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마세라티 기블리, 포르쉐 카이엔, 푸조 등 수입차 9개 차종 5480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조치됐다. 15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FMK가 수입판매한 ▲기블리 디젤(`17.07.31. ∼ `18.08.27.) 359대▲기블리(`17.07.31. ∼ `18.08.27.) 553대 ▲기블리 S Q4(`17.07.31. ∼ `19.03.07.) 384대▲르반떼(`18.12.20. ∼ `19.03.07.) 58대 ▲르반떼 S(`18.12.19. ∼ `19.02.18.) 18대 ▲르반떼 트로페오(`18.1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 올뉴마이티(QT)가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조치됐다.15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가 지난 2015년 1월 31일부터 올해 3월 4일까지 제작한 올뉴 마이티(OT) 3만2637대에서 풍량 조절 스위치 내부단자에 금속가루가 쌓여 오작동 및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이에 현대차는 무상 조치에 나선다. 현대차는 3만2637대 중 77783대에 대해선 무상수리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따라서 현대차는 오는 16일부터 7783대를 제외한 나머지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현대차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테슬라의 모델 3 국내 주문이 시작됐다. 지금 주문하면 4분기에 차량인도가 시작된다. 모델3은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다. 테슬라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모델3의 국내 주문이 시작됐다. 모델3은 1회 충전으로 386km(EPA 측정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225km/h다. 제로백은 5.6초다. 현재 국내 측정 주행가능 거리는 정부 인증이 진행 중이다. 모델3은 ▲12방향 전동 조절식 앞좌석 열선시트▲프리미엄 시트 소재 및 트림▲오디오 업그레이드▲표준 지도 및 내비게이션▲지외선 및 적외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의 외장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외장은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의 양산형 디자인이다.14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모하비 더 마스터 전면부는 ▲웅장한 SUV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고급스러운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 ▲첨단 이미지의 Full LED 헤드램프로 정교함을 더했다. 지난 서울 모터쇼에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릴과 램프 간 경계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 피해 최다는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내용과 실제 차량 상태가 다름에 따른 피해로 나타났다. 중고차 살 때 이점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1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 6월까지 중고차 관련 소비자 피해구체 신청 총 793건 중 ‘성능·상태 점검내용과 실제 차량상태가 다른 경우’가 632건(79.7%)으로 가장 많았다. 구체적으로 보면 ‘성능·상태 불량’이 572건, 72.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행거리 상이’(25건, 3.2%), ‘침수차량 미고지’(24건, 3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주, 경유는 2주 연속 올랐다. 상승폭은 그리 크지 않지만 휘발유의 경우 이런 추세라면 ℓ당 1500대 복귀는 시간문제다. 그러나 국제유가가 美-中 무역갈등으로 하락해 국내유가 동향은 좀 더 지켜보야 할 것으로 보인다.10일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첫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0원 상승한 1494.0원/ℓ, 경유는 1.0원 오른 1352.6원/ℓ을 기록했다. 휘발유는 3주연속, 경유는 2주연속 올랐다.상표별 판매가격을 보면 휘발유 기준 최고가 상표는 SK에너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이번 주말 잠실종합운동장 또는 주변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꼭 가야한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9일부터 11일까지 공연, 프로야구 경기 등이 이곳에서 열린다. 9일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우선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19-서울’이 열린다. 시간은 각 오후 6시 42분부터다. 이번 콘서트에는 약 8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같은 기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DAY6 WORLD TOUR 'G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앞으로 전조등, 안개등, 경광등 주간주행등 등 자동차 튜닝이 쉬워진다. 또한 승용차, 화물차의 캠핑카 튜닝도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8일 8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튜닝규제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그동안 금지돼 왔던 승용차, 화물차 등의 캠핑카 튜닝이 가능해진다. 현재 캠핑카는 승합자동차 11인승 이상만 튜닝이 가능하다. 앞으로는 승합차가 아닌 승용․화물․특수 모든 차종에서 캠핑카 튜닝이 가능해진다.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이번 추석 신형쏘나타 등을 타고 귀향길에 오를 수 있다. 현대차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신형 쏘나타, 혼라이프 SUV 베뉴 등 10개 모델 총 300대를 지원하는 추석 맞이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8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명절 귀성차량으로 지원되는 10개 차종은 아반떼, i30, 벨로스터, 쏘나타,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베뉴, 코나, 투싼, 싼타페 등 총 300대다. 현대차는 고객들에게 폭넓게 인기가 높은 10개의 다양한 차종을 시승 차량으로 준비했다. 특히,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르노삼성차 중형 SUV QM6가 출시 이후 처음으로 국산 중형 SUV 월간 판매 순위 2위를 달성했다. 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집계 따르면 르노삼성차의 QM6는 7월 한 달 동안 국내에서 4262대가 판매되며,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처음으로 판매순위에서 경쟁차종을 앞질렀다.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시장 가운데 하나인 중형 SUV 시장에서 QM6가 판매순위 2위로 올라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국산 승용차 전체 판매 순위에서도 전월 대비 한 계단 상승한 8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 셀토스를 하루 7000원으로 탈수 있는 길이 열렸다. 