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2021년에도 코로나19의 영향과 경기불황 등으로 기업 사정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기업 10곳 중 4곳이 '직원들의 연봉을 동결하거나 삭감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온 것. 이와 같은 결과는 가뜩이나 어려운 사회적 경제적 현실 속 직장인들을 더욱 한숨 짓게 한다. 25일 사람인이 기업 348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연봉 인상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41.1%가 ‘동결하거나 삭감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인 36%보다 5.1%p 증가한 결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가 직장의 근무 모습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예년에 비해 재택근무나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것. 유연근무제는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많이 실시하고 있었고 유연근무제를 시행 중인 기업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올해 2월 이후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24일 사람인이 기업 342개사를 대상으로 ‘유연근무제 실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36.3%가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 (22%) 대비 14.3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기업 10곳 중 7곳은 ‘유연근무제 실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실시 여건 등의 문제로 인해 실제로 도입한 기업은 22%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0일 사람인이 기업 454개사를 대상으로 ‘유연근무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70%가 유연근무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직원들의 회사 만족도가 높아질 것 같아서’(52.2%, 복수응답)를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직원들의 워라밸을 지켜줄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기업 10곳 중 4곳은 내년 임금을 ‘동결’하거나 ‘삭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실적 악화'와 '경제 불황','인건비 절감' 등이었다. 4일 사람인이 기업 483개사를 대상으로 ‘내년 연봉 인상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36%가 ‘동결하거나 삭감할 계획’이라고 답했다.이들 기업은 내년 연봉을 동결하거나 삭감하는 이유로 ‘회사 매출 등 실적이 안 좋아서’(58%,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재무 상황이 불안정해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직장보다는 직업을 중요하게 여기고 직장에 올인하기 보다 자신의 만족과 워라밸을 중시하는 현재의 2030 세대 직장인들은 '승진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목표한 직급이 있어도 거기까지 승진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2030직장인들은 절반 정도였으며 승진을 못하는 이유로 ‘직장생활을 오래 할 생각이 없고','승진욕심이 없어서'를 가장 많이 꼽았다. 30일 사람인이 2030 직장인 724명을 대상으로 ‘최종 승진목표’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이 국내 최초 배송전문가 자격 인증을 획득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CS 배송전문가 자격’을 인증받은 것. 이 자격증은 ‘사업내 자격검정 인증제도’를 통해 획득한 것으로, 제조업 등 기술분야의 인증 사례는 다수 있었으나 배송 업무에 대한 자격증이 부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0일 쿠팡에 따르면, 쿠팡이 인증 받은 ‘CS배송전문가’ 자격은 직업능력에 따라 총 4단계(Fresh-Senior-Pro-Master)로 구성된다. 쿠팡맨으로 입사해 직무 교육을 받고 직무이론, 운전이론,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입사 후 연봉5000만원을 받기까지 평균 대기업은 6.6년, 중소기업은 10.6년이 걸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1일 사람인이 기업 583곳을 대상으로 ‘연봉 5000만원 달성 기간’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연봉 5000만원 달성까지 기업형태별로 차이가 많이 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업 형태별로 ▲대기업 6.6년▲중견기업 9.3년▲중소기 10.5년의 순이었다. 특히, 대기업은 5년차 이하에 연봉 5000만원을 받는 비율이 44%에 달했으나, 중견기업은 16%, 중소기업은 8%에 불과했다.기업 형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직장인들의 퇴사 이유를 보니 일이 싫어서가 아니라 사람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379명 중 81%가 ‘일vs사람’ 중 퇴사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람을 선택했다. 또한 업무 관련 스트레스(28.2%)보다 인간관계 스트레스(71.8%)가 훨씬 심하다고 호소했다.직장 내 인간관계 갈등이 원인이 되어 실제로 퇴사나 이직을 한 경험자도 절반 이상인 54.4%였다.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도 평균 66%로 집계돼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직장내 인간관계가 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기업 10곳 중 4곳은 올해 ‘직원 임금을 동결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사람인이 기업 423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연봉인상 여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36.4%가 ‘동결한다’로 답했으며 62.9%는 ‘인상한다’,0.7%는 '삭감한다'고 했다. 