달 라이더 혹한기 방한용품 지원부터 배달 음식점주와 이용 고객에 대한 할인 등을 통한 상생, 그리고 환경 지키기 등이다. 이와 함께 배달앱 중 배달의민족은 외식업,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 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상생 금융 지원을 통한 상생이다. 상생은 ESG 경영의 실천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이에 배달앱 업계의 12월 상생 활동에 대해 취합해 봤다.배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앱들의 봉사·상생을 통한 ESG 실천은 계속된다. 연말, 혹한기를 맞아 연탄 기부 및 배달을 통한 사회공헌활동부터, 배달음식점주 위로 음악회, 배달 라이더 혹한기 방한 케어 등 다양한 상생에 나섰다. 이들의 행보만으로도 벌써 훈훈해진다. 이같은 행보는 ESG 실천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 임직원·라이더와 함께 연탄을 취약 계층에게 배달하는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밥상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 업계가 건전하고 안전한 배달 음식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허위 리뷰, 매장 판매가격과 배달 주문가격 상이 등은 합리적 가치소비를 방해하는 요소다. 또한 배달깡과 배달 오토바이 난폭 운행 등은 배달 문화를 병들게 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보다는 배달이 성행하자 나타난 꼼수 중 하나가 매장 판매 가격과 배달 주문가격을 다르게 판매하는 행위다. 일부 배달음식점들이 매장 가격보다 배달 주문 가격을 비싸게 책정·운영해 논란이 됐다. 엔데믹 시대에도 여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지표마다 다르지만 대략 배달의민족이 시장의 65~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요기요가 20% 내외, 쿠팡이츠가 10~15%다. 명실상부 배달의민족이 대한민국의 배달앱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그러한 로하우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배달의민족이 개발자들의 성장과 치열한 고민을 담은 책을 내놨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 이 책 읽고 창업 가치소비를 하는 것은 어떨까. 11일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이번에 배달의민족이 출간한 ‘요즘 우아한 개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 업계가,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 및 상생 협력 강화 등 ESG 실천을 통한 가치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다. 6일 이들의 최근 ESG 경영 실천 행보를 취재했다.배달의민족, 친환경 배달 문화 조성 앞장배달의민족은 친환경 배달 문화를 조성에 앞장선다. 재활용이 쉬운 배달 용기를 개발 및 보급하고, 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배달 용기 순환 모델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6일 폐플라스틱에서 고순도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PP)을 추출하는 기술 등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의 사전구매가 시작됐다. 자급제 모델에 쿠팡, 11번가, G마켓, SSG닷컴, CJ온스타일 등 대표 이커머스가 사전구매 대전에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배달앱인 배달의민족도 사전구매에 출사표를 냈다. 때문에 어디서 사전구매를 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 이에 각사의 혜택을 비교해 봤다. 가장 혜택이 많은 곳에서 사전구매를 하는 것 역시 가치소비다.삼성전자 공통 혜택우선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사전구매 혜택은 공통으로 제공된다. ▲ ‘갤럭시 Z 플립5·폴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드론이 배달해 주는 것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예정 시간 보다 일찍 와서 좀 놀랐다” 이는 국내 첫 드론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 12세 조종준 군(분당구)의 소감이다. 드론 배송이 상용화되면 배송 시간 단축뿐만 아니라 도로의 무법 배달 오토바이를 더 이상 보지 않아도 된다.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드론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 역시 가치소비다.1일 AAM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업 디스이즈엔지니어링(this is engineering Inc., 이하 TIE)이 전국 최초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1일은 초복이다. 복날을 하루 앞두고 삼계탕의 주 식재료인 생닭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육계 생계 가격은 이달 8일 기준 2990~3190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 대비 약 300원 상승했다. 생닭이 오르면 삼계탕 가격도 오른다.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지역 삼계탕 한 그릇(1kg)의 평균 가격은 1만6423원으로 전년 대비 13% 올랐다. 이에 정부가 육계 계열회사 병아리 추가 입식, 대형마트 할인행사, 할당관세 등을 통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앱 3사가 올해 예고된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각사 라이더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폭염 및 폭우 상황 속에서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함이다. 