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지난 23일 세계자연기금(WWF)이 진행하는 ‘지구를 위한 1시간 불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가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07년 제1회 행사가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이래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부활절 연휴 때문에 한 주 앞당겨 진행됐다. 현재 190여 개국에서 기업과 공공기관, 가정 등 220만여 곳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캠페인으로 해당 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전등을 소등한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소등 행사가 탄소 절감에 큰 효과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탄소 저감을 위해 기업들이 폐식용유 수거 방식을 개선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었다. GS리테일은 지오컴퍼니, 에코앤솔루션과 협력해 폐식용유 수거 플랫폼을 활용해 수거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확인 작업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브자리는 경기도 양평군에 탄소저감숲을 조성했다. 2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연간 21.2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GS리테일은 폐식용유 수거 방식을 개선해 환경적으로 보다 투명한 탄소 발생량 저감 활동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편의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하고, 지역 사회에도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GS25는 전등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에 동참하며, 전국 6천여개 매장과 GS25의 빌딩이 이에 참여한다. 기후 위기와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5500만원을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한다. 임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3억 140만 6597보의 걸음을 누적했다.GS25는 세계적인 전등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에너지 절감과 자원순환 증대, 탄소 저감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과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50억 원을 투자해 개방형 냉장 진열대에 에코 커버를 설치한다. 상시 4도~8도로 유지되는 냉장 진열대의 냉기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는 투명 스크린을 설치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ESG 경영을 강화한다. 신한라이프와 유한킴벌리는 자원화가 어려웠던 폐핸드타올을 재활용하기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MOU를 맺고 자원순환 증대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전개한다.GS25는
[컨슈머아이드-강진일 기자] 통신 서비스 없이는 생활이 안되는 시절에 살고 있는 우리는 좋은 통신 서비스를 좀 더 싸게 이용할 수 있는 가치소비를 원한다. 이러한 이유로 한 통신사의 서비스를 묶어서 사용하는 결합 상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3년 약정기간을 조건으로 저렴해지기 때문에 좀 거북하다는 느낌이 있어도 받아들여야 한다. 선택지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거북함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게 됐다. 약정없이 요금할인이 가능한 통신 서비스 결합 상품이 출시됐기 때문이다.4일 KT는 인터넷과 IPTV를 약정없이 할인 받을
[Consumerwide - Jinil Kang Reporter / Yohan Bok Reporter] Character is becoming a measure of consumption. For this reason, more consumers are purchasing and collecting products with their favourite characters. According to the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the character industry generated 2 billion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캐릭터가 제품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삽입된 제품들을 수집하는데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12조 2천70억 원이던 국내 캐릭터산업 시장 규모는 이러한 트렌드에 힘 입어 2022년 약 20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곧 캐릭터가 구매에 미치는 영향이 그만큼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2022 캐릭터 산업백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3천500명 중 캐릭터가 구매 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답한 이들은 2020년 57.2%에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가 편의점 사업부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MZ면접관 채용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인사 혁신에 나섰다. 4년차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면접관을 선정, 젊은 세대의 눈으로 인재를 뽑는다.2022년 도입한 MZ면접관 채용 시스템은 MZ세대 직원들이 1차 면접에 실무진 면접관 자격으로 참여해 직원 채용에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 GS25는 최근 몇 년 새 편의점이 주요 오프라인 유통처로 급부상하고 MZ세대가 핵심 인력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사업부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보다 선
