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오늘(4월 5일)은 식목일이다. 이날은 나무 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고, 산지(山地)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을 맞아 산업 전반에서 나무 심기, 숲’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환경을 개선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다양한 ESG 실천으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는 기업의 가치소비다. 유통업계, 식수·숲 가꾸기 등 ESG 경영 실천우선 BAT로스만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 투기 지역에 화분·화단을 조성해 깨끗한 도시 미관을 만들어 가는 BAT로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 비비드로우가 7일간 더현대서울 비클린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비비드로우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지난 2022년 선보인 웰니스 뷰티 브랜드로, 론칭 이후 올리브영, 화해 등 다양한 채널에 입점했다. 비비드로우는 지난 3월 7일부터 1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어 더현대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고객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비비드로우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는 오는 3월 27일까지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한 비클린 매장에서 진행한다.팝업스토어에서는 소비자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3월 21일은 유엔이 2012년 제정한 세계 숲의 날이다. 지구 생태계에 있어 숲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유통업계가 ‘세계 숲의 날’ 맞아 숲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이는 ESG 경영 일환으로 기업의 가치소비다. 한국 코카콜라는 여주시를 비롯한 K-water 한강유역본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여주시산림조합과 함께 여주 지역 숲을 대상으로 물 순환 강화와 탄소흡수 확대를 위한 ‘숲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코카콜라사 제품을 생산하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씰리침대를 최대 50%에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숙면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가치소비 기회다. 23일 씰리침대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씰리 슈퍼 스테이지’ 팝업 스토어가 이날 오픈했다. 운영 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현장에서는 씰리침대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단독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호텔과 같은 안락한 수면 경험을 제공하는 현대백화점 단독 제품 ‘블루밍턴 III는 행사기간 동안 전 제품을 대상으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아끼지 않은 기업들이 많다. 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장학금이다. 장학금을 통한 나눔은 학생들에게 교육적 지원을 통해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이다. 또한 소외 계층 없이 더 많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며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같은 나눔은 가치소비 선택의 기준이 된다. 교원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캐릭터가 제품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삽입된 제품들을 수집하는데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12조 2천70억 원이던 국내 캐릭터산업 시장 규모는 이러한 트렌드에 힘 입어 2022년 약 20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곧 캐릭터가 구매에 미치는 영향이 그만큼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2022 캐릭터 산업백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3천500명 중 캐릭터가 구매 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답한 이들은 2020년 57.2%에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유통업계가 친환경 포장 전환에 분주하다. 유통업계의 친환경 소재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이전보다 자원 낭비율을 줄인 친환경 포장이 활성화 추세다. 여기에 오는 4월말부터 정부가 일회용품 규제의 일환으로 ‘택배 과대 포장 규제’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이들의 친환경 포장 전환에 속도가 붙고 있다. 업계의 친환경 포장 전환은 기존보다 비용과 노력이 더 들지만 환경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된다. 친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커머스 친환경 포장 전환쿠팡은 일회성 포장재
편집자 주-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 등을 통한 지속가능성 철학을 담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적잖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외면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ESG 경영 실천은 가치소비로 직결된다. 따라서 올 한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온 기업들을 취합해 그들의 행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는 아직 ESG 경영에 나서지 않는 기업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 기준을 제시하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7일부터 배달의민족이 서울 삼성동 테헤란로에서 실외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식 서비스는 아니다. 우아한형제들과 서울시, 강남구, LX한국국토정보공사, LG전자, (주)WTC Seoul 등 6개 기업과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코엑스몰을 중심으로 테헤란로 일대에 선보이는 대규모 서비스 로봇 실증 사업 일환이다. 하지만 실제로 고객이 주문하면 배달의민족이 자체 개발한 배달 로봇이 배달한다. 지난 2020년부터 건국대학교, 판교 등에서 실외 로봇 배달 서비스 실증 사업을 전개해 온 배달의민족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서 종합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19개 사로 전년 대비 1.8%p 증가했다. B+ 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 비율은 전년 대비 10%p 늘어났다. 