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아직도 소말리아를 비롯한 해외국에서는 해적공격 및 선박피랍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국가기록원에 등재된 기록을 바탕으로 청해부대(소말리아 인근 해상 안전 확보)를 살펴보려 해요.청해부대는 지난 2006년 4월 4일과(117일 만에 석방) 2008년 9월 10일에(36일 만에 석방) 발생됐던 소말리아 해역 피랍사건 이후 해외 국민 보호 및 국익증진을 목적으로 출범하였습니다. (2009년 3월3일 창설) 아덴만 해역을 통항하는 우리 선박은 연간 500여 척으로 전체 해운 물동량의 26%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서울시가 날로 심각해 지는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지원을 강화하고, 내년 상반기 중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통합지원기관’을 신설해 운영한다. 예방활동, 전문가 상담, 피해 촬영물의 삭제 지원 등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30일 서울시가 초‧중‧고교생 4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피해 실태조사(12~19세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4012명 대상/ '21.7.6.~7.23.)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명 중 1명(21.3%, 856명)은 채팅이나 SNS 등을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타트체리의 ‘수면유도, 항산화, 통증완화’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 광고는 허위‧과대 광고다. 또한 과산화수소의 암, 당뇨, 비염 등에 대한 치료 효과 역시 마찬가지로 믿어서는 안된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이같은 온라인 부당광고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식약처 ‘민간 광고검증단’이 올해 검증한 허위‧과대 광고 사례를 공개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우선 과산화수소 함유 제품이 암, 당뇨, 비염 등에 대한 치료 효과를 광고하는 경우가 있으나, 항암 등의 치료 효과는 의학적인 근거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유통 중인 인체세포·조직 배양액을 함유한 화장품이 합격점을 받았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일부 박피(필링) 표방 화장품 온라인 광고는 법위반 광고로 적발됐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유통 중인 인체세포·조직 배양액을 함유한 화장품 중 수렴·유연·영양 화장수(미스트) 45개 제품이 ▲pH 및 ▲보존제 함량▲제품 오염 여부 확인을 위한 미생물한도(세균 및 진균수) ▲특정세균(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3종) 등 보존제, 미생물 항목 등 검사에서 모두 적합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해태제과가 기존 만두 중 가장 만두피가 가장 얇은 ‘고향만두 소담’ 2종을 출시한다.20일 해태제과는 만두피 두께를 0.65mm로 얇게 만들고 시원한 김치 맛을 살린 ‘김치만두’와 100% 보성녹돈을 사용한 ‘고기만두’ 등 '고향만두 소담’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고향만두 소담 2종은 감자전분 대신 타피오카 전분을 넣은 반죽을 수분이 줄지 않도록 진공상태에서 치대서 만두피는 얇아졌지만 식감은 더 쫄깃해졌다.얇아진 만두피는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군만두, 찐만두 만두국 등 개인의 취향에 맞춰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전문 의약품을 해외직구로 의사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의사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복용시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6일 한국소비자원이 해외 불법사이트 및 구매대행 사이트(15곳)를 통해 전문의약품 30개를 주문하여 유통 및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처방전 없이 전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제품이 품질‧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처방전이 필요한 오·남용우려의약품(스타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추석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추석연휴때 가장 받고 싶은 피부과 시술은 ‘여드름흉터·모공치료로 나타났다. 이는 차앤박피부과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추석연휴때 가장 받고 싶은 시술’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설문조사에는 2589명이 참여했다. 21일 차앤박피부과에 따르면, 설문조사 참여자 2580명 중 1444명(56%)이 추석연휴기간동안 받고 싶은 시술로 ‘여드름흉터·모공치료’를 선택했다. 명절연휴의 대명사인 ‘점·주근깨·검버섯 제거(344명, 13/%)’는 3
[컨슈머와이드-전수림 기자] 피부관리실 부작용도 많고 계약 해지도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해면·수건에서는 병원성 세균도 검출돼 위생관리도 허술했다.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피부․체형관리서비스’(이하 ‘관리서비스’)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1만4169건에 달하며 이중 계약 해제․해지 거부, 중도해지 위약금 과다 부과 등 ‘계약 해제․해지 관련 불만’이 8579건(60.5%)으로 가장 많았다.그 뒤를 이어 효과 미흡, 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화장품 해외직접 구매대행 및 병행수입의 병폐가 현실화되고 있다. 사용제한 원료가 초과 사용된 화장품이 버젓이 국내로 반입돼 국내 소비자들의 손에 전달되고 있는 것. 특히 국내 지사는 이를 알고도 소비자들에게 경고조차 하지 않는 등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지난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아벤느의 제품을 병행 수입해 판매한 솔로몬 쉬핑 업체에 대해 해당품목 판매업무 정지 6개월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해당품목은 아벤느 클리낭스 K로 국내에는 공식 수입이 안된 제품이다. 국내
[컨슈머와이드-신미애 기자] 전문 피부관리실 이용 10명 1명은 여드름 악화 및 발생 등 부작용으로 고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돈을 벌기 위해 이들은 여전히 피부 박피, 문신, 점빼기, 레이저 제모 등 불법 유사의료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는 1372 소비자의 피부 관련 상담사례 2,763건 분석과 소비자 500명 대상의 이용실태 조사, 피부미용실 50곳 조사 및 홈페이지 광고 등을 분석한 결과 계약해지 상담이 63.8%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계약불이행(14.7%), ▲부작용(11.1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LG생활건강의 CNP 코스메틱스(이하 CNP화장품) 인수를 놓고 업계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인수에서 차앤박 피부과가 빠진 것이 화근이 됐다. 일각에서 CNP 화장품의 핵심은 차앤박 피부과인데 인수에서 빠져 껍데기만 인수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 제2의 더페이스샵 인수 건이 될 수 있다는 의견까지 조심스럽게 흘러나오는 상태다.CNP화장품은 차앤박 피부과에서 만든 화장품으로 유명세를 탔던 브랜드다. 이동원 , 차미경 원장 등 국내 손꼽히는 차앤박 피부과 소속 전문의들이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경기도가 우박피해농가에 재해복구비 15억 원을 지원한다.경기도가 지난 6월 발생한 우박, 용오름 피해를 입은 이천, 안양, 고양 등 5개 시․군 농가 203개에 재해복구비 15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이천, 안성, 용인, 화성 등 4개 시군 195개 농가는 우박으로 263ha면적의 과수, 채소, 벼농사 피해를 입었으며, 고양시 8개 농가는 2.7ha규모의 비닐하우스가 부서지는 피해를 입었다.재해복구비 지원규모는 우박피해 농가에 3억 원, 강풍피해 농가엔 12억 원 등이 직접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