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 3사의 배달비 무료로 배달 외식 물가 부담이 줄어드나 싶었더니 이번엔 치킨 프랜차이즈의 가격 인상으로 부담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15일자로 굽네와 파파이스가 가격을 인상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도미노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럴 때 일수록 합리적인 가치소비가 절실하다. 최근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 3사가 배달비 무료 정책을 꺼내들면서 배달비 부담이 사라지게 됐다. 그런데 치킨 가격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15일 굽네가 9개 제품 가격을 1천900원씩 인상했
[Consumerwide - HueSoung Jun Reporter / Yohan Bok Reporter] Businesses are donating one after another as a part of their social contribution and ESG. I hope that more businesses will care about shared growth through the act of donation.Volvo Car Korea has donated 0.35 billion won for the Family Safe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산업 전반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기부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기업의 ESG 이자 가치소비다. 이는 소비자에게도 가치소비 기준이 된다. 더 많은 기업이 기부를 통해 같이 사는 세상, 상생에 나서기를 바란다. 우선 자동차 업계 중에서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위한 사업 기금 3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스웨덴식 가족 친화 문화’를 적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가맹점사업단체 구성 및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해당 가맹점주와의 가맹계약을 해지하고 물품 공급을 중단한 맘스터치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맘스터치는 2022년 기준 가맹점 1392개 등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시장 1위 브랜드다. 맘스터치는 동반성장, 상생과는 거리가 먼 셈이다. ESG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한 번쯤 생각해 볼 만한 사례다. 31일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3월 2일 맘스터치 상도역점 등 61개 가맹점주가 전국 맘스터치가맹점주협의회(점주협의회)
[Consumerwide - Jinil Kang Reporter / Yohan Bok Reporter] Chicken and convenience industries are tasting the full scale of Asian Cup as sales records of chicken and beer rapidly increased on the first day (15th) of Asian Cup in Korea while cheering Korean teams. The consumption value during the chee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편의점 업계가 아시안컵 특수 맛을 제대로 봤다. 아시안컵 대한민국 첫 경기가 열린 지난 15일 치킨과 맥주 판매량이 급증했다. 치맥과 함께 대한민국 경기 응원을 한 것. 경기 응원의 가치소비는 치맥이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15일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대한민국 대 바레인의 첫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이 바레인을 3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치킨 프랜차이즈 매출이 들썩거렸다. BBQ의 당일 매출은 전주대비 67.2%, 전월 대비 61.4%나 증가했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국내 프랜차이즈 환경이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10명 중 4명이 본사로부터 불공정행위, 이른바 ‘갑질’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bhc가 치킨가맹점 갑질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3억 5천만 원의 과징금 제재를 받은 것을 보면 그 심각성을 알 수 있다. 다들 ESG 경영 실천을 외치고 있는 가운데, 적어도 자신의 편인 가맹점주에 대해서 갑질은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이같이 갑질을 하는 기업 제품 보다는 상생 추구를 통한 ESG 경영에 나서는 기업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hc치킨이 오는 29일부터 치킨 가격을 인상한다. 이에 따라 치킨 2만원 시대를 열었다. bhc치킨은 부득이하게 결정한 가격 조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치킨업계 라이벌인 BBQ는 가격 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동결하기로 했다. 인상요인 때문에 가격을 인상하는 bhc, 그럼에도 가격 동결한다는 BBQ. 합리적 가치소비 결말이 궁금해지는 대목이다.27일 교촌치킨에 이어 bhc치킨이 가격 인상을 발표한 가운데 BBQ는 가격 인상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최근 올리브유 가격이 큰 폭으로 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hc치킨이 올 하반기 말레이시아에 4~6호점을 연이어 출점했다. 이에 따라 K-푸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 말레이시아 문화 가치소비자들은 더욱 손쉽게 한국식 치킨 맛을 볼 수 있게 됐다. 28일 bhc치킨은 지난 9월 15일 말레이시아 반다르 선웨이에 4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10월 7일 IOI Mall 푸총에 5호점을, 11월 11일에는 IOI City Mall에 6호점까지 오픈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4호 매장 선웨이(Sunway)점이 위치한 반다르 선웨이는 선웨이 대학이 자리 잡고 있는 점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제빵 등 프랜차이즈 업계가 기부 활동을 통한 ESG 경영에 나서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에서는 BBQ가,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에서는 아웃백이, 제빵 프랜차이즈에서는 파리크라상이 결식아동, 저소득층 아동 등을 위한 모금 및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기부 등 ESG 활동은 가치소비의 초석이 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 캠페인을 꾸준하게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13일 아웃백 청주점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BBQ와 bhc 간 `72억`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은 대법원에서 결판나게 됐다. 법원이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에서 1심과 같은 72억원 규모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BBQ는 승소라고 자축했다. 반면, bhc는 항소 기각으로 BBQ가 승소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양사는 항소심 결과를 인정하지 못하고 대법원에 상고할 계획이다.서울고등법원 민사18부(부장 정준영)는 25일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물류 및 상품계약 관련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쿠팡이 주최하는 첫 번째 고객 참여형 뷰티 체험관인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 쎈느에서 열렸다.