이 역시 ESG 경영 일환이다. ESG 경영은 가치소비로 이어진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5~7일 3일간 배민 라이더를 대상으로 폭염 및 폭우를 대비해 고급 우비, 핸들커버, 쿨시트 등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배민커넥트 앱에서 활동하는 라이더들이다. 지원 품목은 ▲비를 막아주는 ‘고급 우비 상하의세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음식배달 서비스 이용시 친환경 가치소비를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바로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을 선택하는 것. 일회용 배달용기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 8일 서울시는 이달 중 5개 자치구에서 배달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에 담아주는 ‘제로식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8일부터 동작‧송파‧성동구에서, 29일부터는 용산‧마포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배달앱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강남, 서초, 관악, 광진, 서대문구에 다회용기 주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고물가 시대 고(高)배달료로 배달앱 이탈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3월 배달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2조15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0% 감소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개편된 2017년 통계 개편 이수 역대 최대 폭 감소다.같은날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지난달 국내 대표 배달앱 이용 현황을 보니 ‘배달의 민족’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1천954만 8천52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65만명 감소했다. ‘요기요’도 지난달 월간활성사용자수가 668만 2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들이 캠페인, 봉사활동 등 ESG 실천을 통해 가치소비를 촉진한다. 앞서 본지는 배달앱들의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①, 일회용품, 기본 반찬 안 받기②에 이어 이번에는 배달앱들이 전개 중인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봉사활동, 나눔 등에 대해 집중 조명해 봤다. 배달의민족, 플라스틱 줄여요..ESG 통한 가치소비배달의민족은 배달용기가 더 높은 가치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자원 회수 로봇 기술력을 지닌 수퍼빈, 친환경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는 강훈식 의원, 자원순환 행정에 힘쓰는 아산시와 함께 배달용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고물가 시대 고 배달료로 배달앱 이탈이 줄을 잇자 요기요가 파격 조건을 제안한다. 월 9천900원을 내면 배달료가 무제한 무료다. 단 ‘요기패스X’ 배지 붙은 가게에서만 무료다. 하지만 1만7천원 이상 구매라는 조건은 1인가구에게 높은 문턱이다.배달앱 이용자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 지난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3월 배달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2조15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0% 감소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개편된 2017년 통계 개편 이수 역대 최대 폭 감소다. 같은날 ‘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관련 기사 참조)에 앞서 배달앱들은 일회용 수저 등 일회용품과 기본 반찬 안 받기 기능을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 기능 도입 이전 배달앱 이용자들은 배달 음식 주문 시 필요 없는 일회용품까지 배달 받아 처치곤란이었다. 결국 사용하지도 않은 일회용품들은 버려졌고, 환경오염으로 이어졌다. 기본 반찬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기능 도입 후 이용자들이 일회용품과 기본 반찬 안 받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일회용 용기 등 환경 오염 주범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배달앱 업계가 ESG 실천으로 환경 보호에 나서며 명예 회복에 나서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다회용 배달용기(이하 다회용기) 사용이다. 다회용기 선택은 가치소비다. 배달 일회용용기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 지난 3월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충남대학교 환경광학과 자용철 교수 연구팀과 함께한 ‘플라스틱 대한민국 2.0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의 1인당 연간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량은 2017년보다 증가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배달 기사 ‘배민 라이더’들이 어린이날인 내달 5일 하루 동안 파업하기로 했다. 배민라이더들이 어린이날 파업을 하는 이유는 9년째 동결 중인 기본 배달료를 3천원에서 4천원으로 인상해 달라는 요구가 우아한청년들과의 단체교섭에서 최종 결렬됐기 때문이다. 이번 파업에는 비조합원을 포함해 약 3천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배달 주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어린이날을 파업날로 잡았다. 때문에 이날 배민으로 음식 배달을 주문할 경우 적잖은 혼란이 예상된다. 노조가 어린이날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