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 3사의 배달비 무료로 배달 외식 물가 부담이 줄어드나 싶었더니 이번엔 치킨 프랜차이즈의 가격 인상으로 부담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15일자로 굽네와 파파이스가 가격을 인상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도미노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럴 때 일수록 합리적인 가치소비가 절실하다. 최근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 3사가 배달비 무료 정책을 꺼내들면서 배달비 부담이 사라지게 됐다. 그런데 치킨 가격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15일 굽네가 9개 제품 가격을 1천900원씩 인상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가 볼보 용산 전시장 신규 오픈했다. 이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볼보를 좋아하고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소비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21일 볼보에 따르면, 볼보 공식 딜러인 천하자동차가 운영하는 볼보 용산 전시장은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라는 콘셉트가 적용됐다. 특히서울 강북 지역에서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전시장이다. 천하자동차는 용산 전시장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프닝 이벤트 ▲피카 타임(FIKA TIME) ▲천하 라이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앱은 생활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소비자 5명 중 4명이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평균 1.1회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10명 중 3명은 주 1회 이상 이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배달앱 3사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2위와 3위인 요기요와 쿠팡이츠가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미 쿠팡이츠는 이용자 만족도에서 경쟁사를 따돌린 상황, 쿠팡이츠가 와우 회원 무제한 무료배송 카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모바일 교환권을 판매하면서 교환권의 남은 잔액을 돌려주지 않고, 추가 제품 구매를 유도해 매출을 올리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A(50대, 여성, 전문직)씨는 지난 11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를 지인들과 방문했다. 점심식사 이후 간단하게 티 타임을 위해서였다. 얼마 전 선물받은 모바일 생일 케이크 교환권을 사용할 계획이었다. 매장 직원에게 케이크 교환권을 다른 메뉴로 교환할 수 있냐고 물었더니, 가능하다는 답을 받았다. 그런데 커피 등 다른 메뉴로 교환해 결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젠 유명 맛집 미트파이도 비건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내 지속가능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이 미트파이 맛집과 협업하여 식물성 지구식단 첫 비건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비건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지가 하나 더 늘었다. 8일 풀무원에 따르면, 풀무원지구식단에 버건 제품군이 하나 더 늘었다. 미트파이 맛집 ‘뚜르띠에르(tourtiere)’와 공동 개발한 ‘식물성 지구식단 뚜르띠에르 미트파이’를 선보였다. 이제품은 완전 비건이다. 식물성 대체육으로 직화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캐릭터가 제품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삽입된 제품들을 수집하는데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12조 2천70억 원이던 국내 캐릭터산업 시장 규모는 이러한 트렌드에 힘 입어 2022년 약 20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곧 캐릭터가 구매에 미치는 영향이 그만큼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2022 캐릭터 산업백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3천500명 중 캐릭터가 구매 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답한 이들은 2020년 57.2%에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모든 세대가 올 설에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현금이었다. 세대별로 2위부터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각 세대마다 추구하는 가치소비가 다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9일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 따르면, 세대별 이번 설에 받고 싶은 선물 중 모든 세대 1위는 현금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위부터는 세대별로 달랐다. 밀레니얼 세대와 X세대에서는 백화점상품권, 복지포인트, 주유상품권 등 ‘현금성 상품권’이 2위를 차지했다. Z세대는 ‘디지털·IT 기기’가 2위에 올랐다. 3위를 보면 Z세대는 현금성 상품권, 후기 밀레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오는 19일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 가 사전예약판매에 돌입한다. SKT와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통신 가치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각각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로 무장했다. 경품SKT는 갤럭시 S24 개통 고객 대상으로 에이닷 앱과 T월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최대 3백만원 수준의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에이닷 서비스 이용 고객은 프로모션 응모 기회를 한번 더 제공받는다.SKT는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고객들 중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비레디가 리셋 버튼을 누른다는 테마의 팝업을 진행한다. 카페 아우프글렛과 협업해 운영하며 비레디의 스킨케어 라인을 기념한다.이번 팝업은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아우프글렛 한남에서 운영한다. 리셋 버튼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이색적인 공간에 한정판 디저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버튼 형태의 디저트와 아우프글렛 음료로 구성한 한정판 세트를 주문하면 시카페인 트러블 리셋 세럼과 크림으로 구성된 트라이얼 키트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리셋 리스
