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AI(인공지능)을 활용해 산업용 설비의 고장 및 장애 여부를 진단·예측하는 ‘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스마트팩토리 분야 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함이다. LG유플러스는 산업 설비의 진동및 소음을 분석해 고장 발생 시기와 잔존 수명까지 알려주는 AI 기반 예지보전 서비스를 올 상반기 내 선보일 예정이다. ‘설비 예지보전’은 스마트팩토리에서 AI 활용이 가장 활발한 분야다. 5G·IoT(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기술 발전에 따라 스마트팩토리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