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로레알코리아가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로레알코리아점 개소식을 14일 진행했다. 이 카페는 삼성동 본사에 자리하며 ‘아이갓에브리씽’ 카페가 민간기업 사내에 개소하는 것은 이번 로레알코리아가 최초라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로레알코리아의 얀 르부르동 대표이사와 한국장애인개발원 김규철 경영본부장,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을 포함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로레알코리아 사내의 ‘아이갓에브리씽’ 개소는 지난 11월 로레알코리아와 한국장애인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의 초기 판매 성적표가 그다지 시원치 않다. 지난 9일 사전 예약판매분 개통을 시작한 후 1주일 가량 지난 후 받아든 성적표는 전작 갤럭시 S8시리즈의 판매성적표에 비하면 아쉽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다. 1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개통 첫날이었던 지난 9일 이통3사를 통해 개통된 갤럭시S9 시리즈는 약 18만대로 전작 갤럭시S8 시리즈가 개통 첫날 약 26만대 개통성적을 낸 것에 비하면 70% 정도에 그쳤다. 번호이동 건수를 봐도 갤럭시S9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쿠팡 등 갤럭시S8 AKG 이어폰 번들용 모조품 유통 논란과 관련, 롯데닷컴 등 종합 온라인몰도 정품 여부 확인에 들어갔다.이번에 정품 유무 확인에 돌입한 종합온라인몰은 모조품으로 의심되는 상품을 판매 중인 GS샵, 롯데닷컴, 롯데i몰이다. 여기서 판매된 제품은 모두 한 업체가 판매했다. 이들 3사에서는 ‘삼성정품 갤럭시S8/노트8 번들 이어폰 AKG벌크 센터A/S가능’이라고 표시한뒤 판매하고 있다. 또한 공히 ‘본 상품은 삼성정품으로 수입병행 상품입니다’, ‘본 제품은 케이스가 없는 번들 벌크 제품이며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이 자석처럼 밀착되는 립 틴트 ‘코드 L.더블 립퀴드 인 마그넷’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LG생활건강의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코드에서 이번에 선보인 L.더블 립퀴드 인 마그넷은 마치 자석과도 같은 밀착력을 가진 타투-래스팅 틴트 제품이다. 입술에 촉촉하게 발리며 발린 후에는 셋팅 폴리머가 입술에 도포되면서 묻어남 없이 빠르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타투래스팅 효과로 한 번의 터치로도 첫 발색 그대로 립 메이크업이 또렷하게 유지된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L.더블 립퀴드 인 마그넷의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에뛰드하우스가 새 모델로 걸그룹 ‘레드벨벳’을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에뛰드하우스 측은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 경험으로 기분 좋은 스윗한 에너지를 전하고 고객들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경험들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에뛰드하우스’의 브랜드 콘셉트와 ‘레드벨벳’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레드벨벳은 에뛰드하우스 모델 첫 공식 활동으로 오는 3월 19일 월요일 에뛰드하우스 매장에 레드벨벳이 방문하여 고객이 함께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레드벨벳’과의 포토타임 및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부영 그룹 이중근 회장 차명주식 허위신고로 부영 계열사 5곳이 고발조치됐다. 과태료 3200만원도 부과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부영그룹 소속회사들이 이중근 회장과 그 배우자의 차명주식 보유 사실을 숨기고 주주 현황을 공정위에 허위신고해 시장에 허위공시한 행위에 대해 5개 사를 고발하고 과태료 32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번에 고발조치된 계열사는 ㈜부영 ㈜광영토건, 남광건설산업㈜, 부강주택관리㈜, ㈜부영엔터테인먼트 등 5곳이다.부영그룹의 이중근 회장은 지난 19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치약 플레시아가 워너원을 광고모델로 기용하고 도약을 노리고 있다.플레시아는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017년 8월 론칭한 치약 브랜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브랜드를 자연주의 콘셉트로 잡고 론칭했으나, 메디안 사태의 여파를 다 가라앉히지 못했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아모레퍼시픽의 전국 치약 시장 점유율은 12.4%로 업계 3위다.아모레퍼시픽은 워너원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해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9일부터 SNS를 통해 워너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날로 여성의 취업률은 높아져가도 고용불안은 여전했다. 