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보험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다행인 것은 보험사기 적발금액의 증가폭과 적발 비중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최근 자동차 고의충돌이나 병원 및 정비업소이 보험금 과다 청구, 보로커 등과 결탁해 불요불급한 치료를 받고 보험금 청구 등과 함께 보험금 편취 목적으로 과다한 보험가입후 보험사고를 조작하는 보험사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이 새로운 유형의 보험사기에 적극 대응을 시사했다.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8986억원으로 전년(8809억원) 대비 117억원 2.0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 업계의 올 추석 무상점검 서비스가 25일 끝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비슷한 시기에 진행됐던 무상점검서비스가 브랜드마다 진행 시기가 달랐다. 반면,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이하 자동차시민연합)과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카포스서울시자동차정비조합과 함께 전국 주요 도시 전문 정비업소 200곳에서 추석 맞이 비대면 차량 친환경 안전 점검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22일부터 25일까지 추석맞이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한 브랜드는 르노삼성차와 쌍용차다. 르노삼성차는 전국 12개 직영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 자전거 사업 협력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GS칼텍스가 손을 잡았다. 카카오모빌리티와 GS칼텍스가 전기 자전거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기자전거 충전·정비 등 인프라 서비스 확보를, GS칼텍스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모빌리티 거점으로의 육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1일 양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내달부터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GS칼텍스 주유소 및 GS엠비즈 오토오아시스를 활용해 충전·정비 거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보다 신속하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오는 3일부터 ‘수도권 외 지역 중 신규로 대기관리권역에 지정되는 38개 시·군’에서 자동차종합검사가 시행된다.현재 수도권 및 광역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서 자동차종합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4월 3일 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한 대기관리권역법 제정 및 시행으로 기존의 수도권 외 중부권, 남부권, 동남권 등 총 4개 권역, 8개 특·광역시와 69개 시·군이 대기관리권역으로 확대 지정됐다. 이에 따라 4월 3일부터는 종합검사가 시행되어야 했으나 종합검사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기존 정기검사장이 종합검사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부정 검사를 진행한 자동차 민간 검사소 37곳이 적발됐다. 정부는 불법명의대여·무자격검사 등 위반사항이 한 번만 적발되어도 자동차검사소 지정을 취소하는 등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부실검사 근절을 위한 관리감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11일 정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 점검은 '지난달 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700여 개의 지정정비사업자(이하 '민간검사소')중 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197곳에 대해 진행됐다. 지정정비사업자는 자동차관리법 제45조(지정정비사업자의 지정 등)에 따라 자동차 검사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고농도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자동차 공회전 집중단속'이 이달 23일까지 서울시에서 펼쳐진다. 다음달에는 자동차 정비업소도 공회전 집중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13일 서울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이달 6부터 23일까지 18일 간 서울 전역에서 ‘자동차 공회전 집중단속’을 실시,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특히, 개정된 조례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자동차정비업소에 대한 공회전 단속도 시작한다. 집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의 영상보안 서비스가 자동차 정비소 보안환경 개선에 활용된다.KT는 자동차정비솔루션 전문기업 (주)자동차엘엔씨와 정비소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차량번호 인식 기능 연계 영상보안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KT의 영상보안 서비스와 자동차엘엔씨의 차량정비 소프트웨어 ‘카마이닝’ 연동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국 차량정비소 보안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KT의 영상보안서비스와 카마이닝이 연동되면, 차량이 정비소로 들어모면 정비소에 설치된 CCTV가 차량정보를 자동으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올해 소방공무원 142명을 신규 채용한다. 채용은 공개 95명, 경력 47명이다. 신규 채용의 경우 업무특성상 강인한 체력이 중시된다. 경력 채용의 경우 강인한 체력 외에도 업무역량이 당락을 좌우하게 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채용분야는 ‘공개채용’ 시험과 일정 경력을 요하는 ‘경력채용’ 시험으로 구분 실시된다. 공개채용은 소방분야다. 인원은 95명이다. 남자 85명, 여자 10명이다.47명을 선발하는 경력채용은 구급분야 25명, 구조분야 15명, 자동차 정비분야 5명, 구급상황관리분야 2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앞으론 정비업 등록없이도 일정 요건을 갖춘 자동차제작자라면 푸드트럭 등의 자동차 개조를 할 수 있게 된다.18일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등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론 푸드트럭, 냉동탑, 윙바디 등과 같은 자동차 튜닝 작업을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일정 요건의 자동차제작자가 정비업 등록없이도 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은 현행법상 자동차정비업자만이 자동차 튜닝작업을 할 수 있었다.단 이같은 튜닝작업을 하기 위해선 ▲자동차제작자등 등록▲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늦어도 내년이면 일반 자동차 정비소에서도 수입차 정비를 받을 수 있게 된다.지금까지는 수입차의 경우 기술지도·교육과 정비장비·자료 등을 직영정비업체(서비스센터)에만 독점적으로 공급함에 따라 직영정비업체 외에는 정비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때문에 수입차 소유자는 국산차에 비해 정비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비싼 정비요금을 지불하는 불편을 겪으면서도 직영정비업체에 정비를 의뢰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직영정비업체로 가입하지 못한 일반 정비업체도 수입차 정비를 할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국토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자동차 정비에 대한 불신이 심각했다. 자동차정비를 의뢰했으나 수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오히려 다른 부분이 고장 나거나 부당한 수리비가 청구되는 등 관련 소비자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2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38건의 피해구제접수건 중 소비자의 정비의뢰 사유가 확인된 657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사고차량 수리’가 130건(19.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반정비 중 ▴차체 및 엔진 등 기능장치 부분의 ‘진동․소음’이 112건(17.0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 튜너는 누구일까?자동차 튜닝 시장의 커져가면서 각종 기술과 디자인들이 경쟁하는 현실 가운데 최고의 튜닝 업체를 심사하여 선발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관리 능력을 갖춘 튜닝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올바른 자동차 튜닝문화를 장려하고자 지난해부터 ‘우수 튜닝업체 선정’을 실시해 왔는데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올해로 두번째가 되는 ‘2015 우수 튜닝업체(Best Tuner)’를 선정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우수 튜닝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중고 에어백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자동차 재사용부품에 대한 이력관리와 보증기간도 의무화된다. 아울러 중고차 매매 알선수수료 징수의 범위도 매매알선의 경우로 한정된다.5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법령 개정은 중고자동차 거래 과련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재사용부품 이용 활성화와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영업을 제한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6일 “소비자 알권리 보호 등을 위해 추진하는 자동차정비요금 공개 제도가 당초 일정대로 오는 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토부 관계자는 "일부 언론 보도와는 달리 예정대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또 현재 각 정비사업자단체별로 정비요금 공개를 위한 준비 진행 중에 있다.일부 정비사업자단체의 경우 정비요금의 구성요소인 표준정비시간 산정이 다소 지연돼 당초 공개 일정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으나, 시행일에 맞춰 공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독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