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코로나 이슈로 인해 묻혀졌지만 '결핵'은 여전히 우리 가까이 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요즘 결핵 현황을 살펴보려고 해요. 코로나 19가 크게 유행했던 2020년 결핵으로 사망한 우리 국민은 1356명으로 당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사망한 국민보다 1.5배 많았어요. 이 때문에 결핵은 여전히 사망률이 높고 사회적 부담이 큰 질환이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2021년 신고된 결핵 신환자 1만8천335명)결핵은 주로 폐에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이지만 신체 어느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어요. 결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단백질바(프로틴바)를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부당광고 한 사이트 21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프로틴바 허위·과대 광고 주의를 당부했다.시중에 유통되는 프로틴바의 식품유형은 곡류가공품, 견과류가공품, 초콜릿가공품, 과자 등으로 다양하다. 최근 체중감량 열풍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문제는 프로틴바는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에 식약처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인기 있는 660개 제품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부당광고 점검을 실시 해 21곳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21곳에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를 보면, 술을 매개체로 다양한 관계(가족, 형제)가 돈독해지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베테랑급 배우들의 드라마속 연기를 보면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하지만, 실생활에서 술을 마실 때 우리 몸은 어느 정도 소화해낼 수 있을까요? 이번 기사에서는 주기적으로 술을 마실 때 생길 수 있는 몇가지 질병을 정리했어요.먼저 지방 간을 갖기 쉬워집니다. (간 5% 이상 지방) 간 세포 내 지방이 번져 침입하는 현상은 (침윤) 섭취한 알코올의 양 및 기간에 의해 산출된 총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자제를 권고했다. 최근 미국내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으로 인한 폐질환 환자가 530건, 사망자 8명이 발생하는 등 액상형전자담배 인체 유해 가능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중증 폐 질환”과의 인과관계를 규명 중이며,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고 특히, 청소년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1일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금지’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상황이 이렇자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다이어트 패치 제품이 효과 검증도 되지 않은 채 유통되고 있다. 심지어 피부 부작용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무턱대고 몸에 붙이기만 해도 지방이 분해된다거나 셀룰라이트가 감소된다는 등 다이어트 효과 광고를 믿고 패치를 구매하거나 사용하면 안될 것으로 보인다.한국소비자워(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중인 다이어트 패치 15개 제품의 표시·광고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제품 모두 다이어트, 지방 분해, 셀룰라이트 감소, 질병 치료 등의 표현을 사용해 소비자들이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미니소코리아가 안티몬 초과 검출된 화장품을 판매해 제재를 받았다. 안티몬은 중금속 일종으로 합금과 페인트, 거담제, 반도체 등 재료로 용도가 다양하지만, 독성이 매우 강해 매우 주의를 요하는 성분 중 하나다. 안티몬에 중독되면 주로 피부염과 비염이 나타나며, 눈 자극과 목통증, 두통, 가슴통증, 호흡곤란, 구토, 설사, 체중감소, 후각 장애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만큼 신체에 매우 유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런데 미니소코리아가 유통·판매한 화장품 ‘퀸 컬렉션 파우더 블러셔/01 오렌지’,‘퀸 컬렉션 파우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가정의달 부모님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계획이라면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표시·광고에 현혹되면 안된다. 화장품은 사용기한(또는 개봉 후 사용기간),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의료기기는 허가‧인증 또는 신고 받은 제품인지 여부를 확인해야한다.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구매요령 및 올바른 사용방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우선 부모님‧어르신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어린이가 사용하는 핑거페인트 안전성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중에 유통중인 핑거 페인트 절반이 유해물질 덩어리인 것으로 확인된 것. 특히 일부 제품에서는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CMIT·MIT·CMIT+MIT도 안전기준을 초과 검출됐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문제가 있는 제품의 판매 중지를 요청했고, 관리부처인 국가기술표준원은 핑커페인트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어린이의 시각·촉각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유아 교육기관에서 놀이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핑커 프린트란 손가락과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백수오·이엽우피소 분말로 섭취시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확인됐다. 단 백수오의 경우 열수추출물 형태에서는 무해했다. 이엽우피소는 열수추출 형태로 섭취시 간독성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이엽우피소는 기존 방침 그대로 식품원료로 인정하지 않고, 백수오 분말·환 제품에 대한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015년 백수오를 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에 이엽우피소가 혼입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백수오 제품에 대한 국민 불안커진바 있다.22일 식약처에 따르면, 백수오·이엽우피소 독성시험 결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AI가 인체에 감염될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성 및 전파력 역시 매우 낮았다. 이는 보건당국이 H5N6형 AI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에 대한 실험 결과다.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금류에서 분리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를 실험용 족제비에 인위적으로 감염시킨 결과 ▲뚜렷한 체온변화나 체중감소가 없음▲콧물이나 재채기 등 전형적인 호흡기 증상 없음 등 인체감염 위험성을 나타내는 병원성 및 전파력이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H5N6형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올메액트정10밀리그램 등 고혈압치료제 사용 시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복용 시 효과는 미비한 대신 장질환이 발생할 위험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고혈압치료제로 사용되는 성분 `올메사르탄‘ 함유제제에 대해 프랑스 국립의약품청(ANSM)이 효과 미흡, 장질환 발생 위험성 등으로 인해 의약품 명단에서 삭제할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국내 의약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12일 식약처에 따르면, 올메사르탄 함유제제는 단일제는 본태성 고혈압 치료, 복합제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피부 처짐 흔적을 줄여주고 탄력을 강화하는 바디 리프팅 트리트먼트 화장품이 한국에 왔다. 프랑스 럭셔리뷰티 브랜드 ‘아이젠버그(EISENBERG)’가 여름철 매끈하고 탄력있는 바디피부로 가꿔주는 바디케어 2종, '바디 리파이닝 세럼'과 '바디 리프팅 트리트먼트'를 새롭게 출시했다.27일 아이젠버그에 따르면, 아이젠버그 '바디 리파이닝 세럼'과 '바디 리프팅 트리트먼트'는 2종 모두 아이젠버그만의 전 세계 특허 성분인 트리오 멀레큘러포뮬라(Trio-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TV홈쇼핑 스타 백수오궁 등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 화장품 OEM사로 유명한 코스맥스 자회사 코스맥스 바이오가 제조한 동아백수오, 천호식품이 제조판매한 황후백수오정, CJ오쇼핑이 단독판매하고 있는 백수오스크릿 등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제품들이 포함됐다. 또한 백수오 제품 대부분이 가짜였다.한국소비자원이 서울서부지방검찰청ㆍ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과 공동으로 시중에 유통 중인 32개 백수오 제품의 원료 진위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유전자검
[컨슈머와이드-김하정 블로거] 비만은 만성 질환이다. 질병으로서의 비만은 치료되어야 한다. 전세계적으로 비만인구의 증가로 비만 관련된 질환 즉,고혈압,관상동맥 질환을 포함한 동맥경화성 질환, 수면무호흡증, 제2형 당뇨병, 골관절염, 담낭질환, 대사증후군, 유방암, 대장암등의 발생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체중감량을 통해 비만관련 질병의 발생과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비만이 건강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비만치료의 중요성은 전세계적인 이슈가 되었다. 1990년대초반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phen-fen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