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오늘(4월 5일)은 식목일이다. 이날은 나무 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고, 산지(山地)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을 맞아 산업 전반에서 나무 심기, 숲’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환경을 개선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다양한 ESG 실천으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는 기업의 가치소비다. 유통업계, 식수·숲 가꾸기 등 ESG 경영 실천우선 BAT로스만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 투기 지역에 화분·화단을 조성해 깨끗한 도시 미관을 만들어 가는 BAT로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산업 전반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기부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기업의 ESG 이자 가치소비다. 이는 소비자에게도 가치소비 기준이 된다. 더 많은 기업이 기부를 통해 같이 사는 세상, 상생에 나서기를 바란다. 우선 자동차 업계 중에서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위한 사업 기금 3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스웨덴식 가족 친화 문화’를 적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육성의 사전의미는 길러 자라게 함이다. 기업들의 육성은 가치소비다. 기업들은 인재·산업 육성 통한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먹거리인 산업을 선점하고 선도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20일 육성을 통한 상생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을 취재했다.산업 육성풀무원은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손을 19일 잡았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협업 네트워크 구축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공동 R&D 실증 및 사업화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푸드테크 분야 신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캐릭터가 제품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삽입된 제품들을 수집하는데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12조 2천70억 원이던 국내 캐릭터산업 시장 규모는 이러한 트렌드에 힘 입어 2022년 약 20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곧 캐릭터가 구매에 미치는 영향이 그만큼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2022 캐릭터 산업백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3천500명 중 캐릭터가 구매 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답한 이들은 2020년 57.2%에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우리 바다가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되고 있다. 우리가 무심코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 다시 미세플라스틱 돼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의 바다 오염은 해양 생물에 영향을 미친다. 그 해양 생물을 먹는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을 우리가 먹게 되는 셈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연안 미세플라스틱 오염도는 심각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임동훈 박사가 지난 2일 강릉에서 열린 ‘국제 미세플라스틱 심포지엄’에서 발힌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ESG 성과와 슬로건을 발표하며 새로운 ESG 활동의 의지를 밝혔다. 코오롱FnC는 첫 ESG 활동보고서를 발간하며 앞으로 패션업계에서 순환패션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가능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ESG 경영 슬로건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을 선포하고 ESG 경영의 방향성을 재정립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ESG활동보고서 ‘서큘러 패션 이노베이터’를 발간한다. 지속가능한 활동 성과를 담은 보고서로 타이틀은 앞으로 코오롱FnC가 패션업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ESG경영 선포 2주년을 맞은 롯데홈쇼핑이 친환경 상품 입점 우대, 친환경 포장재 전면 시행 등 환경경영 체제를 구축 등에 나선다. 또한 계층별 맞춤형 나눔활동 확대와 파트너사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환경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ESG는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3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ESG 경영 추진 사업을 구체화했다. 우선 환경, 나눔, 공존 세분야로 나눠 추진사업을 전개한다. ▲환경 분야는 친환경 상품 입점 우대, 친환경 포장재 전면 시행 등 환경경영 체제를 구축 ▲나눔 분야는 취약 계층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환경을 위한 도심 숲 조성과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에 참여 하는 등 ESG 활동을 이어간다. 롯데홈쇼핑은 서울 장위초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노후화된 야외 공연장도 가다듬었다. 투썸플레이스는 국립공원공단과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보호를 독려한다. 발렌티노 코리아는 여성들의 안전한 세상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롯데홈쇼핑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9호를 서울 성북구 장위초등학교에 조성했다. 23일 완공식을 진행했고 롯데홈쇼핑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TV홈쇼핑 업계가 사회공헌, 환경보호 등 각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SG 활동 여부는 기차소비의 기준이 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홈쇼핑은 학교 방송실을 리모델링해 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하이(H!) 드림온에어' 2차 사업에 나섰다. '하이(H!) 드림온에어'는 카메라, 조명, 오디오 인터페이스, 방음재 등 노후된 학교 방송 장비와 기자재를 교체하고 방송실 공간 리뉴얼, 진로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통신 3사가 각자의 방법으로 ESG 활동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친환경 장례문화 선도를 통한 환경보호에,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롯데홈쇼핑와 함께 온·오프라인 연계 혜택, 환경보호 등 ESG 연계 활동에, KT는 소상공인 상생을 통한 ESG활동을 전개했다. ESG는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친환경 장례문화 선도를 통한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 추모공원·화장장 등에서 소모되는 일회용 폐기물 줄이기 위해 은하수공원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카드업계가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다양한 혜택으로 가치소비를 리딩한다. 