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테슬라의 반란이 시작됐다. 3월 전기차 보조금이 지급되자 한 달 동안 6천25대를 판매하며 단숨에 수입 자동차 신차 판매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일본차 대표 주자인 렉서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반면 독 3사 중 아우디는 2월보다 판매량이 큰폭으로 증가했지만 겨우 10위권에 안착했다. 3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3월 수입 신차등록은 2만 5천849 대로 전월 대비 55.9% 증가했다. 전년 대비로는 0.8% 증가했다. 3월 수입 신차 판매 순위에서 BMW가 벤츠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최근 3년간 자동차 등록 대수 당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자동차 브랜드는 국산차의 경우 현대차, 수입차의 경우 메르세데스 벤츠(이하 벤츠)였다. 그러나 신규 등록된 자동차 1만대 당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국산차의 경우 쉐보레, 수입차의 경우 랜드로버로 집계됐다. 피해유형별로는 품질 관련이 59.8%로 절반 이상이었다. 따라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자동차를 구매할 때 품질 등 소비자 피해가 적은 브랜드차 선택 즉 선택적 가치소비를 해야 한다.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누적등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연말이 되니 수입 승용차 판매량이 전월보다 큰폭으로 증가했다.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적극적인 프로모션 및 물량확보 등의 영향 탓이다. 11월 수입차 왕좌는 메르세데스벤츠(벤츠)가 차지했다. 판매량, 베스트셀링카 모두 벤츠의 독무대였다. 수입승용차 시장에선 11월 하이브리드차가 휘발유차를 앞질렀다. 전기차는 경유차보다 더 판매가 많이 됐다. 수입차에서 환경 가치소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10월) 2만1천329대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이하 벤츠), BMW, 랜드로버 등 수입 명차들이 줄줄이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특히 BMW의 740i 등 2개 차종과 랜드로버 더 뉴 레인지로버 P530 LWB 등 6개 차종 등은 안전기준 부적합이 확인돼 과징금이 부과될 예정이다.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벤츠의 경우 E 350 4MATIC 등 22개 차종 1만674대에서 연료펌프 내 부품인 임펠러의 결함이 확인됐다. 이 결함으로 연료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아찔한 일을 당할 수 있다. 벤츠는 오는 25일부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40~60대인 중년층이 7월 국내 자동차 시장을 이끌었다. 차급에서는 준중형이, 외형별에서는 SUV가 신차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연료별에서는 경유차가 하이브리드차를 밀어내고 휘발유차에 이어 점유율 2위를 재탈환했다. 1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7월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4만5천146대로 전월 대비 11.5% 감소, 전년 동월 대비 4% 감소했다. 5월부터 증가하던 판매량이 7월 꺾인 것이다. 승용차는 12만2천916대로 전월 대비 14.8% 감소, 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벤츠) 등 6개 수입차 브랜드의 19개 차종 5천325대에서 제작결함이 확인돼 리콜 된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벤츠가 수입·판매한 E 300 e 4MATIC(제작일자 `20.10.21.~`21.12.13.) 2천695대에서 구동전동기 제어장치 배선이 차체 하부 패널과의 마찰에 의해 손상되고, 이로 인해 구동전동기가 작동이 되지 않을 가능성 결함이 확인됐다. 또한 EQS 450+ 등 EQS 4개 차종 559대(미판매 포함)에서는 과전압 발생 시 배터리 모니터링 기능이 작동되지 않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MW가 7월 수입 신차 왕좌를 거머쥐었다. 아우디는 다시 3위를 되찾았다. 7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BMW의 520이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2만1천138대로 전월(2만6천7567대) 대비 21.0%, 전년 동월(2만1천423대) 대비 1.3% 감소했다. 1~7월까지 누적대수는 15만1천827대로 전년 동기(15만2천432대) 대비 0.4% 줄어들었다. 수입 신차 인기가 시들해 지고 있는 것이다.7월 수입 신차 시장 왕자는 BMW가 차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자동차에 있어서 품질 역시 가치 소비의 기준이다. 자동차 업체에게 결함이 없는 차를 제조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은 사회적 책임 즉 CSR이자 ESG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출시한지 불과 2개월이 되지 않은 신차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됐다. 현대차가 지난 1월 국내 출시한 신형 코나에서 제조 불량으로 차량 충돌 시 승객의 안전을 보호하지 못하는 결함이 발견됐다.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긴 하지만 구매 시 신중할 필요가 있다.17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가 지난 1월 출시한 신형 코나에서 좌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3년 새해부터 영원한 맞수 벤츠와 BMW가 국내 수입 승용차 판매 1위를 놓고 맞붙었다. 1월 승자는 BMW다. BMW가 밴츠보다 2배 많은 판매량으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베스트셀링 모델 1위도 BMW 5시리즈가 차지했다. 2023년은 BMW의 해가 될지 주목된다. 3일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 한국 수입자동차협회,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1월 수입차 신차 등록은 1만6378대로 전년 동월 대비 8.1%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45.6%나 줄어들었다. 볼보와 4위를 놓고 치열할 경쟁을 펼치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022년은 벤츠의 해였다.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 1위 브랜드와 베스트셀링 차량 1위를 석권했다. 올해 1위를 호시탐탐 노리던 BMW는 2위에 머물러야만 했다. 지난해 폭스바겐과 볼보간의 순위 경쟁에선 폭스바겐이 승리했다. 4일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신차등록은 30만1109대로 2021년 대비 1.4% 증가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승용차 수입 브랜드 신차 판매 순위 1위를 놓고 벤츠와 BMW가 각축전을 펼쳤다. 