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금융권에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소상공인의 보증금과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신한금융그룹은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한다. 에너지 효율과 에너지 절약, 사회 환원 등의 실천 전략이다. KB국민은행은 총 150억원 규모의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보증료 지원과 대출이자 지원이다.신한금융그룹은 진정성 있는 ESG 실천 전략인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SG 진심 프로젝트’는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 에너지로 조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이날은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다. 1978년 유엔이 이날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이날을 기념해 각 기업들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이런 행사보다 실질적인 직장내 남녀 간 격차를 줄이는 것이 더 시급하다. 이를 위한 노력이 바로 기업의 가치소비다.기업들,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 봇물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3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씰리침대를 최대 50%에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숙면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가치소비 기회다. 23일 씰리침대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씰리 슈퍼 스테이지’ 팝업 스토어가 이날 오픈했다. 운영 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현장에서는 씰리침대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단독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호텔과 같은 안락한 수면 경험을 제공하는 현대백화점 단독 제품 ‘블루밍턴 III는 행사기간 동안 전 제품을 대상으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명절 설을 맞이해 아동과 자립준비 청년 등 사회취약계층을 돕는 손길이 이어졌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고, 교원그룹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4억원 상당의 희망도서를 기부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복지시설에 1억8000만원을 기부하고 봉사활동도 실시했다.고운세상코스메틱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자립준비 청년 지원 프로그램 ‘청년들의 자립 이야기’ 지원 사업에 사용한다. 고운세상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유통업계가 친환경 포장 전환에 분주하다. 유통업계의 친환경 소재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이전보다 자원 낭비율을 줄인 친환경 포장이 활성화 추세다. 여기에 오는 4월말부터 정부가 일회용품 규제의 일환으로 ‘택배 과대 포장 규제’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이들의 친환경 포장 전환에 속도가 붙고 있다. 업계의 친환경 포장 전환은 기존보다 비용과 노력이 더 들지만 환경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된다. 친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커머스 친환경 포장 전환쿠팡은 일회성 포장재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금융권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공모전을 열고, 가치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하나금융그룹은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를 통해 작품활동 기회와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작은 전시회를 열고, 수상자에게 상금도 제공한다. 신협중앙회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대국민 ESG 실천 캠페인을 연다. 친환경 생활을 SNS를 통해 인증하면 지역 청소년 및 소외계층 아동에게 반려식물 키트를 선물한다.하나금융그룹은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제3회 발달장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가정용 안마기기 및 의료기기 렌탈서비스 업체 10개 사 중 7개사가 과도한 지연손해금 요구 등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을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가정용 안마기기 및 의료기기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10개사의 약관과 표시사항 등을 조사한 결과다. 렌탈서비스를 이용할 때, 계약조건, 렌탈총비용 등 중요사항에 대해 꼼꼼히 확인 후 계약하는 것이 현명한 가치소비다.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중요 정보 표시가 미흡한 업체는 총 6개사였다. 표시사항이 미흡한 제품은 77개(중복제품 제외)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탄소 포집 발전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 등 환경을 위한 ESG 확대를 위해 기업들이 힘을 합친다. 삼성 엔지니어링과 Svante는 아시아 및 중동의 탄소 포집 발전을 위한 MOU를 맺었다. 신한은행은 5일 한국중부발전과 ESG 경영확산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두 건의 MOU는 양사의 기술과 경험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삼성엔지니어링과 Svante Technologies Inc.(이하 Svante)가 아시아 및 중동의 탄소 포집 발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났다. 선물을 받은 건 좋지만 냉동·냉장식품용 보랭가방은 처치 곤란이다. 보랭가방은 그냥 버리면 자원 낭비 뿐만 아니라 환경 오염을 유발한다. 그렇다고 집에 보관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런데 최근 환경 보호 차원에서 백화점 및 유통업계가 보랭가방 회수를 통한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 선물로 받은 보랭가방을 일정 포인트로 바꿔준다. 자원 낭비 및 환경 오염도 막을 수 있고,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일석이조이자 가치소비다.우선 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록시땅이 환경 캠페인과 더불어 가치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리필데이(REFILL DAY)를 진행한다. ‘제로웨이스트’ 및 소비자들의 가치소비 실천을 위해 리필 파운틴이 있는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과 코엑스몰점에서 8월 한달 정해진 기간동안 록시땅의 리필 알루미늄 공병을 구매하면 소분을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여 무료로 채워주는 공병 매칭 리필 이벤트다.