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대로 내려왔다. 38일만이다. 최근 확산을 주도했던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발생숫자가 각각 20명대로 확 줄어들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를 안심하기엔 이르다. 아직 위험한 요소가 다수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수의 시·도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나타나고 있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의 비율도 20%를 웃도는 등 지역사회의 잠복감염이 상존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7일까지 연장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