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상반기 KG모빌리티는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했다. 국내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엔 토레스가 있어 가능했다. 하지만 점차 토레스의 신차효과가 떨어지고 있어, 토레스를 대체할 수 있는 신차가 시급하다. 그렇지 않으면 르노코리아 꼴이 날 수도 있다.13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차 브랜드 중 KG모빌리티의 성장률이 가장 높다. KG모빌리티는 올 상반기 4만41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0.0% 성장했다. 현대차가 26.1%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023 서울모빌리티쇼 개막 첫날부터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을 보려 많은 관객들이 몰려들었다. 특히 올해는 대부분의 참여 브랜드들이 새로운 친환경차 즉 전기차 등을 선보였다. 환경을 중시하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오전 9시 일산 킨텍스 제 1전시관 주차장에는 개막 1시간 전인데도 불구하고 2023 서울 모빌리티쇼를 관람하려는 차들로 가득찼다. 개막식이 있은 후 전시장에 들어서자 이미 많은 관람객들이 각 브랜드 전시장을 방문해 전시차들을 직접 체험하고 있었다. 우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쌍용차에서 사명을 바꾼 KG모빌리티가 첫 공식행사를 진행했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공식 데뷔했다. 이날 KG그룹 곽재선 회장은 “ 쌍용자동차에서 KG모빌리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을 했다. 그동안 쌍용자동차를 아껴주시던 많은 고객과 또한 KG모빌리티에 대한 새로운 기대를 하는 많은 고객분들의 염원을 담았다. KG 모빌리티는 새로운 모빌리티의 회사로 모빌리티에 포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KG 모빌리티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쌍용자동차는 험난한 굴곡을 겪어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3 서울모빌리티쇼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개막은 오는 31일이다. 이번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전 세계 10개국 160여 기업 및 기관 참여한다. 이번 모빌리티쇼는 신형 전기차가 대거 공개된다.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의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기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 공개되는 신형 전기차와 신차 등을 정리해 봤다. 국산차는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구, 쌍용차) 등이 참여한다. 수입차는 메르세데사-벤츠(이하 벤츠), BMW, 미니, 포르쉐, 알파모터스 등이 자리를 빛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발맞춰 미래 이동 수단 중심으로 새롭게 변모한 서울 모빌리티쇼가 2회를 맞는다. 올해는 새로운 모빌리티 분야의 가속화된 확장에 발맞춰서 미래 첨단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행사의 주제는 지난 2021년과 동일한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다. 특히 이번 모빌리티쇼가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 소비자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진행된 서울모빌리티 2023 기자간담회에서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2일 2월 실적을 발표했다. 대부분은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반면 르노코리아차만 내수 시장의 고금리 기조와 수출 물류비 상승 등의 여파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37.9% 감소했다.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6만 5천15대, 해외 26만 2천703대 등 총 32만 7천71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는 22.6% 증가, 해외 판매는 4.1% 증가, 전체적으로는 7.3% 증가한 수치다. 내수판매의 경우 승용은 총 2만 25대가 팔렸다. 그랜저가 9천817대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신차 선택에 있어 보다 비싸더라도 내 가족과 자신을 위해 안전한 차를 구매하는 것 역시 가치소비 중 하나다. 안전한 차인지 아닌지 구별법은 우리나라를 포함 미국 등에서 진행하는 차량 안전테스트 결과를 참고하면 된다.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PHEV)가 주관한 2023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이하 TSP+)과 ‘탑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 이하 TSP) 등급을 받은 차량을 공개했다.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중고차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이자 주춤하던 구매 심리가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그렇다고 지금이 중고차 구매 최적기라고 보긴 어렵다. 당분간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지난해 긴 신차 출고 대기 및 높은 할부 금리로 신차 구매 수요가 꺾이자 고객 확보를 위해 국산·수입차 브랜드들이 연말에 이어 2월까지 신차 할인, 저금리 할부 또는 무이자 프로그램 등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과 즉시 출고까지 파격적인 혜택 영향으로 중고차 대신 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며 중고차 시세를 떨어트리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쌍용차의 토레스가 ‘올해의 SUV’로, 곽재선 회장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진행한 ‘2023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3)’ 시상식에서 ‘올해의 인물’에 쌍용차 곽재선 회장을, ‘올해의 SUV에 토레스를 각각 선정했다. ‘2023 올해의 차’ 평가는 자동차 전문기자 등으로 구성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지난해 출시된 신차 84개 차종을 대상으로 1차 투표를 통해 33대를 선정하고, 지난 1월 포천 레이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월 국산 승용차 시장 1위 자리를 놓고 펼친 형간 전쟁 결과는 기아의 승리로 끝났다. 현대차가 신형 그랜저 등으로 밀어 붙였지만 기아의 상승세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4~6위 경쟁에선 토레스를 앞세운 쌍용차가 압도적으로 르노코리아와 쉐보레를 누르고 4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베스트셀링 모델 1위는 현대차의 그랜저가 차지하며 자존심을 지켰다.3일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1월 국산차 신차 등록 대수는 12만5571대로 전월대비 12.3% 증가, 전년 동월대비로는 9.6% 증가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의 새해 첫 성적표가 나왔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를 제외하고 나머지 업체들은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수출, 해외판매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차, 1월 30만 6296대...