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U+카카오내비’에 도입한 ‘AR길안내(증강현실 길안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5G 스마트폰을 기존 2종에서 11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AR길안내' 기능은 실제 주행중인 도로 위에 주행경로와 방향을 그려줘 운전자가 복잡한 교차로나 갈림길에서 진입 방향을 명확히 인지, 경로 이탈 없는 진입이 가능하다.2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카카오내비의 AR길안내 기능 출시 첫날인 지난 7월 29일에는 앱 업데이트 진행 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갤럭시Z 폴더2는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역대급 대작이다. 전작보다 더 커진 디스플레이, 앱 연속성,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 등 삼성전자가 보유한 모든 기술이 갤럭시Z 폴더2에 담겼다. 그래서 탐난다. 하지만 카메라는 후면 1200만 화소 밖에 되지 않는다. 카메라를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지난 6일 기자는 갤럭시Z 폴더2 체험존이 설치된 삼성디지털프라자 매장을 통해 갤럭시Z 폴더2를 직접 체험해 봤다. ■ 갤럭시Z 폴더2... 기대 이하 카메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전설 속 동물 ‘해치’가 SK텔레콤의 5G MEC를 통해 증강현실(AR)에 나타나 600년 전 창덕궁의 찬란했던 왕실 생활상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해치’를 따라가며 창덕궁 곳곳에서 왕실생활상, 궁중무용 , 전통놀이 등 AR로 체험하는 서비스를 SK텔레콤과 문화재청, 구글코리아 등이 함께 만들어 선보이는 것. 이 서비스는 오는 28일 부터 이용가능하다. 27일 SK텔레콤은 문화재청, 구글코리아와 함께 한국의 대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을 5G MEC 위에 AR(증강현실, Augmented Real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20대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1년에 1회, 5일간 전 세계 185개국에서 최대 1Mbps 속도로 데이터 로밍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21일 KT는 20대 고객에게 데이터 로밍 무료 혜택을 주는 ‘Y로밍패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올리면 다양한 경품을 주는 ‘Y시그널’ 이벤트도 진행한다.'Y로밍패스' 프로모션은 전 세계 185개국에서 최대 1Mbps 속도로 데이터 로밍을 5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Y박스에 가입한 만 29세 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간) 미국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S10 라이트와 갤럭시노트10 라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10·갤럭시노트10의 보급형 모델이다. 이번 보급폰은 갤럭시S11(갤럭시S20) 시리즈 출시 전 공백기를 메우기 위한 전략 차원이다.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S10 라이트와 갤럭시노트10 라이트에는 6.7인치 스크린에 상단 중앙 카메라 구멍을 제외하고 전면을 화면으로 채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배터리는 4500mAh가 탑재됐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10 시리즈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10 라이트'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테크레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라이트 출시 예상시기는 올해말이나 내년초다. 갤럭시S10 라이트는 내년 2월 공개되는 갤럭시S11 출시 사이 신규 스마트폰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일종의 틈새 스마트폰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라이트에 프리미엄 성능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이 전한 갤럭시 S10 라이트에는 6.7인치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삼성전자가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왓챠(WATCHA)’와 함께 차세대 영상 표준 기술인 ‘HDR10+’가 적용된 콘텐츠를 확산하겠다고 13일 밝혔다.HDR10+는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여 주고 정확한 색 표현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완벽한 화질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HDR 기술 발전과 생태계 확대를 위해 2017년에 파나소닉, 20세기폭스와 함께 HDR10+ 연합을 결성했으며 2019년 10월 말 기준 90개가 넘는 회원사를 확보했다.초기에는 회원사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해외 통신사들을 대상으로 5G 로밍 서비스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31일 LG유플러스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된 제10차 WAS 컨퍼런스에서 전세계 이동통신사 대표를 대상으로 '5G를 경험하다(Enjoy 5G Experience)'라는 주제로 5G 로밍 성공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WAS(Wholesale Agreements and Solutions) 컨퍼런스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매년 2회 주관하는 회의체다. GSMA 산하 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큰 이슈가 된 갤럭시 노트10과 갤럭시 S10 시리즈에서 일어나는 지문인식 오류 현상에 대해 소프트웨어(SW) 패치를 배포했다. 23일 삼성전자는 지문인식 오류 관련 소프트웨어(SW) 패치 업데이트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 시리즈 제품들에 특정 실리콘 케이스를 제품 전면에 끼우면 등록 지문이 아니어도 인증이 돼 보안이 뚫리는 문제가 발생해 큰 논란이 일었다. 삼성전자는 “지문인식 이슈로 고객 여러분께 불편함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오후부터 고객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의 지문인식 보안이 뚫리는 문제가 발생했다. 일부 실리콘 케이스를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에 씌운 채 지문인증을 하면 등록되지 않은 지문도 손쉽게 휴대폰 잠금이 풀리는 현상이 발견됐다. 문제는 휴대폰 사용만 가능하고 같은 방법으로 은행 앱, 삼성페이 등 각종 결제 인증까지도 가능하다는 것. 자칫 악의로 이 방법을 이용하는 사람에 의해 금융 사고를 당할 수도 있는 문제다. 