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올해부터 서울의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들은 입학준비금 20만원을 받는다. 대상자는 서울 관내 특수학교를 포함한 국·공·사립 초등학교, 대안교육기관 등에 입학하는 약 7만 명이다. 5일 서울시는 ‘21년 모든 국·공·사립 중‧고등학교(특수·각종학교 포함) 신입생에게 3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전국 최초로 지원한데 이어 초등학교 신입생에 대한 입학준비금 지원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시내 입학하는 모든 초‧중‧고 학생이 입학준비금을 받게 됐다.서울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영유아부터 초‧중‧고 아이들까지 안심하고 교육 맏을 수 있는 '교육복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영유아들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올해 안에 1800개까지 늘린다. 보육교사 1명이 맡는 영유아 수도 줄이고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기준도 개선해 우수한 위탁업체가 아이들을 양육하도록 지원한다. 초‧중‧고 아이들 위해서는 모든 학교에 '친환경 무상급식'을, 모든 교육 단계의 '무상교육'을, 서울시내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등을 포함해 모든 중‧고등 신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오는 2021년부터 서울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30만 원이 지원된다. 보호자 소득과 상관없이 신입생 전원이 대상이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입학준비금 지원은 새학기 교복, 학습도서, 원격교육용 스마트기기 등을 구입할 때 드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이로써 일부 자치구에서만 이뤄지고 있는 교복비 지원의 형평성 문제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 12개 시‧도와 서울시 4개 자치구에서 교복비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교복에 국한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