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정부가 LPG차량 불법사용자에 대한 일제 검거에 나선다.행정자치부(행정부)는 최근 실시한 정부합동감사에서 액화석유가스(LPG) 승용차 불법사용 3750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하고 이달부터 시도합동으로 전국적인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LPG승용차는 최초 등록일부터 5년 이내에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및 그들과 세대를 같이하는 일반인의 경우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규정하고 있다. 현행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미 사업법 제 28조 등은 최초 등록일부터 5년 미경과 상태에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와 세대를 분리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