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파우치 담배는 니코틴이 함유된 작은 파우치를 입에 머금는 방식이다. 일명 ‘머금는 담배’라고도 불린다. ‘머금는 담배’는 어금니와 볼 안쪽 사이에 니코틴이 함유된 작은 파우치를 넣고 사용한다. 일반 연초 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등과 같이 연기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간접흡연 위험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금연 장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연소 제품 대신 비연소 제품을 이용하는 것은 나와 타인, 그리고 환경을 위한 가치소비다. 버금는 담배는 또 하나의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이다.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했다. 현재 세계 각국은 강도 높은 금연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담뱃값 인상, 흡연 경고그림 표기 도입, 금연구역 확대 등의 금연 정책을 실시 중이다. 그러나 본인의 의지만으로는 금연에 성공하기 쉽지 않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담배는 담뱃잎을 태울 때 발생하는 연기를 흡입하는 궐련 담배다. 궐련 담배에는 3대 유해 물질인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담뱃갑 경고그림·문구가 교체된다. 이번 교체는 현행 경고그림 및 문구 적용 기간이 2020년 12월 22일로 종료돼 3기(2020.12.23.부터 24개월)에 적용할 경고그림 및 문구를 정하기 위한 것이다.보건복지부(복지부)는 담뱃갑에 새롭게 부착할 경고그림 및 문구(안) 12개를 확정하고,‘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등 표기내용(보건복지부 고시’)개정(안)을 오는 14일부터 6월 8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3기 경고그림 및 문구(안)은 보건의료, 소통(커뮤니케이션), 법률, 경제,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20년 동안 우리국민의 흡연율을 줄고 비만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우리 국민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 및 건강행태에 대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흡연율은 감소하고 비만 유병률은 증가했다. 성인 남자(19세 이상)의 현재흡연율은 지난해 36.7%로 국민건강영양조사가 도입된 지난 1998년(66.3%) 대비 29.6% 감소했다. 성인 여성은 1998년 6.5%애서 지난해 7.5%로 1.0% 증가했다. 반면 비만 유병률이 남자는 1998년 25.1%에서 지난해 42.8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美 뉴욕주 가향(flavored) 전자담배 판매 금지와 관련, 국내 담배업계가 이번일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전자담배 시장으로 불통이 튀지 않을까 해서다.앞서 17일(현지시간) AP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 주 공공보건위원회가 일반적인 담배 맛과 멘톨(박하) 향이 나는 제품을 제외한 모든 가향 전자담배 판매를 즉각 중단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뉴욕 주에선 풍선껌, 코튼 캔디 등 달콤한 맛을 첨가한 전자담배 판매가 금지됐다. 뉴욕 주 공공보건위원회는 가향담배가 청소년 흡연율을 높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정부가 최근 흡연율이 증가추세로 돌아서자 초강도 금연정책을 내놓았다. 앞으로는 모든 실내에서의 흡연이 금지된다. 또한 광고 없는 표준담뱃갑이 도입된다. 아울러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 시 사용하는 “흡연 전용기구”도 광고 및 판촉행위 금지, 경고그림 및 문구 부착 의무화 등 담배에 준하는 규제가 적용된다. 지난 2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금연종합대책’에 따르면, 우선 모든 담뱃갑에 광고 없는 표준담뱃갑이 도입된다. 표준담뱃갑에는 경고그림 및 문구 외에 나머지 면적에는 표준화·규격화된 색상, 글자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담뱃갑 경고그림·문구, 모두 바뀐다. 지난 23일부터 출고되는 모든 담배에 새로운 경고그림 및 문구가 표시된 것. 23일 이전에 출고된 담배의 소진 시간을 감안하면 새로운 경고그림이 부착된 담배는 내년 1월 경부터 소매점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24일 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23일부터 출고되는 모든 담배에 새로운 경고그림 및 문구가 표시된다. 이번 담뱃갑 디자인 변경은 현행 경고그림 표시가 시행된 지 2년이 경과함에 따라 기존 그림에 익숙함과 내성이 생겨 경고효과가 떨어질 우려가 있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최근 몇회에 걸쳐 흡연 청정국 '브루나이'의 금연정책 관련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부르나이는 다른 나라보다 무척 까다로운 금연 정책을 펴고 있는 덕분에 국민 흡연율 최저국이라는 타이틀을 붙이게 됐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브루나이의 흡연구역 설치 기준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국민 흡연율 최저국이라는 담배 청정국 '브루나이'. 지난 시간에 브루나이에서는 금연구역의 흡연은 높은 벌금이 부과되고 벌금을 제대로 내지 않으면 감옥에도 갈 수 있을 정도로 엄한 금연정책이 적용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흡연에 이처럼 엄격한 브루나이에 과연 흡연구역은 존재하는 걸까요?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세계 국민 흡연율 최저국인 브루나이. 브루나이의 금연구역에서 만약 흡연하다 걸리면 높은 벌금이 부과되고 벌금을 내지 않는다면 투옥까지도 각오해야 합니다. 