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및 프랜차이점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가정간편식의 위생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위생점검에서 무더기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곳만 75곳에 달한다. 22일 식약처는 편의점도시락‧샌드위치‧즉석 죽 등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183곳, 유통‧판매업체 2643곳, 프랜차이즈 음식점 2899곳 등 총 5815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5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