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업계 대기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도심 숲을 조성하고, 장애 청년의 삶을 지원하는 ESG 활동을 진행했다. LG생활건강은 울산 오치골공원을 새들의 공원으로 기획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도시 숲을 조성했다. 다양한 꽃과 열매를 맺는 교목과 관목 1,400그루를 심고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알린다. 아모레퍼시픽공재단은 장애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 테라피를 실시했다. 심리적 안정과 감각 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을 준비했다.LG생활건강은 도심 동원의 새들의 보금자리를 새롭게 조성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산업계가 플라스틱 줄이기 행보에 나서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거나, 친환경 플라스틱,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통한 환경보호 즉, 기업의 가치소비에 동참하고 있다.우리나라의 연간 플라스틱 배출량은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계 3위다.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 보고서(2021)에 따르면 한국인의 연간 플라스틱 배출량은 88kg이다. 같은 해 한국소비자원이 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소비량을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7개 이상을 소비하는 소비자는 17.7%로 나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이상목 대표가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 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공공기관이나 기업 대표 또는 일반 국민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사항 등이 담긴 내용을 촬영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목 대표는 이마트 한채양 대표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산업 전반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기부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기업의 ESG 이자 가치소비다. 이는 소비자에게도 가치소비 기준이 된다. 더 많은 기업이 기부를 통해 같이 사는 세상, 상생에 나서기를 바란다. 우선 자동차 업계 중에서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위한 사업 기금 3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스웨덴식 가족 친화 문화’를 적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뷰티 브랜드 헤라가 오는 3월 31일까지 아모레성수에서 아트워크 전시회 '언디파인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15인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헤라 C크루(크리에이티브 크루)의 창작물과 다큐멘터리, 인터뷰 콘텐츠를 아카이브한 전시회다.2022년부터 시작된 헤라의 C크루는 브랜드와 함께 '서울'과 '나다움'을 주제로 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그룹으로, 헤라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서울의 미(美)적 아름다움과 가치를 함께 전파하고 있다.이번 전시에 함께 하는 C크루 2기는 서울을 중심으로 공예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패션 뷰티 기업들이 사회 공헌 활동으로 느린학습 아동을 지원하고, 임직원 나눔 캠페인 매칭 기프트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돕는다. 유니클로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느린학습 아동 교육 지원에 2년째 나선다. 10억원을 기부하며 느린학습 아동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성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매칭 기프트를 통해 105개 기관에 1억 2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니세프 등을 통해 공익활동에 쓰인다.유니클로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느린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은 에스파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헤어 패션 브랜드로 글로벌 입지를 다진다고 밝혔다.미쟝센은 에스파의 4명 멤버들이 미쟝센 브랜드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대변한다고 설명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에스파는 데뷔 이후 글로벌 히트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에스파 세계관의 ‘나’로부터 시작하는 주체적 삶과 당당함이 미쟝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부합하고, 강인한 모습부터 청량한 하이틴 매력까지 두루 갖춘 멤버들의 모습을 앰버서더 발탁 이유로 설명했다.미쟝센은 에스파의 새로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생산한 제품의 용기를 재활용하고, 이를 소비자들도 적극 참여하도록 권장하며 자원순환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이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장품 유리병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타회사 화장품 유리병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수거할 예정이며 이는 고품질의 유리 원료로 재활용한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소비자가 사용한 캡슐을 회수해 재활용 플라스틱 캡슐을 다시 상품화하며 자원순환을 진행한다. 캡슐에 남아있는 커피가루를 소비자가 세척할 필요 없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소비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패션 기업들이 기후 변화에 대한 기업 투명성 및 성과 부문을 인정받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영국에 소재한 글로벌 비영리기관으로 기업에게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올해는 전 세계 약 23,200개 이상의 기업이 응답했다. 아모레퍼시픽과 푸마는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탄소 배출 감축 노력의 성과를 보였다.아모레퍼시픽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평가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투명성 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재계의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대기업 등 기업들이 설 전 하도급 및 납품 대금 조기 지급에 나서고 있다. 이들의 행보로 설 명절 전에 자금 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기준 현대건설, 르노코리아자동차, 아모레퍼시픽그룹, SK텔레콤, 공영쇼핑,이디야커피 등이 상생 통한 동반성장에 나섰다.