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은 생활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소비자 5명 중 4명이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평균 1.1회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10명 중 3명은 주 1회 이상 이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배달앱 3사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2위와 3위인 요기요와 쿠팡이츠가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미 쿠팡이츠는 이용자 만족도에서 경쟁사를 따돌린 상황, 쿠팡이츠가 와우 회원 무제한 무료배송 카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번 설 연휴를 통신3사가 책임진다. 통신3사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선보이는 것. 이러한 행사를 잘 찾아 누린다면 이번 설에 귀성·귀경길이 심심하지 않을 것을 보인다. 또한 귀포족(귀성을 포기한 사람들의 줄임말)에게도 즐거운 설이 될 수 있다. 이처럼 통신 3사가 제공하는 볼거리 및 혜택을 활용하는 것도 '통신의 가치소비'다. 자신이 요금을 지불하며 이용하는 통신사의 서비스를 가치있게 사용하기 때문이다. SK텔레콤, 설 연휴 다양한 혜택8일 통신3사에 따르면, 우선 SKT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산업계가 친환경 배송(배달)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친환경 배송 시스템은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정부가 올해부터 경유 택배차의 신규 등록을 금지하면서 택배업계의 친환경 택배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 유통·배달·식품 업계도 친환경 배송 수단 도입은 물론이고 충전 솔루션을 갖춘 배송센터를 구축하는가 하면 물류 네트워크를 최적화하여 배송 단계를 간소화하는 등 친환경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쿠팡’, 전기 배송차 도입...충전 솔루션 갖춘 전기차 통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오는 19일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 가 사전예약판매에 돌입한다. SKT와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통신 가치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각각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로 무장했다. 경품SKT는 갤럭시 S24 개통 고객 대상으로 에이닷 앱과 T월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최대 3백만원 수준의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에이닷 서비스 이용 고객은 프로모션 응모 기회를 한번 더 제공받는다.SKT는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고객들 중
편집자 주-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 등을 통한 지속가능성 철학을 담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적잖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외면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ESG 경영 실천은 가치소비로 직결된다. 따라서 올 한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온 기업들을 취합해 그들의 행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는 아직 ESG 경영에 나서지 않는 기업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 기준을 제시하기
[컨슈머와이드-우영 기자] 배달앱 업계가 올해의 마지막달인 12월에도 상생을 통한 ESG 경영 실천으로 분주하다. 상생은 배달 라이더 혹한기 방한용품 지원부터 배달 음식점주와 이용 고객에 대한 할인 등을 통한 상생, 그리고 환경 지키기 등이다. 이와 함께 배달앱 중 배달의민족은 외식업,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 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상생 금융 지원을 통한 상생이다. 상생은 ESG 경영의 실천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이에 배달앱 업계의 12월 상생 활동에 대해 취합해 봤다.배달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앱들의 봉사·상생을 통한 ESG 실천은 계속된다. 연말, 혹한기를 맞아 연탄 기부 및 배달을 통한 사회공헌활동부터, 배달음식점주 위로 음악회, 배달 라이더 혹한기 방한 케어 등 다양한 상생에 나섰다. 이들의 행보만으로도 벌써 훈훈해진다. 이같은 행보는 ESG 실천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 임직원·라이더와 함께 연탄을 취약 계층에게 배달하는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밥상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 업계가 건전하고 안전한 배달 음식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허위 리뷰, 매장 판매가격과 배달 주문가격 상이 등은 합리적 가치소비를 방해하는 요소다. 또한 배달깡과 배달 오토바이 난폭 운행 등은 배달 문화를 병들게 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보다는 배달이 성행하자 나타난 꼼수 중 하나가 매장 판매 가격과 배달 주문가격을 다르게 판매하는 행위다. 일부 배달음식점들이 매장 가격보다 배달 주문 가격을 비싸게 책정·운영해 논란이 됐다. 엔데믹 시대에도 여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지표마다 다르지만 대략 배달의민족이 시장의 65~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요기요가 20% 내외, 쿠팡이츠가 10~15%다. 명실상부 배달의민족이 대한민국의 배달앱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그러한 로하우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배달의민족이 개발자들의 성장과 치열한 고민을 담은 책을 내놨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 이 책 읽고 창업 가치소비를 하는 것은 어떨까. 11일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이번에 배달의민족이 출간한 ‘요즘 우아한 개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 업계가,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 및 상생 협력 강화 등 ESG 실천을 통한 가치소비 촉진에 나서고 있다. 6일 이들의 최근 ESG 경영 실천 행보를 취재했다.배달의민족, 친환경 배달 문화 조성 앞장배달의민족은 친환경 배달 문화를 조성에 앞장선다. 재활용이 쉬운 배달 용기를 개발 및 보급하고, 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배달 용기 순환 모델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6일 폐플라스틱에서 고순도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PP)을 추출하는 기술 등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플라스틱 자원순환을 경험할 수 있는 한국 코카-콜라의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 4의 마지막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지속가능한 지구, 친환경, 자원순환 등에 관심있는 가치소비자들이라면 놓치지 않고 참여해 볼만한 이벤트다. ‘원더플 캠페인’이란 한국 코카-콜라가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돌아오는 ‘보틀투보틀’ 순환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소비자 동참형 캠페인을 말한다. 매 시즌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들
