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LG전자,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 ESG 경영을 위한 미래 인재 육성과 동반성장 의지를 표명했다. LG전자는 미래 ESG 인재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학생들을 선발하고, 향후 5개월 동안 ESG 실무진의 멘토링과 강의 등을 진행한다.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ESG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상생협력 행사를 진행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화합과 ESG 우수사 등을 시상했다.LG전자는 미래 ESG 인재 육성을 위한 ‘ESG 대학생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10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E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ESG 역량 강화와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이 맺어졌다. LG화학과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과정평가 수행을 지원하고 탄소저감 아이템 발굴 등을 돕는다. 수협은행은 경상북도와 ESG 경영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소배출 저감 및 해양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협력하며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사업을 위한 기금도 전달했다.LG화학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19일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육성의 사전의미는 길러 자라게 함이다. 기업들의 육성은 가치소비다. 기업들은 인재·산업 육성 통한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먹거리인 산업을 선점하고 선도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20일 육성을 통한 상생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을 취재했다.산업 육성풀무원은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손을 19일 잡았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협업 네트워크 구축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공동 R&D 실증 및 사업화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푸드테크 분야 신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 공사들이 금융사와 협력해 ESG 경영실천을 위해 노력한다. HD현대 건설기계부문 3사는 BK기업은행과 함께 200억원 규모의 공급망 ESG 동반성장펀드을 신설하고 협력사들의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우리금융그룹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협력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 지원, 탄소중립 이행 및 ESG 경영실천 등이 그 대상이다.HD현대 건설기계부문 3사가 ESG동반성장펀드를 조성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IBK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재계의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대기업 등 기업들이 설 전 하도급 및 납품 대금 조기 지급에 나서고 있다. 이들의 행보로 설 명절 전에 자금 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기준 현대건설, 르노코리아자동차, 아모레퍼시픽그룹, SK텔레콤, 공영쇼핑,이디야커피 등이 상생 통한 동반성장에 나섰다.이날 현대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사 및 남품 대금을 설 연휴 이전으로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가맹점사업단체 구성 및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해당 가맹점주와의 가맹계약을 해지하고 물품 공급을 중단한 맘스터치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맘스터치는 2022년 기준 가맹점 1392개 등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시장 1위 브랜드다. 맘스터치는 동반성장, 상생과는 거리가 먼 셈이다. ESG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한 번쯤 생각해 볼 만한 사례다. 31일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3월 2일 맘스터치 상도역점 등 61개 가맹점주가 전국 맘스터치가맹점주협의회(점주협의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산업계가 설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에 나서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대금 결제, 상여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늘어나거나 고물가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자금 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돕기 위해 남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상생은 우리 경제를 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이끈다. 또한 상생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 29일 기준 현재 현대차, 삼성, LG 오뚜기 등 대기업들이 상생에 나서고 있다. 설 명절이 10여 일 남은 것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은행계가 상생과 사회적 가치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한다. KB국민은행은 한국증권금융과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대상으로 대출금리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400억원을 대출 재원으로 대출금리 이외에도 ESG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강남구청과 협업해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를 건립했다. 40, 50대 경력 인재에게 디지털 교육을 시키고 나아가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KB국민은행은 한국증권금융과 ‘상생과
편집자 주-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 등을 통한 지속가능성 철학을 담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적잖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외면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ESG 경영 실천은 가치소비로 직결된다. 따라서 올 한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온 기업들을 취합해 그들의 행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는 아직 ESG 경영에 나서지 않는 기업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 기준을 제시하기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지속가능성을 생각하는 소재와 재료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이제 실생활에서도 만날 수 있다. 푸마는 섬유재활용기술 리파이버를 적극 도입해, 2024년부터 모든 푸마 축구 클럽과 연맹의 레플리카 유니폼을 리파이버 기술로 대체한다. 