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온라인 중고거래를 통해 의약품을 판매하는 이들이 있다. 이는 엄연히 불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4곳(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마켓, 세컨웨어)에서 의약품 불법 판매·광고 게시물 364건을 적발했다. 이중 오남용 시 심각한 부작용 유발이 우려되는 전문의약품을 판매·광고한 자에 대해 약사법 위반 협의로 수사의뢰했다. 의약품을 온라인으로 중고거래 하지 않는 것 역시 가치소비다. 절대 구매해서는 안된다. 12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계획했다가 작심삼일이 되고 마는 것이 금연이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흡연자가 더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다시 금연을 계획하는 등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연은 스스로 시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금연보조제를 사용하는데 이를 잘못 사용하면 금연은 고사하고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금연보조제를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29일 식약처에 따르면, 금연보조제는 알약(정제)형태, 패치ㆍ껌ㆍ트로키제(사탕) 등이다. 알약(정제) 형태의 금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G9가 설을 2주 가량 앞두고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건강관련 제품 판매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년 설 전 동기(1월 12일~1월 26일) 대비 최대 18배 이상 건강관련제품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가시오가피, 약용버섯 등 한방재료 판매가 18배(1700%) 나 급증했으며 양배추, 마늘, 헛개 등 건강즙도 2배 이상(158%) 증가했다. 선물로 인기 높은 홍삼제품 판매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제형별로는▲홍삼진액·파우치(531%)▲홍삼캡슐(32%)▲인홍삼차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약사법을 위반한 전자식 금연보조제 불법 제조업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무허가로 수입‧판매했거나 허가받은 연초유 대신 합성 향료인 타바논을 사용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단속에 적발됐다.식약처는 전자식 금연보조제로 의약외품인 ‘전자식 흡연욕구저하제’를 무허가로 수입‧판매한 업체 1곳과 허가와 다르게 제조‧판매한 3곳을 ‘약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전자식 금연보조제를 제조하면서 일부 시험‧검사를 실시하지 않거
[컨슈머와이드-이원영 기자] 지역금연지원센터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역금연센터가 7일 밝혔다.. 지역금연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중증·고도흡연자를 위한 금연캠프와 금연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 등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이다. 금연캠프는 스스로 의지만으로는 금연성공이 어려운 중증·고도 흡연자에게 전문 금연치료 및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합숙형 전문금연서비스로 전문치료형과 일반지원형으로 구분된다.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금연치료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지난해 염모제, 치약 생리대 등이 특수를 누렸다. 외모와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의약외품 생산실적 1위 업체도 아모레퍼시픽이 차지했다. 이밖에 담배값 인상 및 미세먼지 이슈로 금연보조제와 보건용 마스크의 생산량도 크게 증가했다. 국민 강장제인 박카스는 국내 생산실적 1위품목에 올랐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8일 2014년 의약외품 생산실적을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외품 생산실적은 1조6578억원으로 전년(1조5451억원) 대비 7% 증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전자담배의 유해성 논란에 대한 전문가들이 '전자담배는 금연보조제가 아니면 유해하다.'고 결론을 모았다.6일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는 지난 2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원탁회의인 'NECA 공명'을 열고, "안전성 확보가 안됐고 금연효과에 대한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결론을내고 참석자들이 모두 동의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NECA 공명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사회적 쟁점이 되는 사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 결론을 도출해내는 공론
[컨슈머와이드-오인주 기자] 나이별로 금연상품 선호도가 달랐다. 30대는 전자담배, 40대는 은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롯데닷컴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대표적인 금연상품인 '전자 담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8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롯데닷컴에 따르면, 전자담배는 특히 30대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전자담배를 구매하는 고객의 연령별 비중을 살펴보면 20대는 7.8%, 40대는 23.9%를 기록한 반면, 30대 고객의 비중은 41.7%에 달했다.반면, 40대는 은단을 선호했
[컨슈머와이드-전진성 기자] 새해 첫날부터 오른 담배값. 정부의 담배값 인상 정책으로 한갑당 2000원씩 올라 담배 한갑에 4500원에서 4700원까지 하게 된 후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바로 군 장병들이다.군 장병들의 흡연율은 2013년 현재 42.9%이다. 담배가 월 15갑씩 보급되던 2005년 장병 흡연율은 59.0%였으나 2009년 담배 지급이 중단되면서 급감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도 절반 가까운 장병들이 흡연을 하고 있는 가운데 담배값의 2000원 인상은 면세담배의 공급이 중단되어 각자 사입해서 피워야 하는 장병
[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새해부터는 금연할 의지만 있다면 흡연자는 1월 1일부터 지역 보건소 등을 통해 필요한 금연상담서비스, 금연보조제 등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2월에는 일반 병의원을 통해서도 금연상담 및 금연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담배값 인상, 금연구역 전면 확대 등 달라지는 금연정책 시행과 더불어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지원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와 함께 아직 도입되지 못한 담뱃갑 경고그림 게재 등 부족한 금연정책에 대해서도 적극
[컨슈머와이드-오인주 기자] 새해 작심삼일 방지 상품 탑 10이 공개됐다.CJ몰은 금연 ∙ 다이어트 등 새해 소망을 이뤄줄 'MD가 추천하는 작심삼일 방지 상품 TOP 10'을 선정해 27일 발표했다.CJ몰에 따르면, 가장 먼저 추천하는 상품은 금연 보조 상품이다. 라스트스틱 N 디럭스는 식약처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은 상품으로 자연스럽게 연초를 대체해 금연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자식 금연보조제다. 일반 전자담배와 달리 액상을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고, 특허 받은 삼중 차단 시스템을 적용해 액상 역류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내년1월 1일부터 금연구역서 전자담배를 피워도 적발된다. 커피전문점의 흡연석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 10만원을 내야한다.보건복지부는 금연 구역에서 전자담배가 금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계도 및 홍보차원에서 금연 구역제도 일문일답 을 공개했다.-전자담배는 금연치료제 아닌가.▲아니다. 전자담배는 담배사업법에 따른 담배의 한 종류이며, 일반 담배와 동일하게 규제를 받고 있다. 또한 전자담배도 니코틴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금연치료제의 역할로 그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