여성 근로자는 남성근로자보다 계약직 근무가 많아 고용 안정성면에서 남성보다 떨어져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온것.14일 사람인이 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토대로 ‘2017년 임금근로자 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임금근로자 수는 1993만 4000명으로 2년 전인 2015년(1940만 2000명)보다 2.7%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 임금근로자수는 2015년 1098만 2000명에서 2017년 1117만 1000명으로 늘어 1.7% 증가했고 여성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이 자사 AI 플랫폼 ‘누구(NUGU)’의 사용자 대화량(발화(發話) 기준)이 실사용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힘입어 월간 1억건을 돌파했으며 월간 실사용자 수도 지난 2월 300만을 넘어서며, 최근 10개월간 누적 대화량도 10억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SK텔레콤은 사용자 대화량 대폭 확대에 대해 "'누구'의 사용자 대화량이 최초 1억건을 돌파하기까지는 7개월이 걸렸으나,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월 평균 1억건을 꾸준히 넘어서고 있다"며 "이는 T맵을 비롯해 키즈폰,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지난달 친환경 자동차 내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성장했다. 그랜저, 니로 등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등 전기차가 내수시장 성장을 견인했다.14일 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가 발표한 2월 친환경 자동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에서 그랜저 등 하이브리드 차량과 아이오닉 등 전기차의 판매호조로 전년 동월대비 47.9% 판매량이 증가했다. 지난달 내수판매량은 7367대다. 이는 수입차를 포함한 전체 내수 판매량의 5.8%에 달한다.구체적으로 보면 , 하이브리드 차량은 지난달 6171대가 판매됐다. 친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최근 카드뉴스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돈'이 보관되고 유통되는 금융기관, 예금자보호법등 두루두루 알아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정부가 우리의 돈을 보호해주는 장치인' 예금자보호법'처럼 금융기관이 자체내에서 예금자를 보호하는 장치를 둔 곳을 알아보려고 합니다.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금융기관, 조금만 더 자세히 알면 내 소중한 돈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청년통장 가입자 대상을 2000명으로 늘린다.만 14세 이하 자녀 양육 저소득 가구를 위한 꿈나래 통장 가입 대상자도 500명 모집한다.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 대상자는 2000명이다. 전년대비 약 두 배 증가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매월 10만·15만 원을 2~3년 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주거· 결혼·교육·창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15만 원 씩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본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달 중 잔여 약정 기간과 상관없이 기존 이동통신 20% 선택약정할인 가입자의 25% 선택약정할인 갈아타기가 가능해진다.앞서 정부와 이동통신 3사는 선택약정 요금할인율을 지난해 9월 15일부터 예전의 20%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문제는 기존 선택약정할인 가입자였다. 당시 이들의 경우 25% 선택약정할인으로 갈아타고 싶어도 6개월 이상 약정기간이 남은 경우 위약금 때문에 갈아탈 수 없었다. 그러나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 12일부터, SK텔레콤은 이달 5일부터 이런 전환 위약금 유예 확대 시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식품 알레르기 주의·환기 표시가 사업자의 회수 면책 목적으로 오용될 우려가 있어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식품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불가피하게 혼입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의무적으로 기재하고 있는 주의·환기 표시가 오히려 사업자의 품질관리 책임을 소홀하게 하거나 위해제품 회수 면책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소비자원의 판단이다.주의·환기 표시는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이외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제품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같은 제조 과정(작업자, 기구, 제조라인, 원재료보관 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호주 시장 정복이 본격화된다. 선봉에는 라네즈가 섰다. 라네즈가 호주 세포라 론칭을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등이 호주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오랜 준비 끝에 호주 고객들과 만나게 되어 무척 설렌다. 라네즈를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만의 특이성(Singularity)이 담긴 그룹 내 다양한 브랜드를 호주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호주를 비롯한 글로벌 신규 시장의 지속적인 개척을 통해 원대한 기업(Great Brand Company)을 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