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이 되면 서울은 '문화'도시가 된다. 서울시가 '서울 문화의 밤' 사업을 시작하는 것. 시립문화시설 9곳을 저녁 9시까지 개방하고 특별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문화시설 9곳은 박물관 4개소(서울역사박물관,한성백제박물관,서울공예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미술관 1개소(서울시립미술관) 역사문화시설 3개소(남산골한옥마을,운현궁,세종충무공이야기) 도서관 1개소(서울도서관) 총 9개 시설이다. 지난 18일 서울시는 야간에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길 희망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여성들의 삶을 응원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가치소비의 장이 열렸다. ‘볼보 레이디스 데이(Volvo Ladies Day) 다.해당 행사는 편안함과 여유로움 속에서 자기자신만의 영감을 찾을 수 있도록 스웨디시(Swedish) 라이프스타일로 전체적인 무드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여성들은 '여성들끼리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다. 즐거운 한 때를 누리는 시간의 가치소비가 됐다' 고 밝혔다. 레이디스 데이, 서로 소통하고 영감 주는 삶의 가치소비지난 15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여성들에게 삶의 여유와 영감을 주는 가치소비의 장이 열렸다. 바로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레스파스 에트나 청담에서 진행된 '볼보 레이디스 데이(Volvo Ladies Day)2024'다. 사진은 정우철 도슨트가 아트토크 '새벽부터 황혼까지-빛과 행복의 순간들' 을 통해 3월 개관 예정인 스웨덴 국립 미술관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칼럼니스트-인세호] 일본은 동조 압력이 강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비즈니스 문서의 서식은 물론 개인 편지의 형식도 정해져 있고, 회사의 면접은 물론 자녀의 유치원 입학 면접에서 입는 복장도 대개 정해져 있다. 어떠한 틀이 제시되면 거기에 맞추는 것을 바람직하게 생각하는 성향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반면 일본인들은 개인을 중시하는 성향이 강하다는 말도 있다. 파니에로 치마를 한껏 부풀린 로리타(소아성애적인 의상이 아닌, 관념적인 유럽 아가씨의 의복을 기조로 한 미학적, 회고적인 패션) 드레스를 입고 지하철을 타도 그러려니, 누가 혼자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2011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955년생은 66만3천319명, 1963년생은 84만1천625명으로 전체 베이비붐 세대 인구는 712만5천347명 이다. 이들의 여가활동 참여 목적은 개인의 즐거움, 마음의 안정과 휴식, 그리고 시간보내기 등이 주된 여가활동 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2011년, 1955~1963년생 인구) (고령친화 여가산업 활성화 방안/김수봉 외/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1년) (고령관광의 특성분석과 정책방향연구/유지윤 외/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1년)하지만, 같은 시니
편집자 주-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 등을 통한 지속가능성 철학을 담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적잖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외면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ESG 경영 실천은 가치소비로 직결된다. 따라서 올 한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온 기업들을 취합해 그들의 행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는 아직 ESG 경영에 나서지 않는 기업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 기준을 제시하기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올해의 특별한 겨울 축제를 누리기를 원하는 문화 가치소비자들이 꼭 참고할 만한 지도가 나왔다. 서울시가 발행한 서울축제지도 ‘겨울편’이다. 이것을 보면 서울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음악축제, 전통예술축제, 전시, 연극공연 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총 43개 축제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15일 서울시는 올 11월과 12월, 뜨거운 예술의 열기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다양한 서울의 축제들을 모아 ‘겨울편’을 온라인 서울문화포털과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에서 소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문화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ESG 활동에 나섰다. 친환경 기구를 어린이 시설 5곳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친환경 가구는 볼보 파빌리온 프로젝트로 제작한 친환경 구조물로 벤치와 테이블이다.앞서 볼보코리아 자동차는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에서 고객 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인 ‘볼보 파빌리온을 진행했다. 당시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현장에서 “빌리온에 사용된 소재들은 행사 종료 이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로 재가공 되어 어린이들을 위한 곳에 기부된다”고 밝힌바 있다.(관련 기사, 영상 참조)6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국내 최대 가전·IT 관련 전시회인 한국전자전 2023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글로벌 10개국 480개사 1200부스가 참가해 혁신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행사장에 최신 혁신 기술을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펫 케어, 게임, 헬스 등 주요 테마로 혁신적인 가전, 모바일 제품과 함께 스마트싱스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타운으로 공간을 조성했다. LG전자는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약 890㎡
