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들이 더 늘었다. 담배, 유통, 온라인 플랫폼 등 각 분야에서 나눔, 기부, 봉사활동 등의 소식을 알려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BAT로스만스 임직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지난달 28일 직접 기부품을 제작하는 봉사활동인 핸즈온(Hands-on)을 통해 카네이션 모양의 석고 방향제를 만들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 노인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이날 제작한 카네이션 모양의 방향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애플이 19일(한국시간) 맥북 프로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신제품은 신형 맥북프로, 차세대 에어팟이다. 이 두제품 모두 오늘부터 국내서 판매된다. 애플, 신형 맥북 프로 ...14모델 269만원,16 모델 336만원19일 애플에 따르면, 이날 애플은 자체칩을 사용한 맥북 프로를 공개했다. 신형 맥북 프로에는 Mac을 위해 설계한 첫 번째 프로 칩인 완전히 새로운 M1 Pro와 M1 Max가 장착됐다. M1 Pro는 8개의 고성능 코어와 2개의 고효율 코어를 갖춘 강력한 최대 10코어 CPU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광화문 인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KT와 서울시, 종로구청, 행정안전부, 종로경찰서, 라이나생명 등 14기관이 힘을 합쳐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선사했다. 24일 KT는 서울 종로구에서 광화문원팀(One Team)에 참여하고 있는 14개 기관과 함께 ‘한마음 보따리’ 300세트를 광화문 소상공인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광화문원팀은 지난 5월 25일 출범했다. 서울시, 종로구청, 행정안전부, 종로경찰서, 라이나생명, 세종문화회관, 매일유업, 법무법인 태평양, KMI, 한국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고가의 향신료인 샤프란을 불법 수입·유통한 5개 업체가 적발됐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관세청 서울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간 고가 향신료 불법 수입업자에 대한 합동단속에서 ‘샤프란’ 1만580g,시가 2억 원 상당을 불법 수입하여 유통한 수입업자 등 5개사가 적발됐다. 사프란은 이란에서 생산되는 고가 향신료로 각종 음식에 첨가물로 사용 하거나 차로 음용하는 식품이다.이번에 적발된 수입업자 등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할 목적으로 식품인 샤프란을 반입하면서, 수입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가구업계의 연말 세일이 시작됐다. 이케아는 연말과 새해를 맞아 안전하고 즐거운 랜선 홈파티를 꾸밀 수 있도록 돕는 홈퍼니싱 제품 할인 행사를, 현대리바트는 23일까지 크리스마스 빅세일과 2020 총결산 고객 감사제를, 까사미아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브랜드 특가와 27일까지는 겨울 홈파티 아이템 기획전을, 한샘은 이달말까지 메리크리스마스 스마트 기획전과 ‘한번만 로그인해도 선물이 쏟아진다’이벤트를 진행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연말과 새해를 맞아 안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5일 쉐보레의 2021 ‘리얼 뉴 콜로라도’가 공식 출시된다. 그동안 베일에 감춰져 있던 리얼 뉴 콜로라도의 상세 디테일이 공개됐다. 14일 쉐보레에 따르면, 리얼 뉴 콜로라도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외형은 쉐보레 최신 패밀리룩이다. 전면부는 강렬한 블랙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및 하단 공기 흡입구 전체를 감싼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통해 정통 오프로더의 강인함이 부각됐다. 후면 디자인은 테일게이트에 과거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쉐보레 트럭 모델들과 같이 좌우로 길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보따리를 풀었다 갤럭시Z 폴드2, 갤럭시Z 플립 5G,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을 한꺼번에 공개한 것. 가격은 예상대로 갤럭시Z 폴드2는 239만 8000원, 갤럭시Z 플립 5G는 165만원,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396만원이다. 사전예약 판매는 갤럭시Z 폴드2, 갤럭시Z 플립 5G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정식 출시일은 18일이다.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에 대한 사전 한정 판매는 오는7일부터다.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세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금융당국이 마스크 온라인 판매상, 수출 브로커 등 52개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와함께 국세청은 2차, 3차 소규모 유통업체들의 매점매석, 무자료 거래 등 유통질서 문란행위가 있다고 판단, 이를 적발하기 위해 현장점검과 세무조사도 실시한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세무조사 대상은 자체 현장점검 과정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합동단속 결과 확인된 자료를 토대로, 매점・매석 및 세금탈루 혐의가 있는 온라인 판매상과 2차・3차 유통업체 52명이다. 우선 마스크 온라인 판매상, 수출 브로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전문의약품 보툴리눔 주사를 불법 유통한 제약업체 영업사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이 영업사원은 무자격 중간 유통업자를 통해 21개월간 4억원어치를 불법 유통했고 해외로도 판매했다.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전문의약품인 보툴리눔 주사제를 불법유통한 제약업체 영업사원 A씨(남, 44세)와 B씨(남, 40세)를 비롯해 무자격 중간유통업자 4명에 대해 ‘약사법’위반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제약업체 영업사원 A씨와 B씨는 서로 공모해 지난 2017년 12월부터 2019년 8월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유튜브 등 SNS에 허위·과대 광고를 게재한 유통판매업체 및 10만명 이상의 팔로워 보유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은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조치 될 예정이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집중 점검에서 허위·과대 광고로 적발된 유통판매업체는 8곳,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는 15명이다. 특히 인플루언서는 팔로워가 10만명 이상 보유자다. 자신을 믿고 따라준 팔로워를 대상으로 그동안 허위·과대 광고를 스스럼 없이 해온 셈이다. 주요 적발 내용은 ▲디톡스, 부기제거에 효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무신고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31곳이 적발됐다. 이들 업체들은 고발 조치됐다.