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ESG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들이 맺어졌다. 롯데웰푸드는 HD현대오일뱅크와 바이오 디젤 폐자원 순환 협력에 나선다. 아이이에스지와 누빅스는 디지털 ESG 솔루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경기 성남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롯데웰푸드는 HD현대오일뱅크와 바이오 디젤 폐자원 순환 협력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 롯데웰푸드는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식물성유지 및 폐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3월 22일은 유엔(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날 산업계가 하천 주변 정화 활동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이는 기업의 ESG이자 가치소비다. BAT코리아제조(이하 BAT 사천공장) 임직원들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공장의 핵심 집수 지역인 진양호(경상남도 진주시) 및 대평리 지역의 증가하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캐릭터가 제품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삽입된 제품들을 수집하는데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12조 2천70억 원이던 국내 캐릭터산업 시장 규모는 이러한 트렌드에 힘 입어 2022년 약 20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곧 캐릭터가 구매에 미치는 영향이 그만큼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2022 캐릭터 산업백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3천500명 중 캐릭터가 구매 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답한 이들은 2020년 57.2%에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빕스 딸기 시즌이 시작된다. 빕스는 딸기 시즌 할인권을 할인 판매한다. 최근 급등한 빕스 샐러드바 이용료로 방문을 주저했던 소비자라면 저렴하게 빕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특히 합리적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겐 더더욱 그렇다. 이번 딸기 시즌 빕스를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주말, 공휴일 샐러드바 가격을 기준으로 적용이 가능한 할인 방법을 적용했다.24일 G마켓과 옥션은 빕스의 딸기 시즌에 적용할 수 있는 할인권 판매에 돌입했다. 판매는 23일부터 시작됐다. 할인권은 1만 5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롯데카드가 12월 한달간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혜택은 연말을맞아 온오프라인 유통매장과 디지로카앱이 대상이다.11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롯데마트 맥스(MAXX), 롯데마트 VIC마켓에서 올해 말까지 롯데마트 제휴카드(롯데마트&MAXX카드, LOCA for 롯데마트 카드)로 행사상품 결제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부 롯데마트 매장에서는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27일까지 ▲홈파티 먹거리 및 파티용품을 최대 50% 할인 ▲크리스마스 완구 대전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금융계가 친환경 이동수단에 특화된 그린카드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일상 생활에서 친환경 소비 동참을 유도한다. BC카드는 환경부와 함께하는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선보이며 IBK기업은행, NH농협카드,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이 함께한다. 전기차 및 수소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을 이용할 때, 공유모빌리티, 대중교통, 고속버스를 이용할 때 적립 혜택을 주어 이동 수단에서 탄소배출을 저감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그린카드는 BC카드가 환경부와 함께 녹색소비 문화 유도를 위해 2011년 처음 출시한 신용카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금융·공공·의료 분야에서도 PASS 모바일운전면허서비스를 신분증으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더 이상 실물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될 날이 멀지 않았다. PASS 모바일운전면허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곧 IT 생활 가치소비다. 12일 통신3사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30차 신기술·서비스(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에 주민등록번호 전체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계획 변경이 승인됐다.이번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났다. 선물을 받은 건 좋지만 냉동·냉장식품용 보랭가방은 처치 곤란이다. 보랭가방은 그냥 버리면 자원 낭비 뿐만 아니라 환경 오염을 유발한다. 그렇다고 집에 보관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런데 최근 환경 보호 차원에서 백화점 및 유통업계가 보랭가방 회수를 통한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 선물로 받은 보랭가방을 일정 포인트로 바꿔준다. 자원 낭비 및 환경 오염도 막을 수 있고,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일석이조이자 가치소비다.우선 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기업들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ESG 경영의 실천으로 바자회 지원, 음식 나눔 봉사활동, 생활 필수품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이다. 롯데마트는 다가치 바자회 행사를 후원하고 대항항공은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영풍제지는 지역사회 이웃 돕기 행사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000가구에게 '우리미래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롯데마트는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가치 창출 리:얼스 사업의 일환으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제9회 다(多)가치 바자회’에 행사 지원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번 추석에는 간편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1인가구부터 다가구까지 코로나 이후 명절을 간소하게 보내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명절 음식을 직접 요리하기보다 간편식으로 대체하려는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고, 여기에 최근엔 치솟는 물가 부담을 감안해 간편식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 해외여행객에게도 간편식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업체들은 혼자 추석을 보내는 일명 ‘혼추족’을 위한 도시락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간편식까지 다양한 라인업 및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10월부터 신선 우유 1L 당 3천원 시대에 살게 된다. 