[칼럼니스트 -안우빈] 내 신념을 드러내는 '미닝아웃'나를 표현하고 싶어하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구이다. 메신저에 등록할 프로필 사진을 공들여 고르고, 상태메시지를 입력한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나'를 표현하고 드러내고 싶기 때문이다.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내가 응원하는 스포츠 팀을 드러내는 것도 마찬가지다. 귀여운 키링을 가방에 달고, 휴대폰 케이스를 고르는 것 역시 나를 드러내는 방식과 관련이 있다.'미닝아웃' 역시 동일한 기저에서 시작한다. 신념을 뜻하는 영어단어 'me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국내 최대 가전·IT 관련 전시회인 한국전자전 2023(이하 KES2023)이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글로벌 10개국 480개사(1200부스)가 참가해 혁신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코리아, 3D프린팅 융합관, 스마트비즈 엑스포 등에서도 최신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기자는 26일 KES 2023을 방문했다.행사 셋째 날인 26일 오전 11시 행사장에 최신 혁신 기술을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KES2023은 융합신산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빛으로 수 놓아진 서울의 가을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행사 ‘2023 한강 불빛 공연 (드론 라이트 쇼)’의 10월 일정과 주제가 나왔다. 서울시는 ‘밤하늘 캔버스’를 주제로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공연 콘텐츠를 준비해 선보일 계획이다. 드론 라이트 쇼는 지난 9월 8일부터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 중으로 최대 1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5일 서울시가 밝힌 드론 라이트 쇼의 일정과 주제를 살펴보면 ▲3회차 10월 1일 / '안녕, 가을 ' ▲4회차 10월 6일 /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아직 추석연휴가 이틀이나 남았다. 막상 가까운 곳으로 바람을 쇄러 가려고 해도 어딜 가야 할지 난감 할 때가 많다.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할만한 곳을 취재해 봤다. 남은 휴일을 알차게 보내는 것 역시 가치소비다.놀이공원, 추석 풍성한 혜택 풍성.. 할인 받고 가볼까우선 에버랜드에 가면 세계 각국 장미와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에버로즈 등 수백만 송이 장미를 볼 수 있다. 이달 22일까지 가을 장미축제가 열린다. 특히 이번 장미축제에는 기존에 소개됐던 24품종의 에버로즈 외에 에버랜드가 추가 개발한 에버로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내년 1월 28일까지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개념 미술의 대가 로렌스 위너의 개인전인 ‘LAWRENCE WEINER: UNDER THE SUN’을 개최한다. 총 7전시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로렌스 위너의 개인전에는 ‘UNDER THE SUN(1999/2000)’ 등을 포함한 언어 조각 대표작 47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전시회는 모션 드로잉 등을 통해 위너의 작품 세계 전반을 폭넓게 조망했다. 전시회에서는 1970년대 초기작 ‘SMASHED TO PIECES(IN THE STILL OF THE NIGHT)(1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개념 미술의 대가 로렌스 위너(Lawrence Weiner, 1942-2021)의 작품들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2021년 작가 타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회고전이자 아시아 최초의 개인전인 ‘LAWRENCE WEINER: UNDER THE SUN’을 개최한 것. 로렌스 위너의 언어 조작(Language Sculpture) 작품 47점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3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열린다.1일 오전 11시 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개념 미술의 대가 로렌스 위너(Lawrence Weiner, 1942-2021)의 개인전 ‘LAWRENCE WEINER: UNDER THE SU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작가 타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회고전이자 아시아 최초의 개인전이다. 1일 한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전시장이나 미술관을 찾는 문화 가치소비자들의 취향과 관심 등을 세심하게 반영해 이들의 경험가치를 높이는 솔루션이 나왔다. 23일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전시관 및 미술관을 찾은 이들의 관심사와 패턴을 분석하는 문화시설 전용 솔루션인 ‘컬쳐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컬쳐플러스’는 AI 분석 기술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전시관 등 문화시설의 관람객들의 패턴을 분석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다양한 문화시설은 컬쳐플러스가 제공하는 고객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전시 관람 동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가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 예보로 조기 퇴영을 결정한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한 대원들을 위해 숙소와 문화체험, 문화시설 이용 등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숙소는 13곳을 제공한다. 3천210여 명의 대원과 관계자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또 스카우트 정신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문화체험과 도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서울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도 야간시간까지 연장 개장해 편리한 관람을 적극 지원한다. 이번 지원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통해 20대 청년들의 인생 성장을 서포트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KT의 ‘Y원정대’다. Y원정대는 청년 아티스트와 대학생 서포터즈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여행을 통한 성장’모습을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다른 이들과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 개인의 여행 가치소비로 끝나지 않고 다른 이들에게도 이로운 영향을 주는 기회가 될 듯 하다. 26일 KT는 자사 20대 고객에게 해외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Y원정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Y는 KT의 20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의 나들이가 늘어나고 있다. 나들이에도 ESG의 가치를 접목시킨 이벤트가 늘어나며, 가족 단위의 가치소비가 가능해졌다. 문체부는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하며 지속가능한 경영과 웰빙 등의 가치를 내세웠다. 강동구는 가족 축제를 기획하며 ESG 경영을 접목시켜 공연과 체험 코스를 마련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웰빙’을 주제로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전국 280여 개 박물관, 미술관과 함께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