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수입신고 없이 불법으로 반입하는 식품(축산물 포함)의 유통·판매 차단 차원에서 지난해 10월 1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된 전국의 외국식료품 판매업소(1561곳) 점검에서 무신고 식품을 판매한 31개 업소가 적발돼 고발조치 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과자류 등 무신고(무 표시) 식품 판매 14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17곳이다. 불법 돈육가공품(소시지 등) 판매 위반행위는 없었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무등록 식품제조‧무신고 판매 등을 한 불법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정식 수입신고를 거치지 않고 식품을 유통‧판매하거나 식품제조업 등록을 하지 않고 불법으로 식품을 제조한 업체 등 12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적발은 지난달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에 접수된 소비자민원 444건 중 무등록 식품제조‧무신고 판매 등 중대 위반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적발된 제품만 총 671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담배모양 사탕을 국내에 유통시킨 업체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현행법상 담배모양 사탕은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으로 수입 및 유통·판매가 금지돼 있다.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수입이 금지된 담배모양 사탕을 불법 판매한 유통업체 3곳과 수입과자 전문판매점 4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유통업체 제이앤제이(강원 강릉시 소재), 하나유통(전북 전주시 소재), 예원무역(부산 동구 소재) 3곳은 담배모양 사탕 1만4640개 시가 733만원 상당을 부산 깡통시장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달 한달 간 U+멤버십 고객은 쇼핑, 외식, 여행 등 멤버십 전 분야에서 할인쿠폰, 적립금 쿠폰,간식교환권등 '쿠폰 혜택'을 제공받는다. ‘나만의 콕 멤버십’혜택도 강화돼 더 특별한 혜택을 누릴수 있다. 3일 LG유플러스는 7월 U+멤버십 '쿠폰보따리' 혜택을 마련하고 각 분야별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외식 쿠폰으로는 ▲ 더바디샵 (3만5000원이상 구매시),홈앤쇼핑(3만원이상구매시) 1만원 할인쿠폰▲신세계 면세점 (온라인) 2만원 적립금 쿠폰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잇츠한불의 브랜드 잇츠스킨이 홍콩의 대표 H&B 스토어인 ‘사사(SASA)’에 입점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홍콩 전역의 116개 SASA 매장에서 대표 제품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을 비롯한 36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잇츠스킨 측은 그동안 따이공이라 불리는 보따리상들에 의해 SASA 등에서 판매되며 입소문을 모은바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직수출의 규모는 작았다. 잇츠스킨의 중국 매출액이 2천억원이 넘었으나 사실 면세점, 보세구역 및 역직구 채널로의 직수출 규모는 50억여원에 불과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잇츠스킨이 중국 사드 역풍을 제대로 맞았다. 작년 한해 국내 및 중국 제외 해외시장에서 성장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악재에 발목을 잡혔다. 영업이익이 34.4%나 감소했다. 중국발 거품이 빠진 셈이다. 2일 잇츠스킨이 공시한 지난해 실적에 따르면, 작년 한해 매출은 2673억3500만원, 영업이익은 732억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6%, 34.4%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보면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48억원, 156억원으로 23%, 53% 감소했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를 유통·판매한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은 개당 300원짜리 가짜 비아그라를 1000~5000원에 팔았다. 이들이 시중에 유통시킨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만 10억원어치다.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유통·판매사범을 기획 수사한 결과, 17명을 적발 약사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특사경에 따르면, 이들은 중국을 왕래하는 보따리상(일명 따이공)이 들여온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을 1정당 300원에 구입해 소비자에게 1000~5000원을 받고 은밀하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설화수 샘플이 버젓이 국·내외시장서 유통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아모레퍼시픽은 이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동안 시행해온 샘플 및 위조품 유통 방지정책에 구멍이 생긴 것이다.지난 15일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증정품이 중국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다는 제보가 컨슈머와이드에 접수됐다. 제보 내용은 국내 방문판매 채널 증정용으로 제작된 설화수 궁중비누 70g을 중국 보따리상들이 일부 방문판매 대리점을 통해 개당 1000원씩 구매해 중국서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컨슈머와이드가 제보건에 대해 취재한 결과, 방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연내 불량계란이 식탁에서 퇴출된다. 또한 식품업체 전반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원칙이 확대 적용된다. 위해식품 수입도 원천 봉쇄되고 고추·계란·젓갈·떴다방 등 4대 대표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도 강화된다. 아울러 학교주변의 불량식품 및 위생에 대한 관리도 강화되고 국산식품의 세계화도 추진된다. 이는 지난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국가혁신’ 업무보고 중 ‘안전혁신’ 분야를 주제로 2016년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밝힌 내용이다.27일 식약처의 2016년 대통령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다윗과 골리앗 싸움이 시작됐다. 이달 말 대리점 계약이 끝나는 방문판매(방판) 남영 특약점을 놓고 그동안 아모레퍼시픽의 일방적인 계약해지로 특약점권을 빼앗긴 특약점주와 방문 판매원들이 거리 시위에 나선 것. 본지는 지난 21일 아모레퍼시픽 본사 앞에서 “결사반대‘를 외치는 이들을 만나 사연을 취재했다.21일 오후 3시경 서울 중구 아모레퍼시픽 사옥 앞에서는 수십 명이 ‘아모레는 생존권 박탁’, ‘영업소엔 죽어도 안간다’, ‘쪼개기, 세분화, 계약해지 즉각 중단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남영 우리는 영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