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지프, 혼다, 레인지로버 등 수입차 총 4개 사 62개 차종 5만 760대가 리콜된다. 사유는 고정 불량, 조립 불량, 제조 불량 등 제작 결함이다.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결함으로 보이지만 그 결함으로 화재, 시동 꺼짐 등 큰 사고오 이어질 수 있다. 차를 구매할 때 브랜드만 보지 않고 차량의 품질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바로 합리적 가치소비다.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우선 벤츠 E 350 4MATIC 등 8개 차종 2만 7천406대는 48V 배터리 접지부의 연결볼트 고정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신임 대표가 가격 정책 안정화를 통한 브랜드 가치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첫 번째 행보는 초저금리 금융 상품 출시다. 상시 할인 프로모션 대신 초저금리 금융 상품으로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 부담을 줄여,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되겠다는 것으로 풀이 된다. 합리적 소비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겐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3일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초저금리 금융상품은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우리금융캐피탈의 작품이다. 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테슬라의 반란이 시작됐다. 3월 전기차 보조금이 지급되자 한 달 동안 6천25대를 판매하며 단숨에 수입 자동차 신차 판매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일본차 대표 주자인 렉서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반면 독 3사 중 아우디는 2월보다 판매량이 큰폭으로 증가했지만 겨우 10위권에 안착했다. 3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3월 수입 신차등록은 2만 5천849 대로 전월 대비 55.9% 증가했다. 전년 대비로는 0.8% 증가했다. 3월 수입 신차 판매 순위에서 BMW가 벤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상생은 물론, 고객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겠다” 이는 1일 ‘2024 스텔란티스코리아 신임 대표 미디어 간담회’에서 방실 대표가 밝힌 말이다. 이날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신뢰 회복과 브랜드 강화에 중점을 둔 2024년 계획을 발표했다.방실대표는 “브랜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선택지에 대한 갈증을 충족하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산 브랜드에서 넘어오는 고객의 비율을 더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스텔란티스코리아는 고객 신뢰 회복과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현대차, 기아의 전기차들이 대규모 리콜된다. 사유는 주행 중 멈춤 등 제작 결함 때문이다. 최근 전기차는 얼리어답터 시장에서 대중 소비시장으로 전환되며 소비 여건 위축과 차량 화재 등 안전성의 문제로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 여기에 주행 중 차량 멈춤이라는 중대한 결함까지 알려지면서, 그나마 전기차 보조금 지급 시작으로 기지개를 켜려고 하는 국내 전기차 시장이 다시 위축될 수도 있다. 주행 중 멈춤 결함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같은 결함은 환경 가치소비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할인보다 품질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우리금융캐피탈과 손을 잡았다. 이에 따라 지프, 푸조 차량 할부 구매시 고객 부담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이는 소비자를 위한 기업의 가치소비다.13일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우리금융캐피탈이 전속 금융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브랜드별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한 브랜드 전용 금융 서비스인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와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를 선보였다.이에 따라 소비자는 지프, 푸조 신차 구매시 초저금리 및 무이자 등 고객 맟춤 상품 및 서비스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가 이스터 지프 사파리 콘셉트카 티저를 공개했다. 콘셉트카는 오는 24일부터 3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개최되는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2024 Easter Jeep Safari, 이하 2024 EJS)’에서 공개된다.11일 지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2024 EJS 티저는 올해 축제 현장서 선보일 콘셉트카의 부분 스케치 이미지다. 첫 번째 스케치에서는 강렬한 붉은색 외관과 거대한 공기흡입구, 흐릿하게 적힌 숫자 ‘392’를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스케치는 녹색 외관에
[컨슈머와이드-문성민] 새벽 4시 50분. 일출 투어가 포함된 지프 투어를 가는 중이다. 한 팀이 15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고 있었다. 예약자들의 호텔을 돌며 픽업하는 방식인데 이 팀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탑승했다. 나를 제외하고 모두가 서양인들이었다. 일출 시간이 다가와서 짜증이 올라올 때쯤, 숙취에 절여진 한국 남성 두 분이 지프차에 올라탔다.“I’m sorry. 너 때문에 늦었잖아. 정신 좀 차려!”“어제 술 많이 드셨나 봐요. 하하하”친구에게 핀잔을 주고 있는 남자분께 말을 건넸다. 일출 시간에 늦어져 모두 화가 났다고 귀띔을
[컨슈머와이드-문성민]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헐레벌떡 호텔로 들어갔다. 새로 산 미러리스 카메라를 택시에 놓고 내려 정신이 나가 있었다. 무뚝뚝한 표정의 프론트 직원에게 사정을 설명했지만 말이 통하지 않았다. 마음이 급하다 보니 의미가 전달되지 않는 영어를 마구 쏟아냈기 때문이다. 눈치 빠른 직원이 건넨 물을 마시며 한 숨을 돌리자 차분해졌다. 카메라를 택시에 놓고 내렸는데 택시회사에 전화해서 찾아줄 수 있냐고, 거기에 내 추억들이 다 있다고 직원에게 설명했다. 택시회사와 통화를 마친 직원은 방에 돌아가 있으면 택시기사님이 다시 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 첫 한국인 여성 CEO가 탄생했다. 내달 1일부터 방실 전 르노코리아 상무 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하 대표)으로 스텔란티스 코리아를 책임지게 된다. 과연 방실 대표가 다시 지프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 낼지 주목된다.30일 스텔란티스 코리아에 따르면, 방실 신임 대표 선임은 스텔란티스 코리아 역사상 첫 한국인 여성 대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만 놓고 보면 첫 한국인 대표이기도 하다. 그러나 크라이슬러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인 대표는 이번이 두 번째다. 1990년대 후반 안영석 대표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가 SUV 전동화를 본격 확대에 나섰다. 순수 전기 SUV ‘왜고니어 S’를 올 가을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 이에 앞서 지프는 ‘왜고니어 S’ 일부를 SNS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등장한 것이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서 언제 구매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19일 지프에 따르면, 왜고니어 S는 프리미엄 배터리 전기차(BEV)로, 지프의 전설적인 SUV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한 핵심 모델이다. 왜고니어 S는 어떤 지형이든 주파할 수 있는 4xe 성능, 지프 고유