반면 지난해 B 등급 이하로 평가된 기업 대다수는 올해도 B등급 이하에 머물러 ESG 경영 개선이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한국 ESG기준원(이하 KCGS)가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공개한 올해 등급이다. KCGS는 올해 상장회사 987개 사를 대상으로 ESG를 평가했다. 비상장 금융회사 62개 사에 대해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백화점 업계가 ESG 경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와 롯데 백화점은 환경보호에, 현대백화점은 상생에 초점을 뒀다. ESG는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신세계백화점은 온라인 선물하기 택배 포장에 친환경 포장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선물하기 전용 택배 상자는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봉합할 수 있도록 만든 ‘날개박스’다. 조립형 상자를 순서대로 접은 뒤 상자 윗면에 난 홈에 날개를 끼워 고정하는 방식이다. 재활용이 가능하다. 박스 안에는 표백이나 코팅을 하지 않은 천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났다. 선물을 받은 건 좋지만 냉동·냉장식품용 보랭가방은 처치 곤란이다. 보랭가방은 그냥 버리면 자원 낭비 뿐만 아니라 환경 오염을 유발한다. 그렇다고 집에 보관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런데 최근 환경 보호 차원에서 백화점 및 유통업계가 보랭가방 회수를 통한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 선물로 받은 보랭가방을 일정 포인트로 바꿔준다. 자원 낭비 및 환경 오염도 막을 수 있고,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일석이조이자 가치소비다.우선 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해로 창립 142주년을 맞은 씰리침대가 이를 기념한 매트리스 ‘블루밍턴 III(Bloomington III)’를 현대백화점 단독으로 출시했다. 호텔 침실처럼 편안한 프리미엄 숙면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8일 씰리침대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단독으로 출시하는 블루밍턴 III은 호텔 침실 같은 안락한 수면 경험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 ‘블루밍턴 II BPS(Bloomington II BPS)’를 창립 142주년 기념으로 리뉴얼한 제품이다. 코일 헤드와 몸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올해 추석선물에도 환경 가치소비가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 저탄소 상품부터 포장재까지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유통업계가 발 빠르게 이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여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추석 선물에서 환경 가치소비가 트렌드를 넘어 빠르게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의 경우 해 추석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결과 '저탄소' '친환경'과 같은 키워드가 붙은 상품이 불티나게 팔렸다. '저탄소인증 사과/배 세트'가 과일 상품 내 5위권에 진입했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지난달 진행한 '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씰리침대가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중동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22일 씰리침대에 따르면, 이번 현대백화점 중동점 매장 리뉴얼의 핵심은 친환경이다. 씰리침대 매트리스의 핵심 요소인 스프링 코일이 수입될 때 코일 보호를 위해 사용되는 호주산 목재 포장재를 매장 인테리어로 재활용했다. 기존에 운반 과정 후 폐기되던 목재를 다시 사용함으로써 자원순환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목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공공 인프라 구축을 돕고,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위한 ESG 활동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스마트쉘터 기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로 안전 관련 플랫폼과 편의시설이 융합된 공간이다. 하림은 임직원과 가치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쉽게 버려지는 옷을 선순화해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활용이 가능한 ESG 활동이다.현대백화점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와 대전광역시 내 ‘스마트쉘터 기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스마트쉘터는 시민을 위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연속되는 무더운 날씨 속 서울시내 곳곳에 물놀이 피서지가 생긴다. 시내 주요 공원, 광장 등 녹지공간에는 풍선놀이틀(에어바운스)이 마련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고, 광화문광장에는 분수와 물 미끄럼틀(워터슬라이드)로 무더위 속 시원함을 누릴 수 있다. 24일 서울시는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및 물놀이 프로그램을 월드컵공원 등 6곳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우선, 서울시 중구와 광진구, 동작구, 강서구는 공원이나 광장 등 녹지공간을 활용해 풍선놀이틀(에어바운스) 등 가설 물놀이장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1일은 초복이다. 복날을 하루 앞두고 삼계탕의 주 식재료인 생닭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육계 생계 가격은 이달 8일 기준 2990~3190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 대비 약 300원 상승했다. 생닭이 오르면 삼계탕 가격도 오른다.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지역 삼계탕 한 그릇(1kg)의 평균 가격은 1만6423원으로 전년 대비 13% 올랐다. 이에 정부가 육계 계열회사 병아리 추가 입식, 대형마트 할인행사, 할당관세 등을 통
편집자 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지구의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순수 민간 운동에서 시작한 지구의 날 산업계 전반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올해 53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을 맞아 각 산업 분야에서 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신용카드·은행 등 금융업계에 이어 기업들이 산불 피해 복구에 동참한다. 이들의 방식은 성금·물품 기부다. 앞서 이달 초 충남지역에 이어 강릉에 큰 산불이 발생했다. 강릉은 최근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번 산불로 강릉시는 지난 15일까지 건축물 피해를 223동으로 잠정 집계했다. 소상공인 피해도 92건에 달한다. 이에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 즉 ESG 실천에 나서는 것이다. ESG 실천은 가치소비로 이어진다.18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강릉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억원을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