전년 比 8.4% 증가 현대차는 새해 첫 달을 성장세로 시작했다. 지난달 내수 5만 1503대, 해외 25만 4793대를 포함 총 30만 6296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5% 증가, 해외 판매는 7.8% 증가, 전체적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쌍용차가 24분기 만에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새 주인을 찾은 쌍용차가 드디어 정상 경영의 첫 신호탄을 쏜 것이다. 흑자전환에는 토레스의 역할이 컸다. 올해는 토레스의 전기차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시기는 하반기다. 쌍용차는 올해 신차 출시,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통해 판매증대 및 재무구조 획기적으로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19일 쌍용차에 따르면, 쌍용차가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4분기 ▲판매 3만 3502대, 별도 재무제표 잠정 실적 기준(이하 별도 기준) ▲매출 1조 339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설 연휴 무상점검 및 긴급출동반 운영에 나선다.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이다.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코리아가 참여하는 2023년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7일 오전 8시 30분부터 19일 오후 5쇼ㅣ 30분까지 진행된다. 현대차는 1282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771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쿠폰 다운로드 시기는 오는 12일부터 소진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쌍용차가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을 10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신차는 LPG 개조 모델이다.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 사용하는 바이 퓨얼 방식으로 완충 시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보다 330만원 비싸다. 그러나 가솔린 대비 연료비가 30% 인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장거리 운행을 많이 하는 소비자에게 알맞은 모델이다.9일 쌍용차에 따르면,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한마디로 가솔린 모델의 LPG 개조 모델이다. 가솔린차를 구매한 뒤 시중에서 LPG차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산차 브랜드들이 새해 첫 구매혜택을 내놓았다. 최근 고금리에 맞춰 일부 브랜드들은 무이자 할부, 저금리 등으로 구매자 선점에 나섰다. 또한 일부 브랜드들은 현금 구매 시 현금 또는 등록비 지원도 내걸었다. 새해 첫 달부터 할부 금리 경쟁이 시작됐다. 6일 5대 국산차 브랜드들이 공개한 구매혜택을 보면, 우선 현대차의 1월 구매혜택을 보면, 현대차가 제공하는 1월 모빌리티 할부(모빌리티 표준형)금리는 6.7%다. 현대차는 차종별로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전시차 구매▲세이브 오토 등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수입 승용차 시장이 벤츠의 세상이었다면, 국산 승용차 시장에서는 기아의 독무대였다. 기아가 국산 승용차 최다 판매뿐만 아니라 베스트셀링 차량 1위도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판매량 1~3위까지 모두 현대자동차그룹 소속 브랜드였다. 또한 베스트셀링 차량 TOP 10위 모두 현대자동차그룹 소속 브랜드 차량이었다. 사실상 나머지 브랜드들은 들러리였다.4일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이 신차를 판매한 브랜드는 기아였다. 기아는 지난해 2021년 대비 0.2% 증가한 47만497대를 팔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의 지난해 연간 실적이 공개됐다.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재확산세,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인플레이션 확대 및 경기 불황 등의 영향으로 내수 시장은 다소 부진했다. 반면 미국, 유럽 및 신흥시장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회복되면서 해외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 모든 업체들이 해외 판매(수출) 호조 덕분에 전년 보다 판매량이 증가했다. 현대차, 지난해 해외 판매가 내수 부진 메꿔...전년 比 1.4% 증가현대차는 2022년 한 해 동안 내수 판매 68만 8884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G그룹 간판을 단 쌍용차가 첫 새해 선택은 차종별 옵션 업그레이드 등 트림 재조정 및 보증서비스 기간 연장이다. 쌍용차가 2일 차종별로 고객 선호 사양 및 안전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또한 국내 업계 최초로 전 차종 5년/10만km의 차체&일반부품 보증기간을 연장했다.2일 쌍용차에 따르면, 차종별 고객 선호사양 및 안전사양 등을 기본 적용한 신차를 출시했다. 또한 차종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차종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고객 선택의 편의성을 향상시켰을 뿐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쌍용차가 인포콘 커넥티드카 ‘안전운전 서비스’ 시행에 돌입했다. 고객들에게 안전운전에 도움을 주고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28일 쌍용차는 KB손해보험과 제휴를 통해 고객의 차량 운행 정보를 분석해 데이터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UBI(운전자습관연계보험)보험의 일종인 ‘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 특약’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쌍용차에 따르면, 쌍용차의 커넥티드카 시스템인 인포콘 가입자 중 ‘안전운전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고객의 운전 정보를 분석해 안전운전 점수를 제공한다. 고객은 안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세,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확대 등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국산차들이 선방했다. 11월 국산차 신차 등록은 12만7620대로 전월대비로는 10.2% 증가, 전년 동월 대비로는 5.3% 증가했다. 11월 국산 승용차 브랜드 1위는 기아, 차종은 기아 카니발로 기아가 싹쓸이했다.2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11월 신차 등록 승용차 국산 브랜드별 대수를 보니 기아가 4만3931대로 1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전월대비 24.0%, 전년 동월 대비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