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프랜차이즈 치킨 3만 원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오자 치킨 가격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냉동치킨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아무거나 구매하면 안 된다. 제품마다 중량, 영양성분이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또한 이랜드팜앤푸드 등 일부 제품은 영양성분 함량과 표시값이 달랐다. 따라서 꼼꼼히 비교해 보고 구매해야 한다. 이것이 합리적 가치소비다.1일 한국소비자원은 10개 제품(뼈있는 치킨 5개, 순살치킨 5개)의 주요 영양성분, 안전성을 시험하고 크기, 가격 등을 제품별로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한국소비자원에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가맹점사업단체 구성 및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해당 가맹점주와의 가맹계약을 해지하고 물품 공급을 중단한 맘스터치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맘스터치는 2022년 기준 가맹점 1392개 등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시장 1위 브랜드다. 맘스터치는 동반성장, 상생과는 거리가 먼 셈이다. ESG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한 번쯤 생각해 볼 만한 사례다. 31일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3월 2일 맘스터치 상도역점 등 61개 가맹점주가 전국 맘스터치가맹점주협의회(점주협의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버거킹이 햄버거 2만 원 시대를 열었다. 새로 출시한 프리미엄 버거 메뉴를 세트 가격이 2만 원을 훌쩍 넘었다. 4인 가족이 이 메뉴를 먹으려면 최소 8만 원은 있어야 한다. 이전 버거킹 메뉴의 최고 가격은 세트 기준 1만 8천900원이었다. 30일 버거킹은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신제품 ‘블양양블피화와와화와와화블’(이하 ‘블양양 맥시멈’)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에 대해 버거킹은 ”‘블양양 맥시멈’은 지난 4월 출시 후 39글자의 긴 네이밍과 거대한 비주얼로 화제를 일으킨 ‘콰트로 맥시멈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맥도날드와 맘스터치가 가격인상에 나선다. 치솟는 원가부담을 버티지 못한 버거업계의 가격인상 행렬이 시작된 것이다. 현재 여타 햄버거 브랜드들은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곧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맥도날드가 내달 2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한다. 매년 맥도날드는 2회에 걸쳐 가격을 인상해 왔다. 지난해의 경우 2월과 8월에 각각 가격을 올렸다. 올해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2월에 올렸지만 두 번째의 경우 8월이 아닌 11월이다. 이번 두 번째 인상폭은 전체 평균 약 3.7%이다.
편집자주-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일 기업들이 기부 등 ESG 실천에 나서고 있다. 봉사, 나눔, 기부 등은 소비자들의 가치소비 기준이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은 많은 기업들이 행동에 나선다. 가치소비자들이라면 어떤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며 패션, 식품, 금융계 등 다양한 기업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외계층과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으로, 어린이들의 미래와 성장을 돕는다. 유니클로는 느린 학습 아동을 지원하는 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업계가 선행마케팅을 통해 가치소비와 ESG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서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착한기부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BBQ는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돌보는 용인 자연요양원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용인시지체장애인협회에 150마리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봉사를 진행하는 청미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취약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엘리엘동산 등 3주간 장애인∙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햄버거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롯데리아가 업계 중 가장 먼저 가격인상을 단행한 후 맥도날드, 노브랜드버거 등이 가격 인상에 나섰고, 맘스터치는 가격 조정 검토에 착수했다. 반면 버거킹은 아직 가격인상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해 초 맥도날드가 업계 중 맨 마지막에 가격인상에 나섰던 것처럼 올해 버거킹이 맨 마직으로 가격인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맨 마지막으로 가격 인상에 나섰던 맥도날드가 올핸 가격인상 속식을 빨리 전했다. 가격인상은 오는 16일부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롯데리아가 올해 첫 가격인상 신호탄을 쐈다. 롯데리아를 제외한 맥도날드, 버거킹 등 주요 버거 업체들은 현재 기준 가격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매년 연초에 가격인상을 단행했던 것을 감안하면 적어도 1분기 내에 대부분의 업체들이 가격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가 내달 2일부터 햄버거 가격을 평균 약 5.1% 인상한다. 이번 가격인상은 약 6개월만이다. 가격이 오르는 품목은 버거류 14종을 포함한 총 84품목이다. 제품별 인상 가격은 평균 200~400원이다. 이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버거 프랜차이즈 업계가 연말을 프로모션으로 시작했다. 버거 할인부터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크리스마스&원더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은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는 25일까지다. 모든 참여자에게 100% 선물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미트칠리 BLT 버거’와 ‘더블 비프 미트칠리 버거’ 등 신메뉴 2종 세트 1개당 1장씩 제공되는 이벤트 카드의 코드를 앱에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과 ▲맥도날드 후렌치 후라이를 닮은 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SKT)의 컬처브랜드 ‘0(영, Young)’의 대상 고객이 기존 만 13~24세에서 만 13~34세로 대폭 확대된다. 풍성한 혜택도 선보인다. 4일 SKT는 오는 10월 7일 아이폰 14 출시에 맞춰 새로워진 '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T는 ▲‘New weeks’ ▲’테더링 10GB 더’ 프로모션 ▲’0캠퍼스x 우주패스all/life’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새롭게 제공한다. SKT는 영 대상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혜택들을 연말까지 계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N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최근 일부유통업계의 선넘는 언어유희 마케팅이 도마위에 올랐다. 