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해외 직접 구매(해외직구)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 추세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해외 화장품 구매 시 주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8일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해외직구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 중이다. 화장품 통관 현황을 보면 2020년 4천469건에서 2021년 5천209건으로 늘더니 2022년 6천289건으로 불과 2년여 만에 2천여 건이 증가했다. 문제는 해외직구 구매자가 늘어나면서 의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이너뷰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IR협의회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2019년 7천261억 원에서 오는 2025년 1조 9천763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런데 일부 제품이 이너뷰티의 핵심 성분 중 하나인 글루타치온의 함량을 실제보다 많게 표시·광고하거나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광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글루탐산, 시스테인, 글리신 등 3가지 아미노산으로 구성글루타치온은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할 수 있는 항산화 물질 중 하나로 피부미백·항산화 효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집에서 직접 치아를 교정할 수 있다고 광고하는 투명치아교정장치를 믿어서는 안된다. 이 같은 광고는 거짓·과대 광고다. 투명치아교정장치는 치아를 교정하기 위해 치아에 끼워 사용하는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의 교정장치로, 개인의 치아 모양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해야 한다. 당연히 치과 병의원에서 적절한 검사를 거쳐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사용을 결정해야 한다. 무턱대고 온라인 상 광고만 믿고 구매했다가 부작용 등의 피해를 볼 수 있다. 올바른 방법으로 제품을 구매해 사용하는 것 역시 가치소비다. 12일 식약처에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국내서 제조한 대마씨유(햄프씨드오일) 1개 제품이 대마성분 함량 기준을 위반해 판매 중단 조치됐다. 또한 36건의 허위·과대광고도 적발됐다.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대마씨유(햄프씨드오일)는 대마 종자(씨앗)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지’ 식품으로 껍질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경우, 착유 과정에서 미량의 대마성분(THC, CBD)이 함유될 수 있어 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 대마성분 및 기준은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THC) 10mg/kg 이하, 칸나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SNS 내 허위과대 광고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예전에는 파워블로거가 SNS 상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허위과대 광고를 일삼다 소비자의 신뢰를 잃었다. 그 뒤를 이어 유튜버·인플루언서 등이 파워 블로거 자리를 꿰찼지만 이들의 감언이설은 지속되고 있다.실제로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SNS에서 식품·화장품 등을 광고·판매하는 인플루언서 84명 계정의 부당광고 행위를 특별 단속한 결과 54개 계정에서 허위·과대 광고 등 불법 행위가 적발됐다. 식품의 경우 체험 후기 등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최근 미국 한 언론사의 “디인플루언서(de-influencer)” 소개 기사 보도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디인플루언서는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서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influencer)들이 자신의 인지도를 이용해 상품을 홍보하며 수익을 올리는 행태에 대한 반발에서 나온 개념으로 "형편없는 물건은 사지 말라"는 솔직한 리뷰로 관심을 받고 있다. 디인플루언서가 더 큰 사회적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돈을 받고 광고해주는 인플루언서가 판을 치는 가운데, 개인이 자신의 창작물을 기반으로 온라인 플랫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면역력’, ‘피로회복’ 등 설 선물세트를 겨냥한 온라인 부당광고가 기승이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식품·의료제품 등을 판매·광고하는 홈페이지 941건을 지난 5일부터 집중 점검해 허위·과대 광고 등 위반사항 269건을 적발하고 신속하게 접속 차단과 행정처분을 의뢰했다.17일 식약처에 따르면, 우선 면역력, 관절 건강, 갱년기 건강, 모발 관련 제품 등 온라인 광고 게시물 500건을 점검해 허위 과대·광고 197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 105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가정의달을 겨냥한 식품·의료기기·화장품 온라인 허위·과대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따라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선물 구매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가정의달을 맞아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품·의료기기·화장품의 온라인 광고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해 부당한 광고를 한 홈페이지 21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부당광고 홈페이지 212건 중 식품은 103건, 의료기기 60건, 화장품 49건이다. 식품의 경우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온라인 마스크 관련 허위·과대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특허청이 합동점검을 통해 허위·과대광고 53건, 특허 등 허위표시 804건을 적발했다. 9일 식약처에 따르면, 우선 식약처가 총 500건의 온라인 마스크 광고를 점검해 허위·과대광고 53건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 사례는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를 보건용 마스크(KF80·KF94)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12건), ▲KF94 보건용 마스크의 분진포집효율을 ‘99%’로 광고(5건), ▲폐 건강을 유지하는 마스크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공산품을 의료기기의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해 소비자가 제품 구매에 따른 피해를 보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허가받은 의료기기를 구별해 구매해야 한다.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개인용 온열기 등과 같이 가정에서 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의 경우에는 공산품과 외형 등이 비슷한 경우가 많아 제품 사진, 제품명이나 광고 내용 등만으로는 공산품과 의료기기 구분이 쉽지 않다. 