Reporter's note- In the month of appreciation, businesses are initiating ESG practices, including donations. Service, sharing, and contribution are one of the guidance for the consumption-value-based customers. In particular, in May, the month of appreciation, a number of businesses initiate var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업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치킨 기부, 현금 기부 등 다양한 기부로 나눔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BBQ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치킨대학 착한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착한기부는 BBQ가 24년째 이어오고 있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방문해 센터를 방문하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치킨 100마리를 기부했다.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3일과 4일에는 이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사회복지시설 라엘의 집, 해오름터 등에 총 200여마리 치킨을 전달했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경쟁사이자 앙숙인 BBQ와 bhc간 기나긴 7년 치킨 전쟁이 끝났다. 하지만 양사는 지난 18일 입장자료를 통해 각사가 이겼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소송은 끝났지만 여론전은 끝나지 않았다. 7년간의 소송으로 남은 것은 상처뿐이다. bhc와 BBQ 간 법적 분쟁은 지난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3년 BBQ가 bhc를 사모펀드에 매각한 것이 법적 분쟁의 시작이다. 당시 양사는 물류용역계약과 상품공급계약을 맺으면서 경쟁관계인 동시에 협력관계로 시작했다. 하지만 매수자인 미국계
[Consumerwide_Jinil, Kang Reporter / Yohan, Bok Reporter] BHC and BBQ are eager to expand consumption-value through ESG management in the chicken industry. They have been conducting social contribution activities, which include chicken and cash donations to social welfare facilities and affiliates.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업계에서 ESG 경영을 통한 가치소비 확대에 열심인 곳은 bhc와 BBQ다. 이들은 가맹점 상생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치킨기부, 현금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같은 행보로 ESG 기업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가치소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에 나서고 있다. 11일 양사에 따르면, bhc는 올해를 ESG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 친환경 활동 경영 원년으로 삼고 분야별로 ESG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우선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매장별 최대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가격이 또 다시 술렁거리고 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내달 3일부터 치킨 가격을 인상한다. 교촌치킨의 가격인상이 업계의 가격 인상 행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 다행히 경쟁사들은 현재 가격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촌치킨이 가격 인상을 한 상태에서 주요 경쟁사인 BBQ와 bhc치킨이 가격을 동결함에 따라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가치소비가 BBQ와 bhc치킨으로 몰릴 가능성이 크다.24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이 내달 3일부터 치킨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품목별로 5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업계가 선행마케팅을 통해 가치소비와 ESG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서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착한기부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BBQ는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돌보는 용인 자연요양원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용인시지체장애인협회에 150마리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봉사를 진행하는 청미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취약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엘리엘동산 등 3주간 장애인∙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그룹 BBQ 윤홍근 전 회장이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송정은)는 지난달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윤 전 회장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2013~2016년까지 4년간 BBQ 지주회사 격인 제너시스와 BBQ가 본인이 설립한 개인회사 J사에 회사 자금 수십억여원을 대여하게 하고 상당액을 회수하지 못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2013년 7월 설립된 J사는 윤 전 회장과 그의 아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