삼성전자 측은 소프트웨어 수정을 통해 이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지만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이 오는 17일부터 스위스 1위 이동통신사업자 스위스콤과 함께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당장은 SK텔레콤에서 출시한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사용 고객만 이용할 수 있다.16일 SK텔레콤은 스위스 이동통신사업자 스위스콤과 손잡고 오는 17일 한국시각 00시부터 세계 최초로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위스콤은 약 6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7월 SK텔레콤과 최초로 유럽에서 LTE 로밍을 시작했다. 스위스콤은 지난 4월 17일부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통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 출고가를 일제히 낮췄다. 다음달 갤럭시노트10 공개를 한달여 앞둔 상황에서 일명 밀어내기를 시작한 셈이다.8일 이통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S10 5G(512GB) 출고가를 143만원으로 인하했다. 앞서 출시 당시 갤럭시S10 5G(512GB) 출고가는 155만6500원이었다. 그러나 지난 5월 SK텔레콤과 KT가 출고가를 145만7500원으로 10만원 가량 인하를 단행했다. LG유플러스는 기존 출고가를 유지했다. 그러던 중 갤럭시노트10 공개를 한달 여 앞둔 현재 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의 5G네트워크 기술이 접목된 ‘세계최초 KT 5G테마파크’가 오는 25일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오픈은 1단계 오픈으로, 서울랜드 전역에 적용된 핵심 플랫폼인 ‘5G 키오스크’를 통해 ‘5G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23일 KT는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 KT의 기술 및 인프라를 적용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세계최초 5G 테마파크를 위한 1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25일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2월 KT와 서울랜드가 ‘세계최초 5G테마파크 구축’을 위한 업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올 1분기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 부진에 직격탄을 맞았다.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은 지난 1분기 이익을 내지 못해 적자로 돌아섰다. 부품 사업도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 영향으로 반도체 사업 실적도 하락했다.30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올 1분기 매출은 52조 4000억원으로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 중심으로 수요 약세와 판가 하락 영향을 받아 전년 동기 대비 약 14% 하락했다. 이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감소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와 삼성전자가 5G기술 종합전시관 ‘5G 이노베이션센터’를 열었다. 이 곳은 평창 5G시범서비스부터 세계최초 5G 상용화까지 대한민국 5G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 사업자들과 5G 기술·노하우 등을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26일 KT와 삼성전자가 세계최초 5G 서비스 시작과 함께 대한민국의 5G 경쟁력과 기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 서초구 KT 양재빌딩에 ‘5G 이노베이션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KT는 5G시대를 맞아 기존의 ‘LTE 이노베이션센터’를 재단장해 5G 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10 시리즈에 플라밍고 핑크(Flamingo Pink) 신규 색상이 추가된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10'∙'갤럭시 S10+' 플라밍고 핑크신규 색상을 26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삼성전자에 따르면, 플라밍고 핑크 색상은 로맨틱한 분홍빛에 은은하게 반짝이는 네온 컬러를 더해 한 층 생기 있는 핑크 색상이다. 특히 플라밍고 핑크는 기존의 밀레니얼 핑크 색상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보다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새롭게 선보이는 플라밍고 핑크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5G 품질논란에 휩싸인 KT가 지난 12일부터 5G 품질 불량으로 5G가입 고객이 원할 경우 LTE 요금제로 변경해 주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LTE단말기가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고 정작 5G 초기 개통자에 대한 적용은 오는 19일부터 가능해 생색내기란 의견이 나온다. 또한 KT가 5G 품질 불량을 호소하는 고객 대응에서도 ‘원할한 5G 서비스 제공때까지 참으라'는 식의 미흡함을 보여 고객 불만만 가중시키고 있다. 보다 실질적인 대안이 절실해 보인다.지난 5일 KT는 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국내 이통사들이 갤럭시 S10 5G 출시 당일 잭팟을 터트렸다. 출시 당일 예상외의 판매실적을 기록한 것. 이례적으로 KT와 LG유플러스는 판매량을 공개하며 재팟 분위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관건은 이번 주말,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갤럭시 S10 5G 출시 당일인 지난 5일 오후 6시30분경 LG유플러스는 오후 6시 기준으로 초기 물량이 완판됐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3시 갤럭시 S10 5G 가입자 1만5000명을 돌파한데 이어 오후 6시 초기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지난 3일 늦은 밤, '5G 서비스 세계 1호 가입자'가 국내에서 탄생했다. 이는 당초 계획이었던 오는 5일 개통보다 이틀이나 빨라진 것이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세계 최초 5G 상용화'의 시작이 이뤄진 원인은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5G 상용화 계획을 4일로 앞당길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 타이틀을 위해 국내에서의 5G 서비스 개통은 이처럼 기습적으로 이뤄졌다. 4일 이통3사는 지난 3일 밤 11시에 '5G 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오는 5일 본격적인 5G 서비스의 시작을 앞두고 차별화된 '초능력' 서비스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데이터생활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슈퍼플랜' 요금제를 공개했다.2일 KT는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혁신적인 5G 서비스와 슈퍼플랜을 포함한 4종의 5G 요금제를 공개했다. 세계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의 5G 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 5G 1등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5G요금제 ‘슈퍼플랜 3종’ 출시... 내 마음껏 5G 데이터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