편집자 주-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 등을 통한 지속가능성 철학을 담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적잖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외면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ESG 경영 실천은 가치소비로 직결된다. 따라서 올 한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온 기업들을 취합해 그들의 행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는 아직 ESG 경영에 나서지 않는 기업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 기준을 제시하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모바일에서 이용 중인 ‘채팅+(채팅플러스)’를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협업해 ‘채팅플러스 PC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채팅플러스는 세계표준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규격에 맞추어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와 제공하고 있는 문자 서비스다. 채팅플러스는 300Mbyte 대용량 파일 전송, 그룹대화, 읽음확인부터 7가지 감정표현, 보내기 취소 등을 제공하며, 삼성전자 단말의 메시지 앱에 기본 탑재돼 있다.12일 SK텔레콤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통3사가 갤럭시 S23 FE는 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가중되고 있는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발표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일환으로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FE를 8일부터 판매한다. ‘갤럭시 S23 FE’는 ▲6.4형 대화면 FHD+ 120Hz 디스플레이 ▲5천만 화소(50MP) 후면 트리플 카메라, 1천만 화소(10MP) 전면 카메라 ▲4천500mAh 대용량 배터리 및 25W 고속 충전 기능 ▲256GB 저장용량 ▲방수방진 등이 제공된다. 단말 색상은 ‘그라파이트’, ‘크림’, ‘민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버거킹이 미국 초콜릿 판매 1위 브랜드와 손을 잡고 시즌 한정 메뉴를 내놨다. 음료 2종과 선데 1종 등 총 3종이다. 버거킹과 초콜릿 구매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선택 가치소비를 할 기회다.6일 버거킹에 따르면, 이번 신메뉴는 버거킹과 미국 초콜릿 판매 1위 브랜드 기라델리의 합작품이다. 시즌 한정메뉴로 ▲드러움을 극대화하고자 엄선된 카카오를 0.0019m까지 입자를 분쇄해 프리미엄 초콜릿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기라델리 딥초코’ 핫, 아이스 2종 ▲버거킹 스테디셀러인 눈처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진정한 상생에 나섰다. 지난 2018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자연친화적 농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들을 발굴, 지원해 온 렉서스코리아가 이번에 처음으로 이들과 함께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마켓인 ‘식(喰)식(植)마켓(이하 식식마켓)’을 열었다. 이 행사가 진정한 상생인 이유는 마켓 입점비나 판매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다, 오로지 렉서스 영파머스를 위한 행사인 셈이다. 렉서스 영파머스에겐 자신의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홍보, 그리고 매출 증대라는 이익을, 소비자 입장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맥도날드와 맘스터치가 가격인상에 나선다. 치솟는 원가부담을 버티지 못한 버거업계의 가격인상 행렬이 시작된 것이다. 현재 여타 햄버거 브랜드들은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곧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맥도날드가 내달 2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한다. 매년 맥도날드는 2회에 걸쳐 가격을 인상해 왔다. 지난해의 경우 2월과 8월에 각각 가격을 올렸다. 올해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2월에 올렸지만 두 번째의 경우 8월이 아닌 11월이다. 이번 두 번째 인상폭은 전체 평균 약 3.7%이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이니스프리가 무한한 가능성의 섬 세계관을 보여주는 플래그십 스토어 ‘이니스프리 디아일 성수’를 열고 ‘그린티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니스프리 디아일 성수’는 이니스프리가 전개하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섬 세계관을 소비자들이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된 플래그십 스토어다. 도심에서 마주한 섬을 컨셉으로 한 이색적인 공간이 특징이며, 이니스프리의 고효능 스킨케어 제품과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 DIY 캔들인 ‘디아일 캔들’, 섬을 모티브로 한 케이크, 파르페, 칵테일 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최대 비건 축제,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13일 드디어 개막했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20개사 170부스, 50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날 관람객들은 각 부스를 돌며 디저트·베이커리 등의 다양한 비건 식품들을 체험했다. 각 부스에서는 시식 및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유치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의 입가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강진일 기자] 국내 최대 비건 축제,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이하 비건페스타)가 13일 드디어 개막했다. 비건페스타는 식·음료, 뷰티·코스메틱, 생활용품, 업사이클링 제품, 비건 디저트·베이커리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20개사 170부스, 50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날 오전 10시 비건페스타 개막 전인 오전 9시 40분 전시장 앞에는 비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어 긴 줄이 늘어섰다. 10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식·음료, 뷰티·코스메틱, 생활용품, 업사이클링 제품, 비건 디저트·베이커리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이하 비건페스타)가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은 이번 비건페스타에는 120개사 170부스, 50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비건페스타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비건을 통한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라면 이번 비건페스타가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