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AT코리아가 올해 잠재적 저감제품(비연소 제품) 확대에 주력한다.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및 담배 개발에도 주력한다. 이를 통해 BAT가 세운 목표인 2030년까지 글로벌 기준 5000만명의 비연소 제품 소비자 확보에 한발짝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올해 궐련형 전자담배 및 디바이스 신제품에 대한 출시는 미지수다. 앞서 BAT코리아는 지난 2019년말 글로프로와 네오를 끝으로 1년이 넘게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고 있다.BAT코리아 마케팅본부 유정민 이사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쥴랩스(JUUL Labs)가 돌연 한국에서 철수를 선언했다. 국내 론칭 1년여 만이다. 현재 정확한 철수일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디바이스를 구매한 소비자들에 대한 보상 등도 마찬가지다. 풀어야 할 숙제가 많아 보인다.앞서 쥴랩스는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강력 권고 등으로 기대 이하의 판매실적이 이어지자 구조조정 등을 진행 한 바 있다. 6일 쥴랩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에서의 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철수를 공식화했다. 쥴랩스는 한국 시장 철수에 대해 “시장 전반에 걸쳐 운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액상형 전자담배 쥴랩스가 한국시장 축소에 나섰다. 기존에 운영하던 플래그십 스토어 3곳 모두 영업 종료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월 16일 쥴랩스는 글로벌 차원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자담배 카테고리와 조직을 재정비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 과업에 착수했으며 한국시장에서도 향후 전략과 운영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6일 쥴랩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달 8일 쥴스토어 3곳, 세로수길지점, 광화문지점 및 연남지점의 영업이 종료된다. 이곳들은 쥴랩스코리아가 한국시장 확대를 위해 세운 판매 거점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강력 권고 직격탄을 맞은 쥴랩스가 한국 사업에 칼을 들었다. 구조조정카드를 꺼내 든 것. 그러나 한국에서의 철수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쥴 랩스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자담배 카테고리와 조직을 재정비하기 위하여 글로벌 차원에서 대대적인 조직개편 과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쥴랩스에 따르면, 이번 대대적인 조직개편은 장기적 성장을 위한 선택이다. 미국 및 한국 등에서 불거진 인체 유해성 논란으로부터 신뢰성을 회복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편 초점은 미국에서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쥴랩스, KT&G 등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폐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비타민E 아세테이트가 일부 미량 검출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인체 유해성 연구가 발표되는 내년 상반기까지 액상형전자담배 사용 중단 강력 권고조치를 유지하기로 했다. 12일 식약처에 따르면, 대마유래성분(THC: TetraHydroCannabinol)은 모든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일부 제품에서 비타민E 아세테이트 성분과,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된 가향물질이 검출됐다.구체적으로 보면, 비타민E 아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T&G가 '릴(lil)' 전용 담배 '핏(Fiit)' 5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액상형 전자담배가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됨에 따라 궐련형 전자담배에 치중하는 모양새다.29일 KT&G에 따르면,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전용 담배인 ‘핏’ 5종은 소비자 기호가 반영된 제품이다. 현재 ‘핏’과 ‘믹스’는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35%에 가까운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리뉴얼 출시된 '핏(Fiit)' 5종은 ‘핏 체인지’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나섰다. 또한 정부는 담배 성분·첨가물의 정보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담배 관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법률안 연내 통과를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정부 조치는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하여 “폐손상 및 사망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사례가 신고되는 등 전자담배에 대한 유해성이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15일 기준 미국에서는 액상형 전자담배로 인한 중증 폐손상 사례 1479건, 사망사례 33건이 발생했다. 지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미국과 우리나라 등 일련의 액상형전자담배 사용 자제 권고와 관련, 대표 액상형 전자담배 쥴랩스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액상형 전자담배 시드가 안전하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25일 쥴랩스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일반 담배 흡연은 전 세계적으로 예방이 가능한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이다. 쥴랩스의 미션은 전 세계 10억 명의 성인 흡연자들에게 일반 담배에 대한 최적의 대안책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한국에서도 동일하다. 약 9백만 명에 달하는 국내 성인 흡연자들에게 일반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자제를 권고했다. 최근 미국내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으로 인한 폐질환 환자가 530건, 사망자 8명이 발생하는 등 액상형전자담배 인체 유해 가능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중증 폐 질환”과의 인과관계를 규명 중이며,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고 특히, 청소년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1일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금지’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상황이 이렇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액상형전자담배 쥴랩스가 서울 강남구 세로수길에 첫 직영소매점을 오픈했다. 이곳을 방문하면 액상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쥴과 액상담배 카트리지 팟을 구매할 수 있고 A/S도 가능하다.15일 쥴랩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픈한 쥴 스토어에서는 제품의 체험과 구매가 모두 가능하다. 쥴 디바이스(실버, 슬레이트)와 5가지 종류(클래식, 딜라이트, 프레쉬, 트로피컬, 크리스프)의 리필팩(2개입, 4개입) 및 USB 충전 도크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각기 다른 4개 종류(프레쉬, 클래식, 딜라이트, 트로피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8일 신종 액상형전자담배 경쟁 레이스가 시작됐다. 앞서 지난 27일 KT&G의 액상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베이퍼와 액상형전자담배 시드가 당초 계획과 달리 서울 지역 CU편의점에서의 판매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28일 아침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경쟁 레이스에 합류했다. 문제는 릴 베이퍼 디바이스 수량이다. CU편의점 매장 직원들은 디바이스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8일 아침 서울 지역 CU 편의점에서 일제히 KT&G의 액상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베이퍼와 액상형전자담배 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4일 새로운 액상형 전자담배 쥴(JUUL) 디바이스와 액상형 담배 팟이 판매를 시작했다. 소문만 무성했던 쥴 디바이스와 팟을 직접 체험해 보고, 연초, 궐련형전자담배, 액상 담배 등과 사용감을 비교해 봤다. ■ 구매 첫날 일부 지역 외 한산...구매시 회원가입 등 절차 없이 바로 구매 가능24일 쥴 판매 첫날 광화문 등 오피스 밀집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쥴 판매가 원활히 이뤄졌다. 그러나 오피스 지역에서는 오전 10시 쥴 디바이스와 팟이 동이나기도 했다. 쥴 디바이스 가격은 3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