[컨슈머와이드-전휴성·강진일 기자] 지난 2020년 10월 아모레퍼시픽과 아리따움 가맹점 협의체인 전국 아리따움 경영주 협의회, 전국 아리따움 점주 협의회는 60억원 규모의 지원을 포함한 7개 시행안에 합의하고 성실한 이행과 동반 성장 노력을 다짐하는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각 가맹점에 대한 임대료 특별 지원과 재고 특별 환입, 폐점 부담 완화, 전용 상품 확대, 온라인 직영몰 수익 공유 확대 등이다. 당시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가맹사업 전반에 어려움이 크지만 가맹점은 중요한 채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투명 음료 페트병을 모으면 콜라와 폐데님 캠핑 앞치마가 생긴다. 한국 코카콜라의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시즌 4의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친환경 가치소비자들과 순환경제 자치소비자라면 도전해 볼 이벤트다. 이에 컨슈머와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더플 캠페인에 참여했다. ‘원더플 캠페인’은 한국 코카-콜라가 지난 '20년 12월 첫 시즌을 시작으로 4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소비자 동참형 자원순환 캠페인이다.또 참여한 '원더플 캠페인' ..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친환경 가치소비자들과 순환경제 자치소비자들에게 흥미로운 이벤트가 시작된다. 한국 코카-콜라의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 4의 두 번째 참가자 모집 이벤트다. 참가자는 사용한 투명 음료 페트병을 깨끗한 상태로 모아 보내면 폐데님 업사이클링 ‘코카-콜라 캠핑 앞치마’를 리워드로 받는다. 20일 한국 코카-콜라는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 4의 두 번째 참가자 모집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 코카콜라가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4개 매장에서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4 오프라인 체험존을 운영한다. ‘원더플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올바른 분리배출과 사용된 플라스틱의 순환경제를 일상 속에서 경험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한 소비자 동참형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이번 체험존은 사용된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페트병으로 태어나는 ‘보틀투보틀’ 순환경제를 일상 속에서 보다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더플 캠페인 참여하는 것 역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 패밀리박스’가 ‘가족 혜택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1인 가구 등 회원 가입대상이 확대됐고, 가족혜택도 대폭 강화됐다. 올해로 론칭 10주년을 맞은 ‘KT 패밀리박스’는 가족간 데이터/멤버십 공유 앱으로 가입자수는 300만을 돌파했으며, 월 최대 접속자 수는 200만에 달한다.17일 KT에 따르면, 우선 회원 가입 대상이 확대됐다. 기존에는 KT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모바일 2회선 이상 고객만 가입과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늘어나는 1인 가구 트렌드에 맞춰 1인 결합 가족도 가입이 가능하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1일은 초복이다. 복날을 하루 앞두고 삼계탕의 주 식재료인 생닭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육계 생계 가격은 이달 8일 기준 2990~3190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 대비 약 300원 상승했다. 생닭이 오르면 삼계탕 가격도 오른다.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지역 삼계탕 한 그릇(1kg)의 평균 가격은 1만6423원으로 전년 대비 13% 올랐다. 이에 정부가 육계 계열회사 병아리 추가 입식, 대형마트 할인행사, 할당관세 등을 통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배달앱 3사가 올해 예고된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각사 라이더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폭염 및 폭우 상황 속에서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함이다. 이 역시 ESG 경영 일환이다. ESG 경영은 가치소비로 이어진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5~7일 3일간 배민 라이더를 대상으로 폭염 및 폭우를 대비해 고급 우비, 핸들커버, 쿨시트 등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배민커넥트 앱에서 활동하는 라이더들이다. 지원 품목은 ▲비를 막아주는 ‘고급 우비 상하의세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참여형 ESG캠페인을 통해 가치소비자와 임직원들의 참가를 독려한다. 환경을 위한 페트병 재활용 캠페인과 혈액 부족 해결을 위한 헌혈 캠페인 등이다. 신세계그룹 3사는 공동 캠페인을 통해 페트병 수거를 진행하고 이를 독려하기 위해 업사이클링 굿즈 등을 증정한다. 쿠팡과 SK증권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며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들과 시민들은 헌혈증서 기부를 통해 참여했다.SSG닷컴, 이마트, G마켓 등 신세계그룹 3사는 ESG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ESG 캠페인 ‘원더플 시즌4’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음식배달 서비스 이용시 친환경 가치소비를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바로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을 선택하는 것. 일회용 배달용기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 8일 서울시는 이달 중 5개 자치구에서 배달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에 담아주는 ‘제로식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8일부터 동작‧송파‧성동구에서, 29일부터는 용산‧마포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배달앱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강남, 서초, 관악, 광진, 서대문구에 다회용기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