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 중인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20일 서울에서만 15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전체로는 400명을 육박했다. 이런 추세라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도 멀지 않아 보인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6명으로 국내(지역)발생 361명, 해외유입 25명이다. 누적확진자는 3만403명이다.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 곧 신규확진자 4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우리나라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됐다. 정부가 현재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유행을 3차 대유행으로 공식 확인한 것. 앞서 정부는 2~3월 1차 대유행, 8월 2차 대유행이라고 공식 확인한 바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0명대는 사흘 연속을 기록했다. 수도권 및 일부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대유행이 수그러들지 주목된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3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