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직장인들은 자녀의 미래직업으로 '공무원'이 됐으면 가장 바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점점 어려워지는 취업과 경제불황을 겪어내고 있는 자신들의 상황에 비춰 '자녀들의 작업만은 안정성 보장됐으면' 하는 바람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마찬가지로 현재 공무원인 부모는 자녀도 공무원이 되길 바랐다. 11일 사람인이 직장인 625명을 대상으로 ‘미래 자녀 희망직업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31.4%(복수응답)가 ‘공무원’을 자녀의 미래직업으로 가장 원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