따라서 우선 ‘의료기기’ 문구 표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의료기기인지 확인하기 위해선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라이브커머스 방송(이하 라방)에 대한 부당 광고 관리가 강화된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라방 주요플랫폼업체 117개 방송을 집중 점검해 부당광고 21건을 적발했다.23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된 라방 집중점검에서 6개 플랫폼 업체가 부당광고로 적발됐다. 이들의 부당광고는 21건에 달했다. 식약처는 게시물 삭제 및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식욕억제를 통한 다이어트, 체중감량’, ‘중금속 배출과 해독 등 신체 효능·효과’, ‘기관지염, 천식 등 효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SNS를 통한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체험후기 부당광고 단속에 나섰다. 또한 체험기‧사용 후기,해시태그(#) 등을 활용한 표시‧광고에 대해 제도개선도 추진한다.15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1월 식약처가 실시한 블로그의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체험후기 부당광고 특별 점검결과 ▲질병 예방·치료 효과 부당 광고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부당 광고 ▲소비자기만 부당 광고 ▲거짓·과장 부당 광고 ▲의약품 오인·혼동 부당 광고 ▲기준·규격 위반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이에 식약처가 이번에는 SN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구중청량제, 치약제 등 의약외품 온라인 부당광고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온라인 부당광고 317건을 적발했다. 이는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구중청량제, 치약제 등 의약외품 온라인 사이트에 게재된 판매 광고 550건을 점검한 결과다. 11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 구중청량제 광고 300건 중 202건이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됐다. 주요 적발사례는 ▲‘미세먼지’, ‘각종질환예방’ 등 허가범위를 벗어난 광고 5건 ▲타사 비방 광고 3건 ▲허가받지 않은 해외 제품의 판매 광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허위·과대광고로 행정처분을 받은 아이소이가 또 화장품법 위반 광고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출시한 ‘민감다크 아이크림’에 대해 화장품법 위반으로 의심되는 언론 홍보 및 광고를 했다. 만약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아이소이의 신뢰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민감다크 아이크림 광고 중 문제가 된 부분은 ‘100%’의 문구가 들어간 고객의 후기 인용 부분이다. 아이소이는 해당제품 출시와 관련 ”아이소이, ‘다크서클 완화 만족도 100%’의 ‘민감다크아이크림’ 출시“라는 제목의 언론 보도자료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마스크 피부 발진, 화장품으로 개선”과 같은 온라인 화장품 허위과대 광고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건수는 413건에 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이번에 적발한 413건의 홈페이지를 접촉차단 및 현장점검 등을 조치했다.28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허위과대 광고 413건 대부분은 코로나19 환경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점을 이용하여, 마스크로 인한 피부 문제를 화장품 사용만으로도 의학적 효능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홍보했다.주요 적발 내용은 ▲피부질환 소염, 항염 효과 ▲손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생리통 완화”, “질염‧항염‧질건조‧피부재생” 등 여성건강제품의 온라인 허위·과대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온라인 허위·과대 광고 169건을 적발했다. 이는 식약처가 여성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리대, 질세정기, 여성청결제 등 여성건강제품의 온라인 광고 1000건을 점검한 결과다. 식약처는 생리대, 질세정기, 여성청결제 등 구매시 ‘질병 예방·완화“ 등 광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21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허위‧과대광고 제품은 ▲의약외품인 생리대 72건 ▲의료기기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타트체리의 ‘수면유도, 항산화, 통증완화’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 광고는 허위‧과대 광고다. 또한 과산화수소의 암, 당뇨, 비염 등에 대한 치료 효과 역시 마찬가지로 믿어서는 안된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이같은 온라인 부당광고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식약처 ‘민간 광고검증단’이 올해 검증한 허위‧과대 광고 사례를 공개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우선 과산화수소 함유 제품이 암, 당뇨, 비염 등에 대한 치료 효과를 광고하는 경우가 있으나, 항암 등의 치료 효과는 의학적인 근거가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기억력 개선, 피로회복 등 허위과대 광고를 상습적으로 일삼던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수능에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심리 등을 이용해 일반식품에 ‘수험생 기억력 개선, 피로회복’ 등을 표방한 허위·과대광고 282건을 적발하여 해당 판매 누리집(사이트)을 차단·삭제하고, 이중 고의·상습업체 50곳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 제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내용은 ▲일반식품인 ‘00’제품은 ‘수험생 피로회복,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생리대, 질유산균 등 여성 건강식품 및 생리대의 허외괴대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허위과대 광고 620건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제품 구매시 건강기능식품 또는 의약외품 표시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19일 식약처에 따르면, 여성 질건강 식품 및 생리대, 생리팬티 등 여성 일상생활과 밀접한 식품 및 의약외품 또는 이를 표방하는 공산품을 대상으로한 온라인 광고 총 1574건 점검 중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사이트는 620건이다. 식약처는 적발된 사이트에 대해 접속차단 등의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악용해 질병 예방·치료 등 허위·과장 광고를 일삼은 고의·상습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행정처분 등 강력제재를 조치하기로 했다.5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이후 지난달까지 온라인에서 질병 치료‧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한 부당 광고가 대상이었다. 특히 1차 점검(1~5월)을 포함 최근 적발된 업체들에 대해 재점검도 실시됐다. 앞서 식약처는 1차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824건의 부당광고를 적발하고 해당 사이트 차단 및 삭제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