욕설을 연상시키는 광고 표현 또는 경품 행사 명칭에 어머니를 낮추어 표현한 '에미'를 연상시키는 단어 '애미'를 사용하는 등 선 넘는 마케팅에 비판여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선 최근 뭇매를 맞고 있는 사례는 맘스터치의 이벤트 명칭이다. 지난달 3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어머니의 프로필 사진을 올리는 선착순 900명에 자사 제품 '스낵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행사명이 '마이애미 프로필 사진전'이다. 이 행사명을 두고 여론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맥도날드가 가격을 인상한다. 올해만 벌써 두 번째 인상이다. 이번 인상에는 올해초 가격인상에서 제외됐던 제품들이 포함됐다. 인상시점은 오는 25일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초만 해도 4500원에 먹을 수 있었던 빅맥은 이번 가격인상으로 4900원을 줘야 먹을 수 있게 됐다. 19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오는 25일 맥도날드의 68종 가격이 오른다. 메뉴 별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인상되며, 전체 품목의 평균 인상률은 4.8%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 2월 1차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1차 가격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여름 휴가지 다중이용시설의 음식점 등 총 7112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해 보니‘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9곳이 적발됐다. 이번 적발된 업체에는 놀부부대찌게, 맘스터치, 설빙 등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점도 포함됐다. 식약처는 해당 업소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19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99곳 업소의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6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8곳) ▲면적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T가 이번 3월 T Day 행사에 ‘비트코인 럭키드로우’, ‘우주패스 찬스’ 등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 T Day는 매달 T자 모양의 날짜(첫째 주, 매주 수요일)에 T멤버십 전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T멤버십의 대표 프로그램이다.7일 SKT에 따르면, SKT는 이번 3월 T Day에 국내 최초 가상 자산 거래소인 코빗과 함께 비트코인 럭키드로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T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T Day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쿠폰 다운로드 후, 20일까지 코빗 앱에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결국 맥도날드도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가격인상은 오는 17일부터다. 메뉴 30개의 가격이 최대 300원 인상된다. 평균 인상률은 2.8%다. 버거 메뉴 보다는 커피 등 기타 메뉴에 가격인상이 집중됐다.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려는 맥도날드의 고심을 엿볼 수 있다. 이로써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업계의 가격인상은 일단락됐다.10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30개 메뉴의 가격이 평균 2.8% 오른다. 이번에 가격인상 메뉴 중 버거는 많지 않다. 단품으로는 불고기버거, 맥스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지난해말부터 시작된 가격인상이 대부분의 브랜드로 번지고 있다. 현재 맥도날드만 남았다. 현재 맥도날드는 가격인상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언제 맥도날드도 가격인상으로 돌아설지 모른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가 내달 3일 주요 제품의 판매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최대 900원 인상이다. 인상 품목은 버거와 치킨, 사이드 메뉴 등 총 37종이다. 품목 별로 버거는 300원, 뼈치킨은 900원·사이드 메뉴는 100~400원 가격이 인상된다. 이에 따라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오는 6월 10일부터 커피 판매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1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된다. 1회용컵 1개당 300원의 자원순환보증금이 포함된다. 쉽게 설명하면 4500원인 커피 주문시 다회용컵은 4500원이지만 1회용컵은 4800원으로 300원을 더 내야한다. 단 사용한 컵을 반납할 경우 3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24일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6월 10일부터 시행되는 1회용컵 보증금제는 전국 3만 8000여 개 매장에 적용된다. 적용 매장은 ▲이디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커피 판매점,▲던킨도너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새해벽두부터 버거 프랜차이즈들이 할인 등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버거킹은 특정 품목 할인을,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맘스터치는 새해 맞이 한정판 제품 판매를 진행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버거킹은 오는10일까지 대표 메뉴인 ‘와퍼’와 ‘불고기와퍼’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두 메뉴 모두 3500원에 즐길 수 있다. ‘와퍼’에 고소한 치즈를 더한 ‘치즈와퍼’와 2장의 패티로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더블와퍼’ 주문시에도 프로모션 혜택이 적용된다. ‘치즈와퍼’는 4100원, ‘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코로나 이후 온라인을 통해 식품을 사는 소비자가 급증했는데요,이에 식약처는 지난 8월부터 기존 영양표시 의무가 없던 중소 외식업체 (프랜차이즈)와 온라인 플랫폼의 메뉴에 영양 정보를 제공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해 왔어요.대상 업체는 가맹점이 100개 이상인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와 제과·제빵·아이스크림류·햄버거·피자 업체였어요. *2020년 12월 기준 영양성분 등 표시 의무 대상 업소| 제과제빵: 뚜레쥬르/앤티앤스/파리 바게뜨/던킨/자연드림/코코호두/못난이꽈배기/크리스피크림/배스킨라빈스/롯데리아/맘스터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지난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시험)이 끝났다. 올해는 수험생활의 부담에 코로나19 감염사태라는 생각지도 못한 재난 상황까지 겹쳐 더욱 어렵고 고단한 한해를 보내야 했던 수험생들을 위해 이통3사가 각각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각사의 프로모션 내용은 다양한 구매 혜택과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중심의 이벤트로 채워졌다. ■ LG유플러스, ‘수고했어 U+곧 스물’ 프로모션4일 LG유플러스는 LG유플러스는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 고객(이하 2000년 1월~2003년 2월생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