리필 데이는 록시땅 롯데백화점 본점과 코엑스몰점에서 진행한다. 롯데 본점은 8월 11일~13일, 8월 18일~20일 동안 진행하고 코엑스몰점은 8월 매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31일 오전 11시 30분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이하 ‘백화점면세점노조’)가 신세계면세점 본점 앞에서 면세점 일방적 영업시간 연장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다른 면세점과 다르게,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금·토·일에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영업을 하고 있는 신세계 면세점의 갑질을 폭로했다. 이날 현장을 지나가던 한 외국인 관광객이 이들의 투쟁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찍으며 관심을 보였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31도라는 폭염 속, 면세점 근로자들이 시원한 매장을 놔두고 거리로 나왔다. 면세점 협력업체 노동자에게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는 ‘슈퍼갑’ 면세점원청을 고발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들은 다른 면세점과 다르게,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금·토·일에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영업을 하고 있는 신세계 면세점의 갑질을 알리기 위해 신세계면세점 본점 앞에 모였다. 가치소비자라면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가치소비이기 때문이다. 31일 오전 11시 30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11일은 초복이다. 복날을 하루 앞두고 삼계탕의 주 식재료인 생닭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육계 생계 가격은 이달 8일 기준 2990~3190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 대비 약 300원 상승했다. 생닭이 오르면 삼계탕 가격도 오른다.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지역 삼계탕 한 그릇(1kg)의 평균 가격은 1만6423원으로 전년 대비 13% 올랐다. 이에 정부가 육계 계열회사 병아리 추가 입식, 대형마트 할인행사, 할당관세 등을 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백화점·면세점 판매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왔다. 백화점·면세점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건강권, 휴식권 등 상당수의 노동조건들이 백화점·면세점에 의해 실질적으로 결정되고 있는 만큼 백화점·면세점이 노조의 정당한 교섭 요구에 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날 이들은 내달 6일 총 파업도 예고했다. 7월 한 달 간 자율 복장 등 부분 파업도 진행한다.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이 원청 교섭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김소연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김소연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 위원장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이하 노조)가 진행한 원청 교섭 촉구 기자회견에서 “백화점과 면세점은 입점업체 직원들이 마치 자신들의 직원인 것처럼 일을 시키면서도 응당 책임져야 할 기본적 노동조건은 지난 십 수 년 동안 외면해 왔다”면서 “더 이상 투명 인간 취급받고 싶지 않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을 시작했다.그러면서 “고객용 화장실은 직원은 이용할 수 없다는 백화점과 면세점의 지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이하 노조)가 원청 교섭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노조는 백화점·면세점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건강권, 휴식권 등 상당수의 노동조건들이 백화점·면세점에 의해 실질적으로 결정되고 있는 만큼 백화점·면세점이 노조의 정당한 교섭 요구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금융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한다. 신한카드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금융 교육을 추진하고, 역량을 가진 디지털 금융강사도 양성한다. IBK기업은행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국민 폰 순환 캠페인’을 진행하며 가치소비자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사단법인 피치마켓과, IBK기업은행은 민팃과 업무협약을 맺고 각사의 장점을 살린다.신한카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금융·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층을 위한 금융 교육을 중점 추진한다. 금
편집자 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지구의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순수 민간 운동에서 시작한 지구의 날 산업계 전반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올해 53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을 맞아 각 산업 분야에서 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백화점들이 이달 정기휴무를 시행하지 않는다. 지난 1월 새해 휴일, 설 연휴 휴일 등 3일을 휴무했으니 2월은 정기휴점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 이유다. 백화점 판매 근로자들은 원청인 백화점의 결정에 따라 근무를 해야 한다. 백화점 판매 근로자들의 휴식권이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있다.백화점은 주 1회 월요일에 정기 휴점을 해왔다. 그러나 IMF 시대에 월 1회를 정기 휴점을 축소 운영해왔다. 지금도 백화점들은 월 1회 정기 휴점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백화점들이 2월에는 정기 휴점을 하지 않는다. 1월에 1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18일 대부분의 택배업체들이 설 물류(택배 접수)를 마무리했다. 우체국 택배와 로젠택배는 19일 집하를 마감하지만 사실상 모든 택배 배송이 끝났다. 이에 따라 百·쿠팡·컬리 등 유통업체들의 막판 배송전쟁이 시작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롯데택배, 한진택배 등은 이날 집하를 마감했다. 배송 마감일은 20일이다. 우체국택배와 로젠택배는 오는 19일 집하를 마감한다. 편의점택배는 지난 17일 집하를 마감했다. 사실상 택배업체를 통해 배송 접수는 끝났다. 지금부터는 자체 물류 시스템을 갖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