지프가 새해 첫 신차로 더 뉴 2024 랭글러(이하 뉴 랭글러)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가 새해 첫 신차로 더 뉴 2024 랭글러(이하 뉴 랭글러)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더 뉴 2024 랭글러는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코닉한 외관,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인테리어, 티맵(TMAP) 내비게이션 등 국내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 지프의 전설적인 4x4 시스템 등 이전보다 한 차원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지프를 상징하는 세븐-슬롯은 커진 반면 그릴 자체는 컴팩트해졌다. 새로운 서라운딩 링 라이트를 적용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프 친환경차인 뉴 랭글러 4xe가 올 상반기에 국내 출시된다. 지금도 주문은 가능하다. 지난해 출시 예정이었던 지프의 첫 번째 전기차인 어벤저의 국내 출시는 하반기로 잡혔다. 환경 가치소비자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또한 지난해 단종 소식을 알린 래니게이드는 올해 국내서 계속 판매된다. 3일 지프 뉴 랭글러 국내 공식 출시에서 뉴 랭글러4xe가 제외됐다. 랭글러4x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지프의 대표 친환경차 중 하나다. 이번 공식 출시에서 뉴 랭글러4xe가 제외된 이유와 국내출시 일정이 궁금해진다.이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지프 차량에 가격 정찰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한마디로 할인 판매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일관성 있는 가격 정책으로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것이 스텔란티스 코리아의 전략이다. 그 동안 지프는 각 모델에 대해 국내 소비자 판매 가격을 정해 놓았지만 거의 대부분 그 가격에 판매하지 않았다. 매달 프로모션이라는 명목하에 할인 판매해 왔다. 특히 최근 지프 차량 가격 인상 이후 역풍을 맞자 할인 프로모션으로 가격을 낮춰 판매했다. 이렇다 보니 소비자들 입장에선 판매가격을 신뢰할 수 없었다. 무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4년에는 더욱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3일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이 신형 지프 랭글러 국내 출시 미디어 행사에서 밝힌 말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3일 송파 지프 전시장에서 진행된 지프 신형 랭글러 국내 출시 미디어 행사에서 “고객 경험과 만족이 가장 커다란 성장 동력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2024년에는 더욱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텔란테스 코리아가 올 한해 경영 키워드로 '고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프로드 차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정통 오프로드차의 대명사인 지프 랭글러가 새롭게 변신해 국내에 공식 출시 됐다. 지난달 사전계약이 시작된 신형 지프 랭글러는 이달 중순부터 고객인도가 시작된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6년 만에 부분 변경 모델로 돌아온 지프 랭글러가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국내 공식 출시는 내년 1월초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존재감·기능성 돋보이는 내외관, 강화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등 상품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포츠라는 신규트림을 추가해 고객의 선택지를 넓혔다. 오프로드차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사전계약이 시작된 신형 지프 랭글러는 2017년 공개 이후 6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이다. ‘2023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차 신차 판매량이 되살아나고 있다. 3분기까지 전년 대비 감소했던 판매량이 11월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의 전기차 신차들과 테슬라의 중국산 저가 전기차가 반등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몸값을 낮춘 전기차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연말을 맞아 자동차브랜드들이 전기차 대대적인 할인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 또한 반등 이유로 꼽힌다. 내년에는 볼보, 지프, 캐딜락 등 수입차 브랜드에서 신차를 출시하며 전기차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구매는 환경 가치소비다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최근 3년간 자동차 등록 대수 당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자동차 브랜드는 국산차의 경우 현대차, 수입차의 경우 메르세데스 벤츠(이하 벤츠)였다. 그러나 신규 등록된 자동차 1만대 당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국산차의 경우 쉐보레, 수입차의 경우 랜드로버로 집계됐다. 피해유형별로는 품질 관련이 59.8%로 절반 이상이었다. 따라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자동차를 구매할 때 품질 등 소비자 피해가 적은 브랜드차 선택 즉 선택적 가치소비를 해야 한다.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누적등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2월은 중고차 구매 적기다. 중고차 비수기다 보니 중고차 가격이 하락세다. 구매할 계획이라면 소형·준중형차 보다 대형 SUV를 노려야 한다. 제네시스 G80, 트래버스 등 3천만 원 이상 대형 SUV 가격이 평균 보다 큰 시세 하락폭을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합리적 가치소비가 가능하다. 이는 엔카닷컴이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0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주행거리 6만 km, 무사고 기준)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12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12월은 중고차 비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