이날 현대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사 및 남품 대금을 설 연휴 이전으로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한부모 여성 지원사업이 올해도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름다운재단과 한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 ‘희망가게’의 창업주를 2월 1일부터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희망가게는 창업을 통해 한부모 여성과 자녀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2000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자녀의 부양을 책임지는 한부모 여성으로, 구체적인 창업 계획을 가진 중위소득 70% 이하 여성 가구주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희망가게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는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감소했다. 매출도 뒷걸음질 쳤다. 면세 사업과 중국 매출 감소 직격탄을 맞은 탓이다. 미주와 일본에서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나 중국을 대체하기엔 크게 역부족이다. 따라서 국내 시장,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이 되살아나거나 중국 시장을 대체할 만한 실적이 나오는 글로벌 시장이 나오기 전까진 판매 부진이 예상된다.30일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매출 4조 213억 원, 영업이익 1천520억 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계가 취약계층, 환경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기부했고, 키엘은 환경 NGO 생명의 숲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마녀공장은 2023년 물품과 현금 기부를 합쳐 총 24억 이상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뷰티 기업들의 철학에 맞는 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성금을 기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비레디가 리셋 버튼을 누른다는 테마의 팝업을 진행한다. 카페 아우프글렛과 협업해 운영하며 비레디의 스킨케어 라인을 기념한다.이번 팝업은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아우프글렛 한남에서 운영한다. 리셋 버튼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이색적인 공간에 한정판 디저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버튼 형태의 디저트와 아우프글렛 음료로 구성한 한정판 세트를 주문하면 시카페인 트러블 리셋 세럼과 크림으로 구성된 트라이얼 키트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리셋 리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K뷰티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혁신 기술로 뷰티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CES에는 LG생활건강, 에이피알 등이 참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CES 2024에 참가하지 않았다. 대신 CES 2024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들이 이번 CES2024에서 선보인 것은 기존 화장품 사업과 다른 신사업 관련 기술이다. K뷰티 기술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리는 한편, 뷰티 가치소비의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LG생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이니스프리가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와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간은 9일부터 11일까지로 최대 44%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이니스프리 공식몰에서는 9일 오후 7시에 기획전 오프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오직 라이브 방송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구성과 더불어 방송 중 퀴즈 이벤트 및 구매인증 이벤트 등이 마련돼 혜택을 누릴 수 있다.127만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은 1월 6일 공개한 본인의 유튜브 컨텐츠에서 2024 뷰티 트렌드인 ‘슬로우에이징’ 제품으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스포츠용품 기업들이 다양한 ESG 캠페인으로 새해 문을 활짝 열었다. 환경, 사회공헌 등 다양하다. 올해도 ESG 경영에 실천에 나서는 기업들의 제품에 가치를 두고 소비하는 가치소비자들에게 소비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러쉬코리아는 1월 한 달간 채식을 장려하는 글로벌 캠페인 '비거뉴어리(Veganuary) 2024'에 동참한다. '비거뉴어리'는 채식을 의미하는 비건(Vegan)과 1월을 뜻하는 영어 단어(January)의 합성어다 대규모 사육 농장으로 희생되는 동물을 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새해의 시작을 맞아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을 하려는 노력도 다시 시작한다. 이니스프리는 1월 1일부터 24일까지 공병수거 캠페인 ‘BOTTLE RE:PLAY’을 실시하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공병수거 단위를 줄이고 미션 포인트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을 실시하며 오프라인에서 시행하던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확대운영한다. 생활용품과 쿠션, 팩트 등 메이크업 일부, 향수까지 범위를 넓혀 소비자들의 참여를 쉽게 했다.이니스프리는 2일부터 공병수거를 위한 ‘BO
편집자 주-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 등을 통한 지속가능성 철학을 담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적잖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외면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ESG 경영 실천은 가치소비로 직결된다. 따라서 올 한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온 기업들을 취합해 그들의 행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는 아직 ESG 경영에 나서지 않는 기업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 기준을 제시하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홍보회사 NPR이 영국 APAC 인사이더(Insider)에서 주최한 ‘2023 APAC 비즈니스 어워드’에서 ‘최고 혁신 PR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업평가 매체를 운영하는 APAC 인사이더는 매년 뛰어난 사업 성과를 거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APAC 비즈니스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본 어워드는 해당 기업의 성과를 토대로 유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해 발표한다.20일 NPR에 따르면, 2023 APAC 비즈니스 어워드’에서 ‘최고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