따라서 멸균우유가 새로운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산 신선 우유 대비 반값 밖에 하지 않는데다 신선우유보다 영양분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또한 실온에 보관할 수 있고 유통기한도 긴 수입산 멸균우유를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이 역시 합리적 소비인 가치소비다. 이젠 수입산 멸균우유 선택으로 가치소비를 할 때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가 편의점 대표 제품인 ‘서울우유 나100% 우유’ 1L의 가격을 종전 3천50원에서 4.9% 인상한 3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카드업계가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다양한 혜택으로 가치소비를 리딩한다. 할인, 혜택 등 합리적 구매 역시 가치소비다. 특히 추석 명절 준비, 추석 선물세트 구매 등 이달에는 씀씀이가 클 수밖에 없다. 신용카드를 잘 만 사용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에 카드사들의 9월 할인 및 혜택을 취재해 봤다.11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추석을 맞아 온·오프라인 유통 매장에서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행사상품을 10%, 럭셔리 행사상품 3% 즉시 할인해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롯데그룹의 e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과 손잡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 운송 최적화부터 배송 효율화까지 가능한 디지털 물류 솔루션 패키지를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KT는 롯데온과 함께 지난 1월부터 전국 70여개 롯데마트 온라인 주문 배송 업무에 AI 운송 최적화 플랫폼인 LIS’FO(리스포, Logistics Intelligence Suite for Fleet Optimization)를 적용해 운송 거리는 최대 22%, 운행 시간은 최대 11% 절감하고 있다. 이번에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외식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특히 3만원에 육박하는 치킨 가격에 소비자들이 가치소비에 나서고 있다. 피자도 마찬가지다. 각 유통채널에서 냉동 치킨·피자를 구매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외식 물가 상승과 배달 음식 가격 부담 등으로 소비자들이 집에서 직접 조리해 외식비를 줄여보겠다는 것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냉동치킨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다나와에 따르면 올해 1~4월 온라인 거래 후라이드 치킨·버팔로윙 등 '뼈포함 치킨' 판매량과 '냉동 순살 치킨' 판
[컨슈머외이드-강진일 기자] 16일 전기요금이 ㎾h(킬로와트시)당 8원 올랐다. 이날은 서울 한낮 기온 31.2도까지 오르는 등 때 이른 한여름 더위까지 찾아왔다. 에어컨 생각이 간절하지만 전기료 폭탄 우려 때문에 선뜻 손이 가질 않는다. 가정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도 마찬가지로 전기료 폭탄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계약전력이 10kW인 일반상가는 월평균 1000kWh를 사용할 경우 전기요금이 월 9060원 가량 더 내야 한다. 특히 24시간 영업을 하는 PC방이나 노래방, 편의점 등의 요금 부담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편의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나의 공간을 더 편리하게, 더 아름답게, 더 쾌적하게 가꾸는데 관심이 많은 가치소비자들을 위한 박람회인 '2023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소펀&라이브쇼 (이하 소펀&라이브쇼)'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가구와 인테리어 용품, 가전, 토크쇼 등을 준비해 선보인 이번 행사는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았으나 개선해야 할 아쉬운 점도 보였다. 이번 소펀&라이브쇼는 '나의 취향으로 공간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제품 전시와 토크쇼, 이벤트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일명 돼지 호박으로 국내에 유통된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승진되지 않은 유전자 변형 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s, 이하 LMO)로 판정돼 정부가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시중에 유통 중인 애호박, 단호박과는 다른 품목이다. LMO 주키니 호박 생산량은 국내 총 호박 생산량(2021년 약 24만 3천톤)의 4% 수준이며, 3월 중 예상 출하량은 960톤으로 추정된다.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A 기업이 신규 개발하여 출원한 주키니 호박 종자가 LMO로 판정됐다.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22년 국내 유통업체의 연간 매출 동향을 정리했어요.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자료에 따르면 (2월2일), '22년 연간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온·오프라인 부문 합산 9.2% 증가했습니다. (오프라인 8.9%, 온라인 9.5%) 여기서 오프라인 매출은 백화점 및 편의점, 대형마트 매출 상승 요인이 크고 (각각 15.7%, 10.8%, 1.4%), 온라인은 매출은 온라인쿠폰 및 간편식 수요, 여행·화장품·공연 구매 요인이 큰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세부적으로 보면, 대형마트는 스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유통업계의 밸런타인 수요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시작됐다. 앞 다투어 할인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커머스, 대형마트 등 총 출동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쿠팡은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간은 밸런타인데이날인 오는 14일까지다. 쿠팡이 꺼내든 할인율은 최대 50%다. 밸런타인 선물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고디바, 상상앤드, 페레로로쉐, 엠앤엠즈, 킨더 등 인기 초콜릿 상품을 기간 한 정 특가로 판매한다. 오는 13일까지 ‘단 하루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롯데마트·키친아트·테팔 등 일부 브랜드 프라이팬은 10kg의 무게로 누른 철수세미로 3천 회 마찰을 하면 조리면 코팅이 벗겨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브랜드 프라이팬 13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다.1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프라이팬에서 조리면 코팅은 중요하다. ▲스테인리스 뒤집개(280g)로 3천 회 마찰 후 이상없음 ▲5kg의 무게로 누른 철수세미로 3천 회 마찰 후 이상없음 ▲10kg의 무게로 누른 철수세미로 3천 회 마찰 후 이상없음 등 시험평가 기준 3개 항목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