현대캐피탈은 8월 한 달 동안 기아차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현대캐피탈에 따르면, 8월 한달간 셀토스에 제로백 할부가 적용된다. 앞서 현대캐피탈은 기아차 모닝 차종에 적용하고 있다. 제로백 할부 프로그램은 최장 100개월 동안 4.9%의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자동차 금융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구매자들의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형 셀토스 1.6가솔린 트랜디(차량가 1929만 원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가 일본 하이브리드 SUV 반격에 나선다. 현대차의 첫 하이브리드 SUV 코나 하이브리드가 출격한다. 지금까지 하이브리드 SUV 시장은 일본차의 독무대였다. 일본 토요타와 렉서스, 혼다 등 일본 브랜드들이 승용차 뿐만 아니라 SUV도 하이브리드차를 선보이면서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을 주도해 왔다. 그동안 현대차, 기아차가 승용차 하이브리드로 국내 시장 방어전에 나섰지만 하이브리드 SUV가 없어서 방어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현대차가 코나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방어전에 나선다.7일 현대차에 따르면,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올 상반기 주요 온라인·모바일 여행사 결제 금액을 추정해 보니 전년 동기 대비 주요 온라인·모바일 여행사가 모두 성장했다. 특히 올 상반기 아고다가 6473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6일 와이즈앱에 따르면, 주요 온라인·모바일 여행사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해 보니 ‘아고다’가 올 상반기 64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4743억)대비 36% 성장한 것으로 추정됐다. 아고다는 올 6월 기준 월 34만 명이 1인당 32만2841원을 결제했다.2위는 ‘호텔스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우리나라 상반기 항공이용객이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국제 여객은 7.9%, 국내여객은 1% 증가했다. 반면 항공화물은 3.7% 감소했다. 국제 여객은 중국행이 15.6%로 가장 많았다. 중국과 일본 제외한 아시아가 9.5%,유럽 11.4%, 미주 1.6% 순으로 집계됐다. 5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항공이용객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6156만 명을 기록해 단일 반기별 실적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선 여행객은 4556만 명으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증가율은 전년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올랐다. 경유도 오름세로 돌아섰다. 최저가 지역의 휘발유 가격 역시 2주 연속 오름세에 결국 반등했다. 당분간 국내유가는 오름세를 유지할 할 것으로 전망된다.3일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5원 상승한 1492.1원/ℓ, 경유는 0.4원 오른 1351.6원/ℓ을 기록했다. 휘발유는 2주연속 올랐고, 경유는 오름세로 돌아섰다.상표별 판매가격을 보면 휘발유의 경우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06.2원/ℓ, 최저가 상표는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올 하반기 시작인 7월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실적을 보니 전체로 보면 현대차만 웃었다. 나머지 업체들의 전체 실적(내수 및 수출 포함)은 모두 역성장했다. 그러나 내수만 보면 현대차, 한국지엠, 쌍용차의 판매량이 감소했다. 반면 기아차, 르노삼성차가 성장했다. 특히 르노삼성차의 회복세가 눈에 띈다. 반면 한국지엠은 더딘 회복세에 결국 내수판매 꼴지로 내려앉았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의 7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는 내수판매 6만286대, 해외판매 29만2182대 총 35만2468대를 기록했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에어백 리콜 중인 일본차 혼다 CRV에 대상 차량이 추가됐다. 또한 후륜의 윤간거리가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드러난 BMW코리아의 BMW520d 등 4개 차종은 리콜과 함께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됐다. 고압 연료 펌프 및 필터 불량, 방향지시등 작동 결함 등으로 한불 모터스가 수입한 DS7, 푸조 508 등이 리콜조치됐다.1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조종핸들(스티어링 휠) 제작 불량으로 에어백 작동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리콜 중인 혼다코리아의 CRV에 차량이 추가됐다. 현재 756대에 대해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 K5(신형)는 긴급제동이 되지 않아, 한국지엠 쉐보레의 올 뉴 말리브는 주행이 불가할 가능성 등 안전운행 지장 결함으로 리콜됐다. 최근 한국지엠 쉐보레가 광고하는 “잘 달라고, 잘 서고 그러면 되는 거 아냐”를 제대로 못한 셈이다.1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지난해 1월 15일부터 올해 5월 21일까지 제작된 기아차 K5에서 전방 충돌방지 보조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전방 정지 차량과의 충돌 위험 상황 발생시 긴급제동이 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시스템은주행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100일만에 20만139건의 공익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앞으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4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상향된다.30일 행정안전부(행안부)에 따르면,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이후 100일, 전국적으로 총 20만139건의 공익신고가 접수됐고 이중 약 95.0%에 해당되는 19만215건이 처리됐다. 12만7652건(67.1%)에 대해선 과태료가 부과됐다.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가장 많은 신고건수인 5만5058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다음달부터 서울시 공용주차장과 공공시설 부설주차장에 임산부전용주차구역이 운영된다. 보라색 주차구역으로 임산부 자동차 표지 부착하고 직접 탑승한 차량만 이용이 가능하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임산부는 서울시 공영주차장과 공공부설주차장에 설치된 임산부 전용 구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은 보라색으로 표시돼 있다. 일반주차구역이 2.5m이상인데 반해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은 임산부가 차문을 열고 내리고 타기 수월하게 폭이 3.3m 이상으로 넓다. 임산부주차구역을 이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