이 기술은 기존 플라스틱 병의 재활용에서 그치지 않고 섬유를 재활용해 섬유 폐기물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탄소배출량을 대폭 줄인 저탄소 시멘트 보도블록을 개발하고 2024년부터 래미안 아파트 단지 보도블록에 우선 도입할 예정이다. 제로시멘트 보도블록은 일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올해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그동안 ESG 실천에 앞장서 온 통신업계가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연말에 맞춰 사회공헌활동에 집중됐다. 일부는 ESG 기업 발굴 및 육성에 초첨을 맞췄다. ESG 실천은 가치소비로 돌아온다. SK텔레콤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즉 ESG 실천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현재까지 누적 1만1천538명을 대상으로 약 176만 건의 AI안부전화서비스를 제공했다. SK텔레콤은 ‘누구 비즈콜(NUGU bizcall)’을 기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AI안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ESG 경영 확대를 위해 대한항공과 LX판토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동반성장위원회 등 각자의 장점을 살린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LX판토스와 지속가능 항공유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SAF 사용을 위해 양사가 동참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동반성장위원회는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해, 중소기업 ESG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대한항공이 친환경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LX판토스와 지속가능 항공유 사용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대한항공은 20일 서울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김장철을 맞이해 교육기관, 기업들이 김장 나눔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알린다. 건국대학교 지역사회봉사단은 신한은행 동부지점과 함께 김장 봉사를 실시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신협중앙회 두손모아봉사단은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과 후원금 5백만 원을 전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도 장애인 가정을 위한 김장 봉사를 하고 9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한국인 식탁의 필수인 김치를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따뜻함을 나눴다.건국대학교는 17일 ‘컴브렐라 사랑의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건국대 지역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ESG 경영을 위해 민관협력을 추진하고 자생식물 보전과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산림청과 산림 보호 ESG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자생식물 보전과 자생식물 종자 보전을 진행한다. 숲정원을 조성하고 종자를 수집해 시드뱅크에 저장한다. 기아는 농림축산식품부, 신한은행, ESG 스타트업 그리너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농·축산 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에 협력한다.신한카드는 산림청과 함께 ‘산림 보호 ESG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신한카드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공공기관이 ESG 경영 확산과 홍보를 위해 협력을 맺고, 특별 주간도 운영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동반성장위원회와 ESG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물 분야 중소기업의 ESG 역량강화와 경영 인식개선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ESG경영 주간’을 운영하며 아이디어 공모전과 ESG경영 실천 우수기업 포상 등 1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주민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동반성장위원회와 6일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동반성장위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ESG 성과와 슬로건을 발표하며 새로운 ESG 활동의 의지를 밝혔다. 코오롱FnC는 첫 ESG 활동보고서를 발간하며 앞으로 패션업계에서 순환패션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가능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ESG 경영 슬로건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을 선포하고 ESG 경영의 방향성을 재정립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ESG활동보고서 ‘서큘러 패션 이노베이터’를 발간한다. 지속가능한 활동 성과를 담은 보고서로 타이틀은 앞으로 코오롱FnC가 패션업계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ESG경영 선포 2주년을 맞은 롯데홈쇼핑이 친환경 상품 입점 우대, 친환경 포장재 전면 시행 등 환경경영 체제를 구축 등에 나선다. 또한 계층별 맞춤형 나눔활동 확대와 파트너사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환경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ESG는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3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ESG 경영 추진 사업을 구체화했다. 우선 환경, 나눔, 공존 세분야로 나눠 추진사업을 전개한다. ▲환경 분야는 친환경 상품 입점 우대, 친환경 포장재 전면 시행 등 환경경영 체제를 구축 ▲나눔 분야는 취약 계층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상생이라는 이름으로 기업들이 선한 영향력 전파에 나섰다. 판로가 막힌 농산물의 판로를 열어주거나,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 기금 마련 등 다양한 행동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서고 있는 것. 이는 ESG 경영 실천이자 가치소비의 기준이 된다.2일 업계에 따르면, 적극적인 상생에 나서고 있는 기업은 쿠팡이다. 쿠팡은 최근 경영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는 한편, 밥상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농산물 매입에 나섰다. 우선 지난 7~9월까지 강원 평창·전북 익산·경남 창녕 등 전국 농가에서 무·당근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서 종합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19개 사로 전년 대비 1.8%p 증가했다. B+ 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 비율은 전년 대비 10%p 늘어났다. 반면 지난해 B 등급 이하로 평가된 기업 대다수는 올해도 B등급 이하에 머물러 ESG 경영 개선이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한국 ESG기준원(이하 KCGS)가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공개한 올해 등급이다. KCGS는 올해 상장회사 987개 사를 대상으로 ESG를 평가했다. 비상장 금융회사 62개 사에 대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