할인, 혜택 등 합리적 구매 역시 가치소비다. 특히 추석 명절 준비, 추석 선물세트 구매 등 이달에는 씀씀이가 클 수밖에 없다. 신용카드를 잘 만 사용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에 카드사들의 9월 할인 및 혜택을 취재해 봤다.11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추석을 맞아 온·오프라인 유통 매장에서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행사상품을 10%, 럭셔리 행사상품 3% 즉시 할인해준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TV홈쇼핑업계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한다. 소외계층에 여름용침구와 기부금을 전달하거나, 객 참여형 유기동물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거나.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중소기업 및 농가를 돕기 위해 판로 지원에 나섰다. 사회공헌 활동은 가치소비자들의 소비 기준이 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7일 지역 소외계층에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8천만 원을 전달하고, 지역 독거노인 가정 200가구에 여름용 이불과 냉감 베개 등 여름용 침구를 지원했다. 이번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1일은 초복이다. 복날을 하루 앞두고 삼계탕의 주 식재료인 생닭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육계 생계 가격은 이달 8일 기준 2990~3190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 대비 약 300원 상승했다. 생닭이 오르면 삼계탕 가격도 오른다.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지역 삼계탕 한 그릇(1kg)의 평균 가격은 1만6423원으로 전년 대비 13% 올랐다. 이에 정부가 육계 계열회사 병아리 추가 입식, 대형마트 할인행사, 할당관세 등을 통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유통·통신업계의 기부를 통한 ESG 실천이 활발하다. 특히 일부는 단순히 기부가 아닌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기부다.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부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쿠팡은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수혜자 맞춤형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부 대상은 강진 피해로 학업 중단된 튀르키예 어린이들로 학업 지원 기부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추산에 따르면 튀르키예 내 약 400만 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우선 쿠팡은 기부 물품을 판매한다. 고객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롯데홈쇼핑이 내달 1일부터 6개월간 새벽 방송 송출 중단된다. 이에 롯데홈쇼핑이 파트너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임직원 금품 수수를 누락해 2016년 방송법을 위반했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따라 과기정통부 전신인 미래부로부터 새벽 시간대 방송 송출 금지 처분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 소송을 제기했고, 결국 지난해 12월 롯데홈쇼핑이 정부를 상대로 낸 업무정지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대법원이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해 2월 1일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이번 설을 맞아 카드사들이 다양한 혜택을 내놓았다. 설 선물 구매 시 할인 및 상품권 증정 등 혜택이 풍성하다. 따라서 유통채널에서 사전에 카드사에서 각각 제공되는 혜택을 알고 카드를 사용해야 된다. 카드만 잘 써도 불경기에 설 부담을 줄일 수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롯데카드는 오는 22일까지 오프라인 롯데마트, 롯데마트맥스(MAXX) 매장과 온라인 롯데마트몰에서 롯데카드로 설 행사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 또는 롯데상품권 최대 50만원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23일까지는 홈플러스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설 연휴를 활용한 해외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보복여행이었다면 올해는 수요가 회복되는 ‘여행 정상화’의 해가 될 것이라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1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가 준비한 설 연휴 여행기간(1월 20~24일 출발 기준) 기획 여행 상품을 1만5000여명이 예약했다. 이는 전년 설 연휴 대비 7015% 증가한 수치다. 참좋은여행이 판매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해외여행 상품의 출발인원이 총 8433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6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성탄절이 일주이도 채 남지 않은 상태에서 TV홈쇼핑들이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 판매에 고삐를 당긴다. 특집방송으로 막바지 고객 흡수에 나서는 것. 롯데홈쇼핑은 뷰티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현대홈쇼핑은 인기 유튜버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특집전을 전개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뷰티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간은 성탄절 당일인 25일까지다. 롯데홈쇼핑이 뷰티 기획전을 준비한 이유는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와 실내 마스크 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뷰티 상품 수요가 증가 때문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한해 TV홈쇼핑 시장을 견인한 부문은 패션이었다. 그러나 업체마다 인기 품목은 달랐다. CJ온스타일은 패션 상품이 주도한 반면, 롯데홈쇼핑은 패션, 뷰티 상품이 강세였다. 현대홈쇼핑은 패션 브랜드뿐만 아니라 생활, 가전,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프리미엄 제품’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CJ온스타일,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TV홈쇼핑 3사가 공개한 올해 히트상품 TOP 10에 따르면, 우선 CJ온스타일의 올해 TV홈쇼핑 히트상품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모두 패션 브랜드가 차지했다. 순위에 자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롯데홈쇼핑이 결국 6개월간 매일 오전 2시부터 8시까지 방송 송출을 중단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대법원 판결로 롯데홈쇼핑은 6개월간 오전 2시부터 8시까지 매일 6시간 방송을 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롯데홈쇼핑은 과기정통부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다.2일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이와 관련된 공식 입장은 별도로 없다”면서 “적용 시점 및 방식 등은 과기정통부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날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롯데홈쇼핑이 정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