이러한 브루나이의 흡연자 벌칙은 우리에게는 무척 과중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브루나이의 금연정책을 벌금 등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브루나이'라는 국가이름은 종종 들어보셨지요? 브루나이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나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싱가폴등 주변 나라들에 비해선 관광지로 그다지 빛을 발하진 않습니다만 다른 특별한 점으로 기억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 중 하나가 세계 여러나라 중에서도 '흡연율 최저국'라는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브루나이의 흡연정책, 알아볼까요?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국가경쟁력, 특히 경제력과 국민 흡연은 큰 관련이 있을까요? 국가경제력이 흡연율을 좌우하는 절대 요소가 될까요? 오늘은 경제 강국들이 모여있는 유럽의 나라들의 담배소비량과 우리나라의 경우등을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사] 지난 시간에 이어 담배흡연율과 국가경쟁력이 관련이 있을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세계 각국의 국가경쟁력, 담배소비와 상관이 있을까요? 각국의 담배소비율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컨슈머와이드-기자] 이제 동네 보건소에서 '원스톱'으로 금연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2017년 금연도시 서울만들기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보건소 금연치료'를 서울시내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누구나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모든 보건소를 방문하면 금연 관련 상담과 치료등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보건소 금연치료'를 위해 시 주관 금연클리닉 등록률·성공률 관리, 상담사 직무교육 강화, 취약계층 맞춤형 상담메 뉴얼 개발,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23일부터 담배공장에서 나가게 되는 모든 담배제품의 담뱃갑에 흡연 폐해를 나타내는 경고그림이 표기된다. 이는 지난 1986년 담뱃갑에 경고문구가 표기된 지 30년, 1905년 국내 최초 궐련 담배인 ‘이글’이 생산된 때부터 계산하면 111년만이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흡연 폐해를 나타내는 경고그림이 표기된 담배는 빨라야 내년 1월 중순 이부터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23일 이전에 담배공장에서 반출된 기존 담배의 재고가 소진 되는데 통상 1달 정도 소요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잘 팔리는 제품은 보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오는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부착될 경고그림 후보 시안 10개가 최종 확정됐다. 담뱃갑 경고그림은 현재 전 세계 80개국에서 시행 중인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대표적인 비가격 금연정책으로, 우리나라는 지난해 6월 도입이 확정되어 오는 12월 23일부터 시행된다.담뱃갑에 부착될 경고 그림은 흡연과의 연관성이 높고 효과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폐암, 후두암, 구강암, 심장질환, 뇌졸중 등 병변관련 5종과 간접흡연, 조기사망, 피부노화, 임산부흡연, 성기능장애 등 비병변 관련 5종 총 10종이다.이번
[컨슈머와이드-이원영 기자] 뽀로로,타요등 인기 캐릭터가 아동들을 위한 흡연예방교육 캠페인에 나섰다보건복지부와국가금연지원센터가 손잡고 3~7세 미취학아동 흡연예방교육으로 ‘다함께 노!스모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다함께 노!스모킥’ 캠페인은 미취학 아동에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내용을 담아 연령별 수준에 맞는 흡연예방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아이들이 담배로부터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하는게 취지다.이번 캠페인은 3~7세 아동에게 인지도가 높고 생활규칙·예의범절·건강습관 등에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성인 2명 중 1명은 심뇌혈관질환 관련 선행질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2차년도(2014) 주요 결과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 성인 2명 중 1명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중 한가지 이상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성인의 23.6%는 2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7.9%는 3개 이상의 복합적인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여자(46.7%)보다 남자(61.5%)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심뇌혈관질환 관련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정부는 매년 9월 첫주(올해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으로 삼아 맞아 국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왔다. 이에 올해는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캠페인 슬로건: “자기혈관 숫자 알기”)을 진행한다.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금년 합동 캠페인은 전국 200여개 지자체(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다양한 민간기관 등의 참여로 진행되며,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가능 장소인 레드서클존(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