연봉 동결을 감행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회사 매출 등 실적이 안 좋아서’(54.8%, 복수응답)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이어▲ ‘재무 상황이 불안정해서’(21.7%)▲ ‘올해 경기상황이 나빠질 것 같아서’(13.4%)▲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경력 구직자는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 평소 평판관리에도 신경을 써워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경력 구직자에 대해 전 직장에서의 평판조회를 통해 불합격시킨 경우가 많았고 현재는 평판조회를 실시하지 않는 많은 기업도 '평판조회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사람인이 기업 344개사를 대상으로 ‘경력직 채용 시 평판조회가 당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31.4%가' 평판조회를 실시한다'고 답했고 이들 중 5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직장인들에게 연봉은 직장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일 정도로 중요하다. 또 이왕 일하는데 많이 받으면 좋은 것도 연봉. 그렇다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연봉 5000만원을 받는데 얼마나 걸릴까. 연봉5000만원 달성까지 평균 11.3년이 걸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7일 사람인이 기업 824곳을 대상으로 ‘연봉 5000만원 달성까지 소요 기간’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 11.3년이 소요됐다. 소요시간의 차이를 기업 형태별로 보면 ▲대기업(7.4년)▲중견기업(10.2년)▲중소기업(11.7년)의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직장인들의 최종 승진 목표는 남성의 경우 임원급, 여성의 경우 과장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람인이 직장인 8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7일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최종 승진 목표가 성별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여성은 ‘과장급’(21.9%)이 가장 많았다. 이어 ‘부장급’(17.5%), ‘임원급’(17%), ‘CEO’(15.8%), ‘대리급’(14.9%), ‘차장급’(12.9%)의 순이었다.남성의 경우는 ‘임원급’(41.2%)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CEO’(22.2%), ‘부장급’(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국내 기업의 80%이상이 직원들의 '근무유연제' 실시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자사의 근무유연제로 타사와의 협업이 원활하지 않고 불협화음이 날 것이라는 우려와 자사안에서도 타부서와의 협업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예측 때문이었다. 그러나 근무유연제를 실시하고 있는 기업은 직원들의 근무유연제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75%이상이 대답해 직원들은 근무유연제를 원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27일 사람인이 기업 369개사를 대상으로 ‘유연근무제 실시 현황’에 대해 조사
[컨슈머와이드-주은혜기자]직장인 거의 대부분이 직장생활 중 '퇴사충동'을 느끼거나 '무기력'함을 느끼는 등 슬럼프를 겪었으며 많은 수의 직장인은 한번 겪고 지나가는 슬럼프가 아닌 주기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직장인 994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슬럼프’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5.5%가 '직장 생활 중 슬럼프를 겪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 이들 중 61.6%는 슬럼프를 주기적으로 겪고 있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겪는 슬럼프
[컨슈머와이드-주은혜기자] 경력직으로 취업을 원한다면, 뛰어난 업무능력도 중요하지만 '인성과 성격관리'가 필수다.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 413명을 대상으로 ‘경력직 채용 시 평판조회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업 10곳 중 3곳은 '경력 채용 시 평판조회를 시행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평판조회를 통해 알고 싶은 항목으로 ‘인성 및 성격’(77.6%,복수응답)이 가장 많이 꼽혔고, 뒤를 이어▲‘전 직장 퇴사 사유’(57.8%)▲‘업무능력’(50%)▲‘동종업계 내의 평판’(38.8%)▲
[컨슈머와이드-주은혜기자] 심각한 취업 난으로 많은 구직자는 일자리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업도 유능한 직원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13명을 대상으로 ‘퇴사하려는 직원 붙잡은 경험 유무’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려 80.4%가 ‘있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붙잡은 이유로는 '당장 업무에 차질이 생겨서’(48.8%,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고, 뒤를 이어▲ ‘업무성과가 뛰어나서’(39.8%)▲‘대체 인력이 없어서’(39.2%)‘후임직원 채용이 어려워서’(22.9%)▲‘대표
[컨슈머와이드 -강진일 기자] 기업 10곳 중 3곳은 올해 정기승진 인사에서 고속승진을 시키는 직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람인이 기업 226개 사를 대상으로 ‘2017년 고속승진 직원 여부’를 조사한 결과, 26.5%가 ‘있다’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 형태별로는 ▲중견기업(29%)▲중소기업(26.5%)▲대기업(20%) 등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기업들이 밝힌 고속승진 인사를 하는 이유로는 ‘탁월한 성과에 대해 보상하기 위해서’(56.7%, 복수응답)가 첫 번째로 꼽혔고 뒤를 이어 ▲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의 2016 경력사원 상시 공개채용 및 국내 대학 신입박사 채용이 시작됐다.23일 현대차에 따르면, 우선 경력사원은 상시 공개채용이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중 ▲학사학위 소지자는 해당 분야 3년 이상 경력 보유자 ▲석사학위 소지자는 학위취득 후 1년 이상 경력 보유자 ▲박사학위 소지자는 해당 분야 학위 취득자(올해 8월 졸업 예정자 포함)에 한한다.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플랜트운영 ▲마케팅 ▲경영지원 ▲국내영업/서비스 ▲재경 ▲정보기술(차량지능화) 등 7개 부문으로 부문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