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국내 알뜰폰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와 손을 잡았다. 30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내달 1일 LG유플러스는 우체국 전용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유플러스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요금제도 추가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우체국 전용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실속형 모델인 ‘갤럭시 A32’ 기종이다. 이 기종에 우체국 관련 앱 4종과 7ㆍ80년대 히트곡을 제공하는 ‘트롯뮤직600’ 앱이 탑재됐다. 기본 제공되는 앱 4종은 ‘우체국’, ‘우체국쇼핑’, ‘우체국 스마트뱅킹’, ‘우체국보험’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우체국 보험ㆍ택배 등 공공서비스에서 피해가 발생하면 구제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비자기본법 시행령개정안을 1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에는 민간사업자가 제공한 물품의 피해로 한정했던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대상에 우체국 보험 등 공공 서비스 분야의 피해도 포함시켰다. 소비자단체 등록절차를 개선하고 소비자정책위원회 구성을 정비했다. 요건을 갖춘 소비자 단체가 공정위나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하기위해 제출하는 표준