결과는 벤츠의 승리로 끝났다. BMW의 쿠데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중고차 비수기에도 SUV 인기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12월은 해가 바뀌기 전에 차를 처분하는 경우가 늘어나 매물이 많아지고, 완성차 할인 프로모션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중고차 수요가 줄어드는 전통적인 중고차 시장 비수기로 알려져 있다. 12월 중고차 시세를 보니 SUV는 상승세다. 반면 하이브리드 모델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몇 개월 지속되던 상승세가 꺾였다. 하이브리드 모델 구매 적기다.8일 엔카닷컴이 공개한 12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12월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전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1월 수입차는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판매량이 증가했다. 11월 수입차 신차등록은 2만9509대로 전월 대비 18.9% 증가, 전년 동월 대비 41.5% 증가했다. 수입 승용차 브랜드 1위는 벤츠, 베스트셀링 모델 1위는 벤츠 E클래스로 벤츠가 2개월 연속 수입차 시장 왕좌를 수성했다.2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10월에 이어 11월도 벤츠가 국내 수입차 시장의 왕좌를 지켰다. 벤츠는 지난달 7734대를 판매하며 뒷심을 보였다. 전월 대비 0.2% 증가지만 전년 동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 10월 중고차 시장 가장 많이 등록된 국산차는 현대 포터2였다. 수입중고차 등록 1위는 벤츠 E클래스 5세대였다. 중고차 비수기는 시작됐다. 지난달부터 중고차 등록대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비수기인 11월 중고차 시세는 국산차는 소폭 오른 반면, 수입차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4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10월 중고차등록대수는 30만6,707대로 전월대비 1.2% 감소, 전년 동월대비 2.5% 감소했다. 10월 국산 중고차등록 1위는 현대 포터2로 1만 7608대가 등록됐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MW가 수입차 왕좌를 지켜내지 못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가 신차등록 순위뿐만 아니라 베스트셀링모델 1위까지 한번에 되찾았다. 하지만 1~10월까지 누적대수로는 아직 BMW가 1위다. 언제 다시 순위가 바뀔지 모른다. 10월 전월 대비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브랜드는 벤츠, 포르쉐, 랜드로버, 푸조, 람보르기니 등이다. 볼보는 10월 1만대 클럽에 입성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등에 따르면, BMW가 수입차 왕좌에서 밀려났다. 벤츠가 전월(5483대) 대비 40.8%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9월 수입차 시장에 대이변이 발생했다. 지난 8월 신규 등록(판매) 11위(496대)에 머물렀던 지프가 1000대를 넘는 판매에 힘입어 6단계를 뛰어 올라 6위에 안착했다. 볼보는 8월 대비 판매량이 68.0% 증가했지만 5위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반면 1위 자리는 변동이 없었다. BMW가 4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9월 베스트셀링 모델(수입 차량 모델) 1위는 테슬라 모델Y가 차지했다.5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9월 수입차 신차 등록은 2만6977대로 전월 대비 25.1% 증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렉서스, 아우디, 포드, BMW 등 수입차들의 일부 차 모델에서 제작결함이 확인돼 리콜된다. 특히 토요타는 안전기준 위반으로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됐다. 29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해 국내 출시한 렉서스 NX350h 등 2개 차종에서 차선 유지 보조 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장치 작동 시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리콜대상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폴스타2 에서 계기판 오류 결함이 발생해 과장금을 부과 받게 됐다. 볼보·볼보·밴츠·재규어도 안전기준 부적합이 확인돼 같은 처기에 놓이게 됐다. 16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폴스타2 롱레인지 싱글모터·듀얼모터 등 2개 차종 2410대에서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계기판에 표시되는 차량 속도가 실제 차량 속도보다 낮게 표시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이 부적합 사항은 볼보자동차코리아의 XC60 등 9개 차종 5만8165대에서도 확인됐다. 국토부는 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MW의 독주가 계속됐다. 3개월 연속 수입차 신규등록 1위에 올랐다. 8월 베스트셀링모델은 테슬라Y가 차지했다. BMW와 벤츠도 테슬라의 깜짝 실적을 막을 순 없었다. 2일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8월 수입차 시장에서 신규 등록 1위는 BMW로 7305대가 팔렸다. 전월 대비 33.1%가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40.0%가 늘었다. BMW는 벤츠로부터 1위 자리를 빼앗은 다음 3개월 동안 자리를 수성했다. 바야흐로 BMW 시대가 열린 셈이다. 당분간 이같은 분위기는 지속될 전망이다.2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추석시즌에도 중고차 시장이 잠잠하다.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1% 미만인 보합세를 유지했다.2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9월 중고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달과 크게 변동 없이 0.29% 미미하게 하락했다. 이 중 세단 보다 SUV 중심으로 시세가 소폭 상승했다.국산차 중 상승폭이 가장 높은 차는 기아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로 전월 대비 평균 시세가 2.44% 올랐다. 반면 하이브리드 세단인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는 1% 이상 시세가 하락했다.SUV 모델인 스포티지 더 볼드도 0.19% 소폭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포르쉐·메르세데스벤츠·BMW 코리아 등 안전기준 부적합 자동차를 판매한 17개 제작·수입사에게 과징금 115억이 부과됐다. 이번에 과징금을 가장 많이 부과 받은 업체는 포르쉐코리아로 23억이다. 2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7개 제작·수입사는 ▲포르쉐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만트럭버스코리아▲비엠더블유코리아▲테슬라코리아▲기아▲한국모터트레이딩▲볼보트럭코리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혼다코리아▲다임러트럭코리아▲범한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