[Consumerwide - Jinil Kang Reporter / Yohan Bok Reporter] Chicken and convenience industries are tasting the full scale of Asian Cup as sales records of chicken and beer rapidly increased on the first day (15th) of Asian Cup in Korea while cheering Korean teams. The consumption value during the chee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편의점 업계가 아시안컵 특수 맛을 제대로 봤다. 아시안컵 대한민국 첫 경기가 열린 지난 15일 치킨과 맥주 판매량이 급증했다. 치맥과 함께 대한민국 경기 응원을 한 것. 경기 응원의 가치소비는 치맥이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15일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대한민국 대 바레인의 첫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이 바레인을 3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치킨 프랜차이즈 매출이 들썩거렸다. BBQ의 당일 매출은 전주대비 67.2%, 전월 대비 61.4%나 증가했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통3사가 갤럭시 S23 FE는 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가중되고 있는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발표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일환으로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FE를 8일부터 판매한다. ‘갤럭시 S23 FE’는 ▲6.4형 대화면 FHD+ 120Hz 디스플레이 ▲5천만 화소(50MP) 후면 트리플 카메라, 1천만 화소(10MP) 전면 카메라 ▲4천500mAh 대용량 배터리 및 25W 고속 충전 기능 ▲256GB 저장용량 ▲방수방진 등이 제공된다. 단말 색상은 ‘그라파이트’, ‘크림’, ‘민트’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고용량 게임이나 영상 재생에 문제 없는 40만 원대 중저가 휴대폰을 원하는 가치소비자들을 위해 KT가 단독으로 ‘갤럭시 점프3(Jump3)’을 출시한다. 10일 KT는 지난해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은 삼성전자 ‘갤럭시 점프2(Jump2)’ 단말의 후속 모델인 ‘갤럭시 점프3(Jump3)’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가중되고 있는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발표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일환으로, KT와 삼성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 판매를 시작한다.‘갤럭시 점프3’
[Consumerwide - Yohan Bok Reporter] More consumers are focusing on convenience food instead of cooking from scatch this Chuseok due to increasing demand of household wanting simple holiday after Covid19. Rising food costs added to this trend. Convenience foods are frequently purchased by overseas tr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번 추석에는 간편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1인가구부터 다가구까지 코로나 이후 명절을 간소하게 보내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명절 음식을 직접 요리하기보다 간편식으로 대체하려는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고, 여기에 최근엔 치솟는 물가 부담을 감안해 간편식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 해외여행객에게도 간편식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업체들은 혼자 추석을 보내는 일명 ‘혼추족’을 위한 도시락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간편식까지 다양한 라인업 및
[Consumerwide - Youngchul, Woo Reporter/ Yohan, Bok Reporter] Card industries are leading Chuseok consumption by offering various benefits, including discount sales, which might help consumers for rational consumption in the season with large consumption. Using a credit card might reduce expenses. L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카드업계가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다양한 혜택으로 가치소비를 리딩한다. 할인, 혜택 등 합리적 구매 역시 가치소비다. 특히 추석 명절 준비, 추석 선물세트 구매 등 이달에는 씀씀이가 클 수밖에 없다. 신용카드를 잘 만 사용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에 카드사들의 9월 할인 및 혜택을 취재해 봤다.11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추석을 맞아 온·오프라인 유통 매장에서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행사상품을 10%, 럭셔리 행사상품 3% 즉시 할인해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풀무원의 단백바가 편의점에 진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지난 7월 식물성 지향 식품 전문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이 출시한 식물성 고단백 간식 ‘단백바’ 톳톳바, 콩콩바 2종을 비롯해 총 6종의 단백바를 편의점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풀무원은 현재 편의점 시범 판매를 향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목할 점은 풀무원이 식물성 단백바 시장을 정조준 했다는 점이다. 최근 GS25 등 편의점에서 핫바 등 가장 단가가 비싼 존에 풀무원의 단백바가 등장했다. 편의점 관계자는 “최근 풀무원 단백바를 판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전북 부안 새만금)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온열질환 환자 속출 등 어려움을 겪자 재계가 긴급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세계 159개국에서 4만 3000여명이 참가했다. 그러나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열악한 현장 상황 탓에 온열질환 환자가 속출하며 운영에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 3일 하루 발생한 잼버리 관련 환자는 1486명으로 벌레로 인한 환자가 383명(36.1%), 피부 발진 250명(17.1%), 온열 증상자 1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0대 대학생 통신 가치소비자들이 개강 전 모여서 함께 노는 페스티벌이 열린다. LG유플러스가 여름방학 맞이 대학 캠퍼스 연합 페스티벌 ‘유쓰 개강-할 페스티벌(이하 유쓰페)’를 개최하는 것. 유쓰페는 오는 8월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 1층에서 열린다.17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유쓰페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8개 대학교 총 800명이 함께하는 단체 게임 ‘유쓰력(力) 캠퍼스 대항전’ ▲유쓰를 응원하는 브랜드 체험 ▲아티스트들의 공연 등이 준비된다. 유쓰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물이 더러워서 마실 수 없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돕고 싶은 가치소비자는 LG유플러스 매장에 방문만 하면 가능하다. 자신이 현재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 관계없이 참여가능하다. 지난 11일 LG유플러스는 ‘Why Not 유플WEEK-착한기부편(이하 유플위크)’ 이벤트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글로벌 6K 포 워터(Global 6k for Water)’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밝혔다.앞서 LG유플러스와 월드비전은 7일 서울시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사에서 캠페인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