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을 악용한 스미싱이 극성을 부리고 있어 KT가 이에 대한 고객보호를 강화한다. 11일 KT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악용해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이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차단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온라인 사기수법의 하나다. 주로 택배 배송, 모바일 청첩장 등 내용을 미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후 문자의 인터넷주소(URL)을 클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1명이 추가됐다. 누적 환자수가 16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기준 추가 확진환자(16번째 환자)는 한국국적을 가진 42세 여자로 태국여행 후 지난달 19일 입국했고 25일 저녁부터 오한 등 증상이 있어, 이달 2일까지 치료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3일 전남대학교 병원 내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배제를 위해 격리조치 후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검사 결과 4일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우한폐렴) 14~15번째 확진 환자의 이동경로가 3일 공개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2번 환자의 2차 감염자인 14번 확진자(40세 여자, 중국인)로 2일 확진판정을 받고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다. 14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보면 대부분 12번 환자와 이동 경로가 동일하다. 날짜별로 보니 우선 20일 지하철 이용하여 서울시 중구 소재 신라면세점내 구찌, 루이비통 매장을 방문했다. 이후 택시로 이동하여 오후 3시경 서울시 중구 소재 음식점 방문했다. 다시 택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3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 나온 이후 30일 이전까지 하루걸러 나오던 확진자가 30일부터 2일까지 4일동안 매일 확진자가 나왔다. 3일 질병관리본부는 오전 9시 기준 490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해 오늘 추가 확진된 환자는 없다며 현재까지 15명 확진, 414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6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감염자 중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는 9명이다. 일본에서 확진된 환자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증상만으로 국경에서 감염자를 걸러내기 어려운 '우한 폐렴'은 호흡기성 전염병을 일으키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인데요, 과거 사스, 메르스와 루트를 같이 하지요. 이번 기사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징과 감염 과정을 정리했어요.우한 폐렴의 정식 명칭은 20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019-nCOV) 에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열, 마른기침을 동반하며 일주일이 지나면 호흡곤란에 이르게 됩니다.우한 폐렴은 우한의 재래 시장에 거래되던 야생 동물을 통해 유출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중 8번째 환자와 12번째 환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특히 일본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진 12번째 환자는 부천, 서울, 강릉을 오간 것으로 확인돼 추가 감염자가 나올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세간의 관심이 쏠렸던 12번째 환자의 동선을 보니 지난달 20일 택시를 이용해 오후 3시경 서울 중구 소재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다. 이후 택시를 이용해 남대문 쇼핑을 즐겼다. 이후 경기도 부천시 소재 CGV 부천역점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그가 관람한 영화는 저녁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가 하루새 3명이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 됐다. 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우한폐렴 확진자가 3명 늘었다. 이중에는 우한철수 1차 교민 1명이 포함됐다. 또한 나머지 2명은 기존 확진환자에게 전염된 2차 감염자다.13번째 확진자(28세, 남자, 한국인)는 지난달 31일 임시항공편으로 1차 귀국한 입국 교민 368명 중 1명이다. 1차 입국교민 전수 진단 과정에서 확인돼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조치됐다. 현재 1차 우한철수 교민 중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하 우한폐렴) 5~11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 조사 경과를 지난 1일 발표했다. 기준은 1일 오전 9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5번 확진환자(33세 남자, 한국인)가 접촉한 사람은 이날 기준 29명으로 이 중 지인 1명이 확진되어 서울의료원에 입중 중이다. 나머지 28명은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지난달 24일 귀국후 확진 판정을 받은 30일까지 6일 동안의 5번째 환자의 행적을 보면 우선 26일 서울시 성동구 소재 역술인(선녀보살) 방문 후 서울시 성북구 소재 숙소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우한폐렴) 감염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예약해 놓은 여행 또는 돌잔치 등 각종 경조사 행사를 취소하거나 취소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만약 예약금을 걸어 놓은 상황이라면 신중해야 한다. 예약금은 물론 위약금까지 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우한폐렴 확진환자가 12명까지 늘어나고, 3차 감염자까지 속출하자, 각종 행사를 취소하는 사례가 부쩍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여행업계와 외식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여행업계에서는 최근 중국 여행뿐만 아니라 우한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11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하락폭이 너무 낮아 체감하기 힘들 정도다. 경유는 2주연속 하락했다. 이번 하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우한폐렴) 국내 확산과 연관이 있는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우한 폐렴 국내 확진자 발생 이후 국내유가가 하락세로 돌어선 것을 감안하면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1일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다섯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1570.0원/ℓ, 경유는 1398.6원/ℓ으로 전주 대비 각각 1.1원, 1.8원 내렸다.상표별로 보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우한폐렴) 확진환자가 1명 추가됐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12번째 확진자가 일본을 경유해 국내에 입국한 중국인으로 일본 확진환자로 검사 권유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국내 2차 전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1일 질병관리본부는 우한폐렴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우한폐렴 확진 환자수는 12명이 됐다. 12번째 확진 환자는 49세 중국 국적 남자로 그는 관광 가이드로 일본 체류 후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우한폐렴) 확진환자가 하루사이에 5명이 늘었다. 총 확진환자는 누적 11명이 됐다. 3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우한폐렴 확진환자는 총 11명으로 전날 대비 5명이 늘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는 5~7번째 환자에 대한 추가 역학 조사 경과도 발표했다. 5번째 환자(33세 남자, 한국인)는 우한시 업무차 방문 후 지난 24일 우한시 인근 장사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으나, 26일 오후부터 몸살 기운이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우리나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우한 폐렴) 2차 감염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이번 확진자는 국내 3번째 확진자에게 감염됐다. 그는 6번째 확진자가 됐다. 또한 이날 국내 5번째 확진자도 나왔다. 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선 국내 5번째 우한폐렴 확진자는 32세 한국국적 남자로 업무차 중국 우한시를 방문 후 지난 24일 귀국했다. 그는 평소부터 천식으로 간헐적인 기침이 있고 발열은 없어 능동감시자로 분류돼 관리받던 중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오늘 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 됐다. 문제는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우한폐렴) 최대 피해국인 중국에 인도적 지원에 나선다.정부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총리, 경제·사회부총리, 관계부처 장관,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우한폐렴 대책 종합 점검회의에서 중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우리나라가 중국에 인도적 지원 규모는 500만불이다. 이는 중국 정부의 지원 요청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우한폐렴 대응 상황 및 범부처 지원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전국 어린이집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이하 우한폐렴) 예방 수칙이 강화됐다.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사본)에 따르면, 어린이집에서는 손씻기 및 마스크 쓰기 등을 해야 한다. 또한 보육교직원 외에 외부인의 어린이집 출입이 금지된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의 외부 현장학습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재원 아동이 발열, 호흡곤란 등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에 상담 및 신고해야 한다. 특히, 최근 중국을 방문한 아동 및
[컨슈머와이드-신동찬, 복요한 기자]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이하 우한폐렴)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우한폐렴 확진자는 총 4명까지 늘어난 상태로 우한폐렴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병원에서는 면회 제한조치에 들어갔다.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다 보니 보건마스크 등 위생용품까지 덩달아 불피나게 팔리고 있다. 여기에 우한폐렴 관련 거짓 뉴스까지 판치는 모양새다. 